문학 [72903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7-16 2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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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본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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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문학입니다.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6수능 6.9 모평 한개 틀리고 수능 392점을 쟁취한 누백 0.1퍼 이내 최상위권 문학입니다.

 아, 깜빡했군요! 텝스는 고등학교 입학시 880에 현재 950에 육박하고, 학점은 4점대를 5학기 내내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인 대외활동, 학점 관리, 연애, 드림클래스, 과외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 잠시 오르비에 들렸습니다.하도  과외돌이가 6평이 하도 어렵다 어렵다 그래서 심심해서 한 번 풀어봤습니다.

말이 안되더군요? 

1컷 91? 사람입니까? 한국인의 소양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안구 운동만 해도 풀리는 비문학, 눈감고도 슥슥풀리는 문학과 문법.. 과외돌이 수학만 가르치는데.. 한심했습니다..

수학 영어는 항상 100점만 찍는데 이번 시험도 너무 쉽다 못해 평가원이 장난치는줄 알았습니다..

1컷 88? 사람입니까? 수학이 아니라 산수문제 푸는 줄 알았습니다

 고작 개수비 사라졌다고 객관식조차 풀지 못하는 당신들은 빡머가리 입니까? 정시가 준다고 수능을 놓으시는 겁니까? 본질적인 고등학생이 추구하는 공부는 수능이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어..  절평인데 4프로..사람입니까? 필자는 20분 남기고 검토하다 지쳤습니다... 공부 좀 똑바로 하세요..

문과는 국수 100이먼 탐구 3이여도 서울대 갑니다..

괜히 탐구 ㄸ 치지 마시고 국수몰빵하세요.. 아 물론 저는 1등급입니다..

자 이제 제 좌우명을 마지막으로 물러나겠습니다..


학벌이 좋아야 말에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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