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킹콩 [589097]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5-12-22 16:48:32
조회수 17,636

쌩삼수 서울대)) 내가 본 최고의 빵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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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8년 희대의 제도 등급제였음

등급제는 모든 점수의 급간을 9개로 나누는 거였음


1등급 내는 모두 동점
2등급 내는 모두 동점

예를 들어 1등급 컷이 93, 2등급 컷이 88이면

93점=1등급, 100점=1등급이므로, 93점=100점이 되고
92점=2등급, 88점=2등급이므로, 92점=88점이 되면서

93점과 92점은 원점수는 1점 차이지만 하늘과 땅을 가르는 넘사벽이 있는 점수가 됨



당시 기억속에
서울대 환산 점수는
예를 들어 언어(국어) 1등급 만점, 2등급 -3점, 3등급 -6점...
수리(수학) 1등급 만점, 2등급 -4점, 3등급 -7점...
사탐 1등급 만점, 2등급 -1점, 3등급 -2점...


뭐 이런식으로 등차수열로 동일하게 떨어졌었음(숫자는 정확하지 않음)


당시 서울대 경영이 아마 -2점이 컷이었을건데, 동점자까지 전부 1차에서 합격시키고
2차에선 제로베이스로 논술 면접이었음



근데 내가 아는 분 수능 망하고서, 저 서울대 환산 점수로 -7이었는데
 +1수할 거 감안하고


설법 지름



그리고 최후의 설법08 개빵꾸나서 환산 점수로 -8까지 들어갔고
2차에선 제로베이스라


설법 합격



그리고 사시공부 쫌 하다가
서울대 로스쿨 다니는 중



인생은 타이밍과 용기, 두가지로 결정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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