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대 절반이 해외여행 경험”…‘출국 병사’ 올 상반기 첫 1만명 돌파

2024-08-13 09:16:19  원문 2024-08-12 14:42  조회수 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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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원 절반이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강원 강릉시의 한 공군 부대에서 복무 중인 병장 김모 씨(23)는 올 3월 휴가를 내고 친구들과 일본 교토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자금은 군적금을 뺀 상병 월급 60만 원을 두 달간 모아 마련했다. 김 병장은 “휴가 열흘 전 해외여행을 신청했는데 하루 만에 승인됐다”며 “휴가 승인 절차가 편리해졌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 해외여행을 떠나는 부대원이 부쩍 늘었다”고 했다.

1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장병들의 해외여행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훈령 개정안을 발령한 이후 간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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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호 · 965225 · 08/13 09:16 · MS 2020

    네이버 댓글은 안보는게...

  • 누리호 · 965225 · 08/13 09:28 · MS 2020

    네이버 댓글 : 군장병이 해외여행을 복무기간 가는건 좀 문제아닌가?기본적으로 긴급상황때 급 자대복귀도 염두해야하는데.. 그리고 월급이 복무기간에 해외여행가서 국외에서 쓰라고 많이주는거라면 세금으로 월급 200주는것도 취지에 맞지않다고본다. 돈이 정작 해외로 나가는꼴이니... 모아서 전역하고가는건 오케이지만, 이건문제라 봄.

  • 누리호 · 965225 · 08/13 09:28 · MS 2020

    네이버 댓글 : 병장월급200씩 퍼줄돈으로 장교.부사관처우나 개선해라.꼴랑 18개월하는 병사놈들보다 20년 30년 나라지키는 사람들이다.요즘은 병사에게 힘든거 못시키니 다 간부들이 위험하고 힘든일 다 한다며? 그럼 군간부를 더 우대해줘야하는거아닌가?

  • 누리호 · 965225 · 08/13 09:16 · MS 2020

    강원 강릉시의 한 공군에서 복무 중인 병장 김모 씨(23)는 3월 휴가를 내고 친구들과 일본 교토로 여행을 다녀왔다. 군 월급 중 60만 원을 두 달간 모아 여행비를 마련했다. 김 병장은 “휴가 열흘 전 해외여행을 신청했는데 하루 만에 승인됐다”며 “대대원 절반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 누리호 · 965225 · 08/13 09:17 · MS 2020

    이는 지난해 9월 국방부가 ‘사적 국외여행에 관한 훈령’을 개정한 효과다. 기존에는 대령급 이상 지휘관의 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법이 바뀐 뒤에는 대대장 등 휴가 승인권자의 승인만 받으면 된다. 신청서 제출 기한은 여행 출발일 ‘10일 이전’에서 ‘5일 이전’으로, 허가 여부 결정 기한은 접수한 날로부터 ‘4일 이전’에서 ‘2일 이전’으로 단축됐다.

  • 즐기는물생 · 1155286 · 08/13 09:31 · MS 2022

    어차피 하든 말든 군기강 무너진지 오랜데 알빠노
    일반병사 군간부 상관없이 군인들 행복하게나 해줘라

  • 누리호 · 965225 · 08/13 13:23 · MS 2020

  • 지징ㅅ · 1317678 · 08/13 12:04 · MS 2024

    문제가 되지 왜 문제가 안됨 ㅋㅋ 극단적으로 전쟁이라도 터지면 해외에서 복귀하겠음? 김정은 매일 김주애 대리고 다니는것만봐도 오늘 내일하는 상태인데

  • 누리호 · 965225 · 08/13 13:23 · MS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