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입학 그거 확정임?
진짜임 리얼펙트에요? 뭐지 진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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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용 히히
네 어이없습니당
정원외 입학인데 반대하는 이유는 뭔지 궁금하네요. 왜반대하세요?
님이 죽도록 공부해서 간 대학에 단원고 학생이라는 이유로 떡하니 붙은 학생이 동기랍시고 있으면 상대적 박탈감 안느끼세요? 저건 누가봐도 불공정한 특혜에요 님이 친구들과 여행가다가 사고가 났는데 님만 살아났어도 님한테는 특례입학 안시켜주고 세월호참사 피해자들만 시켜준다면 님은 가만있겠어요? 다른 크고작은 사고들은 무시한채 세월호 참사만 차별화하는것도 문제구요 대한민국의 고3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하는 문제에요 이건.
01 죽도록 공부하면 우리 학교 안 와요 엉ㅠ엉ㅠ
02 안 느껴져요
안느껴질듯
그런 느낌을 받는것도 충분히 이해 가능합니다. 그러나 고3 중요한 시기 그런 큰 사고를 겪고 정상적인 공부가 가능할것이라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크고작은 사건을 다 고려 해서 모든 학생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한다면 좋겠지만 세상은 언제나 불평등에서 평등으로 가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번 특례입학은 정말 추진되어야 합니다. 남은 기간 화이팅입니다!
불평등에서 평등으로 가는 과정 속에 세월호 특례 입학이 왜 추진되어야 하나여?;; 말이 앞 뒤가 안맞.......
읭? 불평등에서 평등으로 가는 과정에 왜 특례입학이 정말 추진되야하죠..? 근거와 논리가 없네요
남은 기간 화이팅이라는 말은 제게 남기신건가요? 전 이미 대학왔어요 이미 대학붙은 입장에서도 이 특례입학이라는 특혜는 박탈감이 들게 하네요
단원고학생이라는이유만으로 붙을리도없어요 ㅠㅠ
정원외 입학이니까 상관 없다는분 이해 못하겠움.. '정원외' 가 중요한게 아니고 '입학'이 중요한거아닌가요? 같은 대학을 가는데 남들과 같은 적어도 비슷한 노력을 해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학가서 어디 정원외 입학이니 뭐니 신경이나 씁니까? 합격 그자체로 이미 다른 열심히 노력해서 들어온 애들과 같아지는 꼴이 되버리죠.
정원외 입학 반대할 이유 없으면 님 주변 친구 다 정원 외 입학 해줘도 괜찬으신가?? ㅋㅋ
저는 왜 굳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특례를 주는지 모르겠네요. 세월호 이외에도 많은 억울하게 죽은 동생이있는 고3들도 많을텐데요 이번 세월호 사건이 중요하고 잊지말아야하고 큰 일이긴 하지만 너무 과한 혜택을 주는게 아닌가 싶어요 나에게 불리한게 없다고 다 옳은 선택인건 아닌것 같아서요:)
많이 뽑는것도 아니고 정원외로 1프로 뽑는다는데 뭐 그리 반발함?
가족이나 친구가 그 일 당했거나 겨우 살아돌아왔다고 생각해보셈
납득가지 않음?
참 넷상에 팍팍한 사람들 많다...
줘야하는 이유 좀
네 그해서 고2까지는 저희도 이해하는 부분입니다만, 현 사고와는 전혀 관련없는 고3까지는 주는건 아니다 이거죠 ㅡㅡ
아이고 참 나몰라라그러네
팍팍한게 아니라 그쪽이 현실을 모르는거야
이분 최소 단원고 학생
최소 최소거리는거 극혐 노잼
서울대만 하더라도 예체능까지 합쳐 약 3500명정도를 뽑는데 그 중 1%면 35명...절대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모든 학교에서 1%씩 주면 우리들이 노력해서 얻는 인서울은 그들 모두가 기본인 것이고 죽어라해서 가는 스카이는 2,3학년 거의 100명정도씩 갈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오히려 보상을 해줄려면 이런 방법이 아닌 더 좋은 선생님들과 훌륭한 상담가 선생님들을 모시는 방법도 있는데 이런 특례입학은 너무 극단적인 방법이라 생각이 드네요.
팍팍한 사람들이 많다니ㅋㅋㅋ 대학이 인심으로 보내 주는 뎁니까?
만약 가족이나 친구가 죽었을때 두달이 지나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삶의 의욕을 잃어서 두달내내 자살생각을 하고 바닥에 주저앉아 엉엉운다면 그건 특례을 줘야한 경우인것 같아요 하지만 가족이 죽어도 2주더라구요 그냥 2주 죽고싶을 정도로 슬프지만 한달이 지나고는 그냥 아... 생각나는거고 이미 지난일이구나 하늘에서 나 잘 보고있으니 열심히 해야지 생각하면 또 참을만하고 그런거잖아요
언제는 살아 돌아와줘서 고맙다더니.... 단원고 학생 특례로 뽑는다해서 님이 갈 대학 못가진 않아요 . 수능 못봐서 못가는거면 몰라도. 배안에서 갖혀서 같은 반 아이들 죽어가는 모습 아이들 모습 상상이나 해보셨나요? 전 끔찍해요. 비어있는 교실들 보고있을 3학년들 ,1학년들 . 어떨 것 같으세요??
줘야하는 이유 좀
???내가 대학가는거 상관없다해서 형평성에어긋나는짓해도되나요?ㅋㅋㅋㅋ
3학년 1학년들은 자기들 사정이구요
저도끔찍해요 다만 이건 다른문제죠
가령 우리엄마가 강간 살해당했다면 그럼저도 특혜줘야하지않나요?그게세월호보다 훨씬더 큰상처인데도요?
갖히다 x 갇히다 o
베이컨님처럼 감정적인 대응 진짜 개시름 ㅡㅡ
배 안에 잇는 애들 생각하라면서 감정적으로 특례입학을 정당환시키려하시네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특례입학으로보상이 치뤄져야할 어떠한 합리적인 이유도 없다고요
배안에 있던 애들 생각해서 보상은 해준다칩시다 근데 왜 그게 대학특례냐고
이제 수험생 관련한 사고만 터지면 다 대학특례법 추진할듯
이분 단원고 고3
특례입학외에도 많은 지원방법이 있을텐데...
특례 입학이라는 것이 단원고 학생들을 위한 보상 차원의 제도라면 찬성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특례 입학이 빛 좋은 개살구라고 밖에 안 보입니다.
1. 특례입학을 부정적으로 보는 학생들이 없지는 않지 않습니까? 당연히 입학하게 되면 보이지 않는 부정적인 시선들이 차별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교마다 케바케이지만, 이런 현상이 확실히 없을거라고는 생각 되지 않습니다.
2. 단원고는 평균적으로 수능 성적이 높지 않은 학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잘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그런데 극단적인 예시를 들자면 모의고사 수학b형 평균이 4등급인 학생이 상위권 공대를 입학했다고 칩시다. 과연 그 학생이 수업을 잘 따라 갈 수 있을까요? 이과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 하지만 수능 수학이 공대 수학의 연장선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수능 수학을 안다고 가정하고 수업을 나가는데 잘 적응 할 지 의구심이 듭니다. 2011년 공고졸업생이 카이스트에 진학했지만,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려워 자살한 사건이 있습니다. 이런 사건도 있는데 과연 이 제도가 단원고 학생들에게 이득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세월호 사건이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비참한 사건이라는 것에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들이 너무 세월호 사건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과 1년전만 하더라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실종 사건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단원고에게 혜택을 준다면 공주사대부고 학생들에게도 주어야 마땅한 것이 아닌가요?
감정적만이 아닌 객관적으로 바라볼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수험생활중에 가족이나 지인이 죽은 다른수험생들은요?? 형평성이 완전히 안맞잖아요;ㅋㅋ 포퓰리즘이죠....
그게 왜 같은 경우죠??
단순히 비극적인 상황이여서 보상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니자나요
그럼 무슨 상황이져??
국가 책임있는 재해로인해 공교육 진행(정상수업)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쳤고 2학년 학생들은 사고당사자죠
만약 이런 경우가 있다면 이쪽도 보상(금전적보상뿐아니라 공부못한것에대한)을 해줘야된다고 논의해야지
애네들은 안해주는데 제네는 해줘야되요? 라고하는건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특례 반대하는건아닌데 지금 추세로보면 단원고에서 서울소재 상위대학갈 대다수가서울권도 못갈성적으로 간다고하더라구요
당연히 슬픔에빠져 공부가 안되고 다른
학생들보다 성적이 낮게나오게되는건
이해가가지만 모의고사 평균3등급정도 맞고 연고대를 간다는건 조금 아닌듯해요
연고대갈 성적이 되거나 될 학생들이
세월호사건으로 충격을받아 잠시
멈칫한다 해도 저정도 등급대는 안나올거
같습니다 단순히 연민의 시각으로만 바라볼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특례 혜택의 정도가 조금 심하다는게
지금 여론의 생각이구요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ㅋㅋ 어차피 저것도 학교에서 잘하는 친구들이나 노려볼만 하겠죠. 그리고 저친구들이 님들 한자리를 뺏은건 절대아니니까 너무 뭐라고 그러지시는 마세요;; 요새 세상이 학벌의 카르텔도 점점 사라져간 추세인데
ㅋㅋㅋ수험생이세요?
아닌데요ㅋㅋ
아하 그럼 저 댓글쓰신거 이해가 가네요 하핳
특례가 약간 뜬금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정원 외 이기도 하고 이건 제가 수험생이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 이번 특례가 정말로 수능 4등급이 연고대 붙을 수 있을만큼 강력한 건가요? 만약 그렇다해도 수능 4등급이면 연고대에서 적응하기 힘들거에요. 사회가 연고대 나왔다고 우대해주는게 아니라 능력있는 사람을 우대해주는거 아니겠습니까? 연고대에서 학점 1점대 후반 나온 사람이면 취업할 때 힘들거 같은데... 아무튼 여러분이 피해볼 일은 없을듯 합니다.
특례입학이 단원고학생이면 무조건 입학시켜준다고 생각하시는분이 많은듯해요.. ㅌ타사이트에서도 단원고학생 모두 인서울한다고 아시는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ㅠㅠ
자리를 빼앗아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형평성에 안맞음. 그렇게 큰 사고를 당한게 단원고 학생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 윗분이 말하신대로 부모님 사고사하면 그것만큼 힘든게 없는데 그걸로 공부못해서 대학 못간다하면 핑계가되죠. 그리고 애초에 죽은 학생들 불쌍하지도 않나 성인도 못되고 안타깝게 사고당한건데 그걸로 '전형'을 만들어서 살아남은 친구들이나 후배 선배들이 의도했든 안했든 한명이라도 대학간다면 내가 그 입장이었을때 소름끼칠듯..
최소한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은 사고 당사자들이고
국가책임있는 인재로인해 공교육에 직접적 악영향(정상수업 정지등)을 끼쳤으니 그렇죠
그냥 자기공부에 힘쓰고 열심히 하면 될것을 왜 기분나빠하고 짜증을 내는지... 참
그건 인정
2학년은 이해가 감.. 3학년도 고3 시절에 학교가 어수선 했으니 그럴 만하다고 봄.. 근데 1학년은 대체 뭔가요? 어림 잡아 수능까지 3년이 남았는데;;
왜반대하면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이해력이낮은 잔인한사람이되는건시모르겠네요 그애들이안힘들다고한게아닌데...2학년에대해반대하는사람은 솔직히별로못봤고요,3학년에대해서는 많은분들이 의문을제기하는걸봤는데 그렇게많은사람이 문제가있다고생각하는데도 무시하고 너랑상관도없는데 신경꺼라 하는건 걍 막무가내같음 그리고 설명도 좀더구체적이여야할거같네요..저번에도어떤만화보니까4등급이 인서울에서울대라는 생각을많이들하시는것같더라고요
어후 진짜 꼬인사람많네..물론 모두의 사정을 봐주긴 어렵죠 개개인 다 사정이 있는데..그렇다고해서 모두의 사정을 봐주지 못하니 유가족들의 사정도 봐주지말라? 진짜 대학이 뭐라고 사람을 이렇게 이기적으로 만들까..베베꼬인분들 많네
오해가있으신거같은데 단원고3학년은 유가족이아닙니다..
아뇨 오해가 아니라 흥분해서 급하게 쓰다보니깐 그렇게 썼네요 방금 과외하는 학생이 짜증나서 공부하기 싫다고 투덜대길래 그런거 일일이 신경쓰지말고 할일이나 잘하라고 쓴소리좀 해주고왔네요
예 수험생은 대학에예민하니까요 그래도자기할일은해야죠^^
본인이랑 생각다르다고 이기적이거나 꼬인건아니랍니다.
오히려 그런생각을하는것이 더욱 이기적인거죠
상위 35명까지 서울대 상위 108(?)등까지 연고대 상위186(?)등까지 서성한이라는데
분명히 단원고 학생들에게 보상을 해줘야 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너무 과한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요?? 이 댓글내용이 사실이라면 여기분들이 반발하는것도 충분히 이해가네요. 저는 그냥 사배자 기회만 주는걸로 생각했는데.
동의합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보상이 꼭 대학 특례 입학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어차피 대학자율인데 서울대와 연고대는 안만들수도 있는거고,
세월호 학생들끼리만 경쟁하는게 아니라 다른 기회균등전형응시지와 같이 경쟁하는겁니다
어차피 정원외 특례이니 수험생과는 별도의 문제일듯
고등학교 1학년한테 까지 준건 좀 의아하긴하지만 뭐 그러려니 ..
그냥 차상위계층처럼 다른 전형 쓸 수 있는것 아니었나요?
아니ㅋㅋㅋㅋ진짜댓글보니가관이네ㅋㅋㅋㅋㅋ웃겨서말도안나온다 세월호때문에 특례입학이 애당초 말이된다고생각하세요? 그런 인명사고때문에 왜 인과관계없는 대학입학에 연관짓죠? 사고때문에 공부환경이안됫다? 충분히 다른방법으로지원가능해요 정원외고 뭐고 자시고간에 웃기지않아요? 전세계 어딜가나 이런 대우해주는나라 우리나라밖에없을껄요 911테러희생자들 특례입학잼ㅋㅋㅋㅋㄱ 으이구 정몽준아들말 틀린말없네욬ㅋㄱ
정몽준 아들말 틀린말이 없네요?? 지금 도대체 무슨 말을 하시는지.. 일베애들이 참 많이 하는 말인데
이럴땐 맞기도 하네요 라고 고치면 되겠죠
정몽준아들이 랑 일베랑 대체 뭔상관이여 ㅋㅋ 참 무슨
일베애들이 정몽준 아들 쉴드 엄청하는거 모르시나? 원래 우라나라 국민 미개한거 맞는 말이라고
일베충들이 정몽준 아들 옹호한다고 해서 정몽준 아들 미개 발언 옹호하면 그 사람이 일베충이 되는거임? ㅋㅋㅋ 기적의 논리네요. 수학 잘 하실듯
논리오지시네 수학자하세요
인과관계 없다라시면서
바로 밑에 써논 사고때문에 공부할 환경이 안됫다 그래서 공부 못해서 대학못갔다.가 바로 인과관계입니다만?
그리고 예시를 들꺼면 제대로 드시죠.
911테러가 어디서 발생한지는 아시는지 의문이네요.
물론 특례입학은 보면볼수록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만
혼자 감정적으로 글 대충찍써놓고 마지막엔 정몽준 아들드립치고 가는 님도 정상은 아닌거같습니다
직접적 인과관계가 있지만 특혜를 줘선 안되죠
님이 논리에 안맞는 글쓴거 신랄하게 좀 깟더니만 ㅠㅠㅠ
참슬프네요 그 논리에 안맞는거 왜삭제하셧어요 내비두지
까니깐 아 이건아닌가봐 하고 삭제하셧나보네 휴
글논리가 원숭이수준이네 라고했더니 삭제당함여 ㅠㅠ
님의 글이 논리에 안맞는다고 신랄하게 깟더니 삭제당햇네여 에구
님도 그거보고 아 저거 내비두면 나만 바보되는구나 해서 삭제하신거아닌가요?? 제가 윗글 쓸때는 남아잇더만 ....
몽키 d 루피같으신분 즐거웟어여 ㅎㅎ
님의 글이 논리에 안맞는다고 신랄하게 깟더니 삭제당햇네여 에구
님도 그거보고 아 저거 내비두면 나만 바보되는구나 해서 삭제하신거아닌가요?? 제가 윗글 쓸때는 남아잇더만 ....
몽키 d 루피같으신분 즐거웟어여 ㅎㅎ
오르비 글들 읽어보니 세월호 사건과 단원고 3학년 사이에는 인과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심리적 부담, 정신적 피해 뭐 이런건 논외로 하고
세월호 사건으로 자기를 가르치시던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면, 이건 학업적 측면에서 바라봐도 손실 아닐까요?
어느 날 명학t 께서 강의 다 내리시고 하와이로 이민가신다고 상상해보면..
그게 무슨 상관이죠 선생님 임신하셔서 갑자기 안오시기도 하고 사고로 입원하시기도 하고 그들에게도 특혜를 주나요
한두분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수업이 차질이 생긴다면 보강 또는 다른 선생님으로 교체가 가능하죠
그런데 세월호 사건으로 선생님이 한두분 돌아가신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교사의 업무가 단순히 수업 뿐만 아니라 수업 외적 업무도 있는데 그런 부분이 (다른 교사분들이 대체할 수 없을 정도로) 올스탑 상태라면 학교가 제대로 굴러가질 않겠죠
그니까 요약하자면 학교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 거에요
공립학교의 '비정상적인' 상황에 국가가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 자체로서는 시비걸게 없다고 봐요
물론 대응책이 너무 과하다든가 반대로 모자라다든가 하는 것은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사항이죠
ㅇㅇ 정신과 치료같은건 지원해줘야한다 생각
근데 사배자전형 자격주는건 괜찮지 않나요?
의사자 지정도 말이 안되고 선례가 남기 때문에 사회 근간이 흔들립니다. 저런식으로 따지자면 서해교전때나 천안함때 죽은 국군장병 유가족들에게 세월호 만큼의 특례이야기나 국가 전체적으로 추모하는 분위기가 오래동안 지속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특히나 세월호 구조작업시 돌아가신 민간 잠수부들의 보상이야기는 아무도 꺼내고 있지를 않죠. 그리고 유가족들 주장에 따르면 특혜는 정치권에서 주겠다고 제시한것이고 그 내용을 가지고 여야간 논쟁을 한다 라고 주장하는 판국에 이게 무슨 정치쇼인지 모르겠네요.
유가족이 의사자 요구한거 맞긴한데 그.. 내부에서 의견통일이 안되는듯여 요구한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있고
그러니 정치쇼죠 뭐... 진도체육관에서 부터 쭉 정치쇼인겁니다. 국회로 돌진 하자는 야권 스파이 부터 사복경찰 미행까지 여야가 담합해서 사기치는거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정시 수시 빵꾸 편입 ㅋㅋㅋㅋ
단원고 3학년들은 충분히 보상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수도,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수험생활중에 가족이나 지인이 죽은경우랑 세월호랑 같은가요? 세월호 사건은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사건입니다
국가가 사실상 책임이 없는데 왜 짐
오르비가 얼마나 삭막한 사이튼지 잘보고 가네요, 그리고 국가의 책임이 없다는건 도대체 ......
국가는 최선을 다해서 구조하는데노력한거같은데요? 물론 여러가지문제점도 있었지만... 책임의 주체는 비리의 주체 유병선과 선박을 몰던 선장과 3등 조타수,선원등등이 아닌가요...??? 그리고 sns허위선동하신 분들이 정말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과연 현 정부가 최선을 다 했을까요
인터넷 조금만 찾아보고 세상 볼 줄 아는 눈이 있다면 그냥 겉으로 보여주기 위한 말만 뿌려대고 있다는 걸 금방 눈치챌 수 있으실 텐데..
그냥 조금 안쓰러워보이는 사람 어떻게든 다 좋게 해주면 무조건 야!!그거 짱이다 하면 그냥 아이착해 생각하시는 건가요?
시사를 인터넷으로만 하시나요...그리고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고 지금 상황을 보세요. 국민이 바다에 빠졌는데 안구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누구한테 이득인거죠?? 정부가 한두명이 있는 조직도 아니고..박대통령까지 진도가서 열심히 하신것 같은데요....최선을 다하지 않은게 아니라 구조시스템이나 관피아들의 무능함 등등때문이라고 하는게 맞겠죠.이 결과로 선거지고 박대통령에 대한 여론,국정 운영 신뢰도가 낮아졌구요.
형평성 문제
롤스의 정의론이 생각나네요....절차적 공정성
3학년들 멘탈이야 본인 문제죠ㅋㅋㅋㅋㅋ
아니 자기 가족도 아니고 그냥 같은 학교 다니기만 하는 모르는 애들 죽었다고 7달동안 계속 멘붕해서 수능망하면 그건 본인책임이지 국가의 책임인가요?
수능이 단순히 누가누가 많이 아나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멘탈관리하는것도 중요한거잖아요
글고 아무런 사고가 없었어도 저기 1,2등급도 없는 학교라 어짜피 인서울 몇명 못갈텐데
원래 본인들의 아무런 일 없을때 나올수있는 성적으로 갈 학교보다 높게가다니ㅋㅋㅋㅋㅋ
저 진짜 모든 수시전형은 다 본인이 나름대로 노력한거고 내신충 수시충 지균충 이런말 하는사람들 혐오하는데다가 심지어 연예인 특례도 본인이 그 방면에서 노력했고 저렇게 인기얻으며 활동하는거 자체가 충분히 재능 인정받는거니까 괜찮다고 볼 정도거든요 근뎈ㅋㅋ
이건 진짜 미쳤단 말밖에ㅋㅋㅋ
우리나라에서 대학이 얼마나 사는데 영향을 많이 주는데요ㅋㅋㅋ
오죽하면 3년 공부하고 30년 편하게 살라는 말이 있을정도니까 뭐 말 다했죠
아무리 정원외라도 그럼 그 대학 들어오려고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해서 힘들게 들어온 애들은 뭐가 되나요?
저라면 나는 죽어라 공부하고 스펙쌓고 논술써서 왔는데 쟨 뭔데 여기 이렇게 쉽게 들어오냐는 생각과 모욕감까지도 느껴질거 같은데ㅋㅋㅋㅋ
제생각이랑 똑같아서 소름
쟨 뭔데라.. 그럼 지인이 사고로 죽는대신에 특례입학을 준다면 선택하실건가요?
무슨 비교가 그따위나요 ㅋㅋ
그렇죠? 그게 당연한겁니다. 그런일을 당한사람들인데, 그게 아니꼬우신가요.
네 아니꼽네요. 감성적으로 보지말고 이성적으로좀 봐주세요
그게 아니꼬운 이유가 겨우 그정도 일가지고 특례입학같은거 받는게 형평성에 안맞다는 생각때문아닙니까. 근데 제가 물어본거에선 왜 그딴질문을 하냐 하셧죠. 모순아닙니까?
그질문말입니다.. 지인이죽으면 특례입학시켜준다는 전제자체를 문제라고하고있는건데 그걸 전제로한 양자택일의질문이 맞는건가요..
전제 자체가 완전히 잘못되었네요. 무슨 등가교환의 법칙도 아니고....
위 두분들 이해를 잘 못하신 것 같은데. 전제가 옳다고 하고있지 않습니다.
그 조건을 제시햇을때 누구도 선택할 사람이 없을텐데, 국가의 책임으로 강제로 그런 상황에 처해진 아이들에게 특례입학을 주는걸 왜 아니꼽게 보냐는거죠.
자신의 선택이 다른사람의생명을 좌지우지하는 조건을 들어서 따지면 주지못할혜택 하나도 없을텐데요. 특례말고다른걸집어넣어보시면아실듯..
하고프신 말이 뭔지 잘 모르겟네요..
네 다시말씀드리겠습니다 '그조건을제시했을때 누구도선택할사람이없다는것'이 아니꼽게보지않고 이해해야할 이유가된다면 이해하지못할 일이 세상에하나도없을거라는 것입니다.
"저라면 나는 죽어라 공부하고 스펙쌓고 논술써서 왔는데 쟨 뭔데 여기 이렇게 쉽게 들어오냐는 생각과 모욕감까지도 느껴질거 같은데ㅋㅋㅋㅋ"
라는 부분에서 본인입장이 될떄는 기분 나빠하면서. 단원고 학생들이 처한 상황은 쉽다고 평가하는 면에서 이야기한겁니다.
마음은알겠습니다.그 본인입장이라는 부분이잘못됐다고생각합니다.입장을바꿔서 질문을하고 싶으신거라면 만약 불의의사고로 너의후배가 죽었을때, 정부에서 대입특례를 지원해줘야하는가?이런 질문이 더 적절하지않을까요. 걔네들이뭐가힘들어?이런식의 의견은 저도반대이지만 사람마다 타인을이해하는 공감능력에는차이가있다는점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심리적 충격 자체를 화제로삼으면 논란이끝이없을것같습니다. 몇년동안 학벌을위해 돈시간노력을쏟아내고 수능때되면 자살하는사람이 빈발하는 이런사회에서자란 사람들에게 당장 학벌주의를 버리라고하는것도 무리가있지 않나 생각하고요. 하지만 그것보다는 이건 다른 저의의견입니다만 (여기부턴윗댓과상관없음)만약특례를시행하더라도 심리적문제를 명시하기전에 피해사실등에 객관적이고확실한기준을정하되( 지금처럼 그기준에논란이심해서는안될것이고) 적어도 기준을만족하는 다른 전국의학생들도 받을수있게끔하고 한시성이라는 점을없앤다면 형평성논란이 지금 이정도로 크지는않을것같습니다. 서해5도와다른점이 그거죠.서해5도는지금도 어떤 정해진 객관적기준을만족하는사람이라면 누구나지원자격 주고요 앞으로도줄겁니다. 다른 사배자자격도마찬가집니다. 이번정책이 '한시성'을띄고 오직 이번사건을대상으로 하는것은 확실히문제라고생각합니다.
전 특례입학에 대해선 중립적이지만 이 질문은 어이가 없네요.
정말 어디가 잘못된건지 모르시나요?
세월호 사고는 내가 아닌 제 3자의 부주의에 의해서 벌어진 사고입니다. 님이 하신 말을 보면 '사고로 죽는 대신에' 라는 말로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있지만 결국 자기 선택으로 누군가의 목숨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사실 '지인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기는 대신에 특례입학을 준다면 선택하실건가요?' 랑 다르지 않은 말입니다. 비교대상이 완전히 잘못된거죠.
이건 무슨개소리죠?
단원고 평균수능2등급인학생 0%입니다. 그런학교에서 상위권대학들 가면 수업따라가기는커녕 강의분위기만 망치고 뒷담까이고 학점깔아주고..별로 바람직하지않은것같은데요
아무리그래도 단원고학생들이 요구한것도 아니고 무책임하고 상황을제대로 판단하지못한 정부책이 큰것같네요 특례로 그냥그저그렇게 보상을한다기보다는 정말 단원고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게좋을텐데요 학생들이 원하는것은 정확한 진상규명과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정확한 법규명을하는것일겁니다 . 몇몇분들은 왠지 단원고학생들을 욕하는것처럼 보여 정말 눈살찌푸려지네요 아무리 1 3 학년들도 혜택을받는다는게 부정하다고 생각이들어도 그걸 이용해먹다니요 ;;님들이 저런상황을 겪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걸이용해먹을것같아요? 저도 고3이지만 과도한댓글로인해 오히려 단원고학생들이 마음에 더큰 상처를 입을까 걱정이되네요
특례를 주는것 자체가 다른 사고로 죽은 사람들보다 세월호 사고로 죽은 사람들을 더 우대하는것처럼 보이네요 죽음에도 우위가있나?
단원고 특례입학 결정에 찬성하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참 슬프네요.
아무리 우리나라가 학벌주의가 판치고 이기적이게 됫다지만 이렇게 적나라한건 이번 사태에서 드러나는듯하네요. 정원외 입학이니 실제로 피해보는것도 없지만, 절차적으로 손쉽게 가니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대학을 남 보여주려고 가나요? 왜 남들이 쉽게가건 어렵게가건에 관심이 많죠. 자신이 노력해서 자신에게 떳떳한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갔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자기는 노력해서 이렇게 우수한 집단에 속햇는데 그 집단에 어울리지않는 어중이떠중이들이 올테니 불쾌하다라는 더러운 학벌주의의 시선인가요.
정치적 쇼인걸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반대하시는 분들에게
역지사지의 자세로 묻겟습니다.
주변 친구,후배,선배,학교선생님이 죽는대신에 특례입학 주겟다면 받으시겟습니까?
누구도 그걸 원하지 않을텐데요.
단원고 학생들이 그런걸 원햇다는 뉘앙스의 답변들이 보여서 이야기합니다..
죽는대신에 입학준다면 안받죠 그건 살인이잖아여 비유이상하게하시네..
논리에 전혀맞지 않는이야기를 하샤서 못알아 먹겟구요.. 저 전제는 틀린 전제가 맞습니다;
님이 논리에 안맞는 예를 들었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어이가없네요
논리에 안맞는 예를 든게 맞는데요.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이 어딘지 말씀을 제대로 해주라 이말입니다.
뭐 누구 편 들자고 하는 댓글 아니구요. 작년 단원고 수능 성적 평균 2등급 이내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뭐 그냥 그렇다구요 ^^ 그런 학생들이 과연 경희대 같은 곳 가서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선후배한테 무시안당하면 다행일듯요. 그냥 걱정될뿐.. ^^
수능 점수는 대학 입학할 때 쓰이고는 더이상 의미 없는 점수입니다. 수능 점수로 무시하는 선후배는 그 사람들이 수준이 낮은 것이기 때문에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긍정적이시네요. 단원고 학생들이 단순히 수능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학교 적응을 못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 어딜 가든 민폐 끼치는 사람은 선배든 동기든 후배든 무시당하기 마련이죠.. 성적 높은 학교 학생들은 뭐 보살입니까? 단순히 미성년자때와 달리 괴롭히지않는다는 정도의 차이지 암묵적으로 무시하는건 어딜가나 똑같습니다. 경희대든 어디든요. 학창 시절에 3,4등급 나오던 학생들이 최상위권 학교에 가서 적응을 한다? 애초에 공부습관이 형성이 안된 애들인데 그게 과연 가능할련지요. 그리고 과연 평균 3,4등급이 과연 30명은 될지 ㅋㅋㅋ 의문이네요.
전 긍정적인 예상을 한 것이 아니라, 제가 봐온 4년간의 사실을 말한 것인데요. 전 님이 말하는 그 성적 높은 학교의 학생 중 하나인데 새내기면 모를까 2학년만 되도 수능 성적으로 뭐라고 하면 좀 뜬금없다는 분위기거든요. 애초에 대학 입학할 때 쓰이곤 전혀 의미없는 숫자에 집착한다는 게 좀 이상한겁니다. 그런 논리면 보통 수시합격자가 정시합격자보다 수능점수만 보면 조금 낮은 경향이 있는데 설마 대학 입학하시고 수시 출신들 무시하실 건가요? 비슷한겁니다. 점수가 낮다고 무시한다는건 그 사람들 수준이 매우 떨어진다는걸 보여주는거라구요.
그리고 3,4등급이 상위권 대학에 가서 적응 못하는건 님이 걱정해주실 문제가 아니죠. 만약 문제가 있다면 알아서 도태됩니다. 이 특례로 연고대를 갈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연세대가서 학점 1.9 정도 받는 것보다 중앙대에서 4.3 이렇게 받는게 취업은 더 잘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상위권 대학 다니신다는 분이 왜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거밖에 할 줄 모르시는지ㅋ
글 좀 다시 읽고 답변하세요. 누가 단순히 수능 등급 가지고 무시한답니까? 그러면 최저없는 논술이나 입사로 한양대 경희대 들어간 애들은 다 따돌림 당하게요?
최저가 없다고 하더라도 위 학생들은 학교에서 내세운 입학전형(논술,입사)요구사항을 충족해서 합격한거고 그 학교에 들어갈 실력이 된다는 겁니다. (입사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한양대 논술은 최저 가 없죠.)
근데 단원고 학생들은요? 과연 고3내내 3,4등급 맞던 학생들이 갑자기 상위권 학교에 들어간다고 하루아침만에 공부습관을 고쳐먹을 수 있을지 그게 걱정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걱정할게 아니라니 ㅋㅋㅋㅋ 학교 보내놨으면 그 학생에 대한 보상은 끝이다 이건가요? 님이 말하는건 보여주기식 정책을 추진하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3년 내내 3,4등급 받던 학생들을 과연 스카이나 서성한같은 상위권 대학에서 받아줄까요?
특례라고 해서 아무나 무작정 받아주지 않습니다.
단원고 평균2등급 이내가 0%인데 3,4등급을 안받아주면 도대체 입학특례를 왜 만들고 누구를 목표로 하는 것인지? 말이 된다고 보시나요. 어떻게든 합격하게끔 만들게 되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댓글들에서 연세대가 계속 나와서 굳이 비교를 스카이로 삼았을뿐 스카이든 건동홍이든 국숭세단이든 다 마찬가집니다. 한양대 에리카 학생부 전형으로 내신에서 1차합격하고도 최저 합6으로 떨어지는 그들인데 ㅋㅋㅋㅋㅋ
아무튼 말이 길어졌는데 요점은 보여주기식,무책임한 특례입학이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환경 시스템 조성을 개선시키고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겁니다. 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야지 고기만 냅다 주는게 말이 되나요.
요새 3등급 학생이 어딜 가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단원고에서 3등급을 받던 학생이 있었는데, 근데 이번 사고의 여파로 인해 4등급을 받게 되었어요(가정입니다.) 그런 경우 대학에서 이번 사고를 감안하여 '사고가 없었다면 3등급정도는 받았을 테니 우리학교에 와도 괜찮을 것 같다' 라고 판단한다면 뽑아주는 겁니다.
특례라고 해서 실력 안 되는 사람 아무나 꽂아주는 게 아니에요. 설마 내리 3등급 받던 학생을 서울대에서 덜컥 뽑아갈 거 같나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건 서울대를 무시하시는 거밖에 안 됩니다.
-_- 왜 자꾸 비교를 점점 더 높은 곳으로 잡으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러니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학교들이, 정치인들이 특례입학을 추진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다 보여주기식이고 전 그게 꼴보기 싫은겁니다.
서울대가 아니라 어디라도 마찬가지인 거죠. 제가 언급한 대학이름에 집착하지 마시고, 내용을 봐 주세요.
집착하는게 아니라 사실 아닙니까? -_- 자꾸 언급하지도 않은 스카이 서성한 얘기좀 하지마세요. 경희대가 이번에 처음으로 특례입학 이야기 꺼내서 예시로 든건데 누가보면 제가 스카이 서성한에서 특례입학을 추진한다고 기정 사실화된마냥 얘기한줄 알겠네요
경희대에서 이번 권고에 따라 특례입학 도입을 추진한다고 해도, 실제 학생들의 지원서를 받아봤을 때 뽑을만한 사람이 없으면 안 뽑을 겁니다. 이게 핵심이에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의 핵심은, 특례입학이 시행된다고 해서 학생들이 상상도 못하던 대학에 덜컥덜컥 잘도 붙는 게 아니라는 것 뿐입니다.
아 예 .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제가 대학 관계자도 아니고 그건 각자 대학이 알아서 할 일이니..
어쨌든 보여주기식 정책이란 사실이란건 변함이 없네요
어느정도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오버해서 있지도 않은 걸로 비판하지 말라는 거죠.
특례입학의 기본 취지는 이런 겁니다. A라는 대학에 갈 수 있는 능력과 노력이 있는 학생이, 어떠한 상황에 의해 거기 못 가게 되었을 때 구제해주기 위해 있는 제도.
실력없는 학생들 상위권 대학으로 끌어주기 위한 제도가 애시당초 아니에요.
오버해서 비판하다뇨? 수능 성적 적용안하고 내신으로만 뽑는다는 전형이 이미 발표됬는데요?
즉, 단원고에서도 상위 몇%애들은 무조건 들어오게 해주겠다 이건데 이게 실력없는 학생들을 상위권 대학에 넣어주겠다가 아니면 뭔가요?
단원고 내신 1등급과 타교 내신 1등급을 동일하게 보겠다고 말했나요?
내신 산출법에 학교 가리는 경우도 있나요? 기사 검색해보세요. 수능성적 반영안하고 학생부/서류/면접전형으로 뽑는다고 나와있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3293592
찾아봤는데, 없던 전형을 만든 게 아니고 기존에 있던 전형에 단원고 학생들도 응시할 수 있게 하는 겁니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은 정원을 안 채우는 경우도 많아요. 무조건 뽑겠다는 의사로 보는 건 과대해석입니다.
마지막으로, 2학년만 대상으로 하는 거네요.
?? 2학년만 특례입학 받는건 원래 알고있었구요. 무조건 뽑든 안뽑든 지금 이미 특례입학 실행하기로 한 학교만 2개, 검토중인 학교만 기사에 안나온 한양대까지 합쳐서 5~6곳이 넘는데 앞으로는 더 많아지겠죠. 사실상 학교에서 중상위~상위권대학을 거의 정원이 다 간다는거네요..(생존자 100명이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정확하진않습니다만 공식발표된 생존자 수를 감안해보면..)
심플하게 말해서, 정원 채워서 다 뽑는다면 상위 대학 서너개에서 끝날 겁니다. 근데 그럴 리가 없으니 그건 걱정 안 하셔도 되구요.
한양대쯤 되는 학교면 정말 많이 잡아야 2~3명이 아닐까 싶어요. 한명도 못 갈수도.
예. 알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돌아가신 교감선생님이 전에 근무하시던 학교에 있던 학생이라...음... 구구절절 뭐라 말하긴 좀 그렇지만 직접적으로 데인게 있어서 좀 흥분해서 말했네요. 공격적으로 말한 점 사과드립니다.
괜찮습니다. 요새 하도 예의없이 남의 말 개무시하고 욕이나 찍찍 하면서 다니는 사람을 많이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기분 상할 정도로 공격적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은 전혀 없었어요.
작년에 그랬다고 올해도 그럴거라는 법도 없죠
걍 다들 하던공부 해요 어차피 정원외고 솔직히 전 아무상관없는데도 매일뉴스보고 같이 정말많이 힘들었는데 같은학교 친구들은 얼마나힘들었을까 상상도 안갑니다 3학년이라고 후배중 아는사람한명 없었을까요 자기가 그 상황에 처해있다고 생각하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감성적으로 보지말고 이성적으로 좀 봐주세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똑같습니다 '정원외'로 뽑으니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고, 대학가서 공부를 따라가는지마는지는 정말로 다른사람이 신경쓰지않아도 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하던대로 우직하게 해나가면 되는거에요
사실 세월호에다가 감정 소모하고 비판해봤자 달라지는건 업을겁니다. 그러나 정원외가 아니던 정원내이던 본질적으로 잘못된겁니다. 선례가 좋아야하는데 이경우는 아닙니다. 후에도 이런 잘못된게 나오면 안되기에 다들 반대하는겁니다 .
본질적으로 잘못 된 이유가 형평성 때문입니까?
그리고 다른사고와 비교하시는분들 많은것 같은데 이번 사고는 해경,정부 등 국가적 차원에서 사고직후 대응을 잘 못해서 피해가 커진 사고입니다. 다른사고와는 명확히 다른 차이점이죠. 사고는 일어날수밖에없었지만 피해가 커지지않게 대응할수도 있었습니다 다들 너무 삐딱하게 보시지만 마시고 왜 전국민적으로 애도를 표했고, 사과를 하고, 슬픔에 잠겼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당사자들 마음 헤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대씨씨님이 정확히 짚고 계시네요.이 사건은 다른 사건들과 성격이 다릅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잘못이 있엇는데 왜 국가의 잘못이 없다고들 하는지..
네 국가적차원으로 잘못이 있으니 국가적으로 그에 대한 대우를 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또한 학벌주의인 우리나라에서 충격이 컸을 학생들을 소외되지 않게 보살펴 주는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특례입학건으로 인해서 반발하는 많은 수험생들을 보며 소름끼쳤습니다. 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이 만든 공감의 부재와 이기주의의 실태를 처절하게 보여주는 것 같네요.
동감합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슬픈마음 없이 냉철하게 자기 공부 한 친구들만이 대학에 붙길 원하는것 같네요. 결국 그렇게 되면 남은 어떻게되든 상관없고 나만 중요한 이 사회는 변하지 않고 똑같을텐데 말이죠
형평성의 이야기도 제일 이해가 가지않네요. 상대적 평등이라는 개념을 생각하지 않으시는건지.. 선례를 만들어선 안된다는 것도.. 다시는 이런일이 없게끔 해야하는데 논의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같구요. 제가 이상한건지 사회가 이상한건지 모르겟습니다ㅠ..
그저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학벌주의 사회에서 이기적인면만 가르치는것같아서 속상하네요
저도 고등학생이지만.. 새삼 성적보다중요한게 인성교육이라는 말이 뼈저리게 와닿네요
연대씨씨 레미엘 둘이 북치고 장구치고 ㅋㅋㅋㅋㅋ 특례입학 찬반으로 인성드립치는거에서 크게 웃고갑니다
제일 두려운건 세월호 유가족분들이 나중에 다른 보상(금전적이든 정신적이든 제도적이든 사회적이든)을 요구했을때
"그래서 애들 특례입학 시켜줬잖아? 그거 진짜 아무나 해주는거 아닌데? 대체 무슨 욕심이야?"
라는 식으로 막아버리고 여론이 돌아설까 두렵네요.
분명 사건은 잘못된것이고 그에 대한 보상은 필요하겠다만 이건 누가봐도 아니죠.
안되는 이유, 그 중 제일 큰 이유는 형평성의 문제입니다.
개략적으로 배가 물 속에 가라앉고 아이들을 구출하지 못했다. 그래서 특례입학을 준다?
그럼 성수대교 당시 무학여고 학생들은 대체 왜 특례입학 안줬을까요. 이슈가 안되어서? 옛날이라?
또한 정원 내라면 덕분에 경쟁에서 떨어지는 학생이 있을거고 정원외여도 이는 형평성에 확실히 어긋나죠. 슬픈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고 대학 입학을 도와준다? 네? 뭐요?
그리고 애초에 세월호 유가족분들은 특례입학이 전혀 필요가 없어요. 애들이 못 돌아왔으니까요. 그래서 遺家族인거에요. 대학을 갈 애들을 반절도 못 구했는데 무슨 특례입학ㅡㅡ
결론은 세월호 사건은 정말 안타까운 인재이나 이러한 보상은 어처구니가 없다.
포퓰리즘 포퓰리즘 포퓰리즘
말씀하셧다시피 유가족분들은 해당이 안되니. 입닫고 그거줫으니 떨어져라는 식은 말이 안되구요. 이 사건은 누누히 말하지만 국가의 미흡한 대처가 일으킨 참사입니다. 인재로 일어낫지만 충분히 막을 수 잇엇음에도 막지 못햇기때문에 다른 일들과는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 그래서 이렇게 전국적인 추모도 잇엇던거구요. 어른들이 죽인거니까요..아이들을.
구조상 문제보단 초등대처 문제지요.. 아무리 선진국이라도 배가 침몰한 상황이면 구조에 어려윰이 있습니더.. 물론 선박관련 법에서는 국가가 책임이 있죠..
말씀하신 두 문제 모두 국가의 잘못이 맞잖습니까. 구조상의 문제는 저는 언급하지 않앗습니다.
이 보상은 해운측에서 하는게 맞죠... 물론 구조상 문제는 백퍼 국가 탓이고요
. 너무 정치쪽 문제로 물타기 하늠것도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정치쪽으로 물타기를 한다는 표현을 함부로 쓰시는데, 이건 물타기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보상은 해운측은 물론이고 국가에사도 하는게 옳습니다.
너무 국가잘못임을 강조하시는거 아닌가요? 일단 사고 발생자체는 단순 사고였고 해운측의 잘못이라고 볼수있지만 일단 사고사인건 맞고 다만 구조할때 초기 대응이 미흡했던 참사죠. 그걸가지고 이나라의 어른들이 아이들을 죽였다!! 국가의 잘못이다!! 이런식으로 몰아가는것도 좀 아닌거같네요
몰아가는게 아니고 사실입니다. 초기대응이 참사의 규모를 늘렷건것도 사실이구여. 어른들이 죽엿다는건 조금 시적인 표현이지만 사회의 각계 어른들께서 학생들에게 미안하다는 입장을 표명한걸 빌려온겁니다.
그 초기대응이라는 것을 왜 국가정부의 책임으로 돌리냐구요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선장과 승무원들의 잘못이라고 볼수는있지만 국가가 아이들을 죽인건 아니죠 배가 침몰해가는데 어떻게 꺼내죠? 방법 있으신가요? 선장과 승무원이 대피지시를 내렸다면 살았겠지만 그들은 먼저 빠져나갔고 아이들은 이미 갖혔잖아요 그걸 가지고 '대한민국 정부와 어른들이 아이들을 죽였다 고로 대학특례라는 보상을 받아도 합당하다'이건 너무 멀리간거 아닌가요? 그리고 왜 이게 상대적박탈이 아니라는건지..원.. 이미 대학온 저도 황당한 특혜인데 고3수험생들은 얼마나 박탈감을 느끼겠어요 그런 감정 느끼는게 이기적이다??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일단 특례입학이 정원외 모집이고, 강제사항이 아니라는 점이라는 점에서 황당한 특혜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댓글을 달다 말았는데. 초기대응은 국가정부의 책임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책임이 맞기 때문에 이야기하는겁니다. 안전행정부의 잘못된 보도지침으로 모두 구조라는 기사가 쫙나갔었고, 그로인해 적극적인 구조활동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은 이미 밝혀진 사실들이니까요. 그리고 객관적으로도 단원고 전체 학생들이 받은 어쩔수없는 피해들은 대학 입시를 정상적으로 준비할 수 없었기 떄문에 특례입학이 보상으로써 작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선 댓글 매우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오르비에서 의견을 나눠보네요ㅎㅎ
1. 말씀하신 논리가 시작부터 틀린게 제가 말했듯이 유가족들이 해당이 안된다고 하시는데 그럼 특례입학은 대체 누가 받는건가요? 제가 글에서 말하고자 한 것은 '遺家族 들은 특례입학이 필요가 없다' 입니다. 한자로 바꿔서 쓴 것에 주의해서 다시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2. 국가의 책임이라 말씀하시는데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어느 부분부터 어느 부분까지가 국가의 책임이냐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숙성형 사고'로 분류되는데 연식이 오래된 배를 구매한 청해진 해운부터 관리감독을 똑바로 하지 않은 한국선급과 해운조합 그리고 대피를 원활히 하지 않은 선장과 승무원들 그리고 겁먹고 구출하지 못한 해경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복합적인 이유로 지금의 세월호 사태가 일어난 것인데 이를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분명 어느 한 부분만 막았어도 일어나지 않았겠지만 누가봐도 충분히 쉽지는 않죠.
3. 그래서 국가의 안일한 대처 때문이라 하시는데, 대처라면 사건 이후일테니 여기서는 해경을 말씀하시는거겠죠. 당시에 유리창을 뚫고 해경이 진입해서 아이들을 구했어야 한다 말씀하시는 분들도 봤는데 말이 쉽지 그런 전문인력이 해경에 많지 않아요. 아니 있을까요 과연? 몇천톤급의 배가 가라앉는 상황에서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몇겹의 유리창을 깨서 배안에 들어가 아이들을 매고 헬기를 타고 나온다? 영화에요? 애초에 재난가이드라인과 전문인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큰 사고가 일어나니 당황한것은 현장에 출동했던 그들로서는 어찌보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경이 잘했냐고요? 누가봐도 절대 아니죠. VTS등 문제점 매우 많았어요. 그래서 해경을 싹 다 해체시켜 버렸죠.
4. 국가의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말하자면 제가 말한 성수대교 사고는 왜 언급을 안하시는지요?
당시 부실건축했죠? 관리감독 허술했죠? 분명히 시민들도 금이 가고 있다 말을 했는데 무시했죠? 세월호 사건과 동일한 양상으로 흘렀던 선례인데 왜 무학여고 학생들이나 유가족들에게는 보상이 없었을까요? 이래서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당시 여학생 중 부모님이 중환자이셨던 안타까운 여학생도 있었고 충분히 사회적 이슈가 되었어요. 저희 어머니도 당시 아파트에서 직접 목격하신 이후로 정신과 치료도 받으셨고 그 이후 저희 가족은 성수대교는 가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보상은 전혀 없었고요.
5. 그리고 감정적인 어른들이 아이들을 죽였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전혀, 아무런 논리가 없는 내용입니다.
물론 저도 세월호사건 안타깝고 이번에 해군으로 군입대도 하며 야탑역에 세월호 추모도 갔다왔습니다. 그러나 특례입학? 글쎄요?
포퓰리즘 포퓰리즘 포퓰리즘?
표퓰리즘이란건 동의합니다. 댓글이 많아서 천천히 달겟습니다.
천천히 달아주세요ㅎㅎ 그리고 YES인지 NO인지 확실히 정하시고 와주세요... 밑에 댓글보면 논리가 이해가 안가요ㅠㅠㅜ
댓글 달아들이고 싶은데 일단 아래 일부터 정리하고 달겠습니다.
1. 유가족들이 아니지만 또다른 이 사고의 피해자 단원고 123학년들이 받는거죠.
2. 첫번째는 안전행정부의 초기 보도지침 미스로 인한 전체 구조 성공이라는 언론이 뿌려졌다는점이죠. 이로인해 첫날 적극적인 구조가 없었고, 이는 생존자 구출에 아주 큰 영향을미쳤으니까요. 두번째는 정부 자체의 자세입니다. 그 누가봐도 정부가 구조에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자세를 볼 수 없었습니다. 해경업체선정문제부터 시작해서 JTBC가 밝혀냈던 언론 조작 등등 여러가지가 있죠. 너무 많으니 잘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3.애초에 재난가이드라인과 전문인력이 갖추어지지 않은게 정부의 책임이지 누구의 책임일까요. 타 정부와 비교하자면 전 노무현 대통령때의 재난방지대책과 상당히 비교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4.성수대교 사고로 인해 보상이 없었던건 불 합리한 일이 맞습니다. 그런데 불합리한 일이 있었는데 그에따른 보상이 없었다고 해서 앞으로도 보상이 없어야 형평성이 맞다는건 더욱더 말이 안되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5. 논리가 없는 내용이 맞고, 단순히 비유적 표현으로 빌려왔습니다.
저도 이 특례입학이 최선의 방안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단원고 학생들의 상태를 미루어 보아 적절한 보상으로 작용할 수는 있겠다 싶어서 찬성하는겁니다.
다른 차원에서 보상해야죠.... 그럼 공주사대부속고인가요? 그 학생들도 해병대캠프가서 아ㅏ운 목숨을 잃어자나요? 그친규둘 한테는 왜 대입 특혜 안주죠? 부산외대 학생들한테도 취업 혜택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누누히 말하지만.. 이 사건은 국가의 책임이 주가 되는 사건입니다. 그런 사고들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개인의 사고를 보장해주는 나라는 어디에도 있을 수 없습니다.
왜 주가 국가죠? 법 관련에서는 국가가 책임이지만 일단 첫번째 과실은 해운측에 이고요.. 그리고 보상은 다른차원도 많습니다... 이런 인재로 대학 혜택 주는 나라는 한나라도 없죠.. 이거는 정치인들이 국민들 눈 가리는거 박에 더 되나요? 미국 비행기 테러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ㅜ 할튼 그문제는 안보가 뚤린 명백한 국가 차원 문제엿는데 이런 혜택을 주지 안앗죠
첫 과실이 해운측에 잇지만 명백히 말하자면 그 과실이 일어나게된 근본적 원인은 선박법허용에 잇엇구요. 초동대처 미흡과 셀수도 없는 많은 삽질들이잇죠. 미국의 911테러를 왜 가져오십니까? 그건 미국이 스스로 크게벌려버린 일이 아닌데다가 학생이 주 대상자도 아니며 9.11피해자들에게 무슨 보상을 해줫는지 안해줫는지 어떻게 아시나요.
어느나라에서 선박이 침몰했는데 구조 합니까 뉴스 찾아보세요
물에 빠진 선박은 아무리 선진국이라도 못구합니다.. 초등대처 문제라고 언급드렷고요.. 그럼 왜 부산외대 학생은 취업 혜택을 안주죠? 국가에서 건설법 문제를 어긴걸 잡지 못햇는데 이것도 국가탓 아닙니까? 왜 공주사대부속고 학샹은 대입 혜택 안주죠? 그 해병대 교관은 자격증도 없던 사람이엇습니다 이사건은 여론이 안좋으니까 정치인들이 혜택 퍼다 주는것박에 암됩니더..
어느 나라에서 선박이 침몰했는데 구조 합니까 라는 말은.. 많은 나라들이 구조합니다. 라고 답변드릴수 밖에 없겠네요;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쭉 봐왔는데 당신 댓글 정말 가관이네요. 왜 과도한 특례입학을 반대하는 수험생들이 이기적인 인간이 되어야 하는건가요? 세월호 사건이 정부의 책임이 있던 없던, 저 특례입학이라는 불평등한 제도는 불합리하다는 겁니다.
누가 저 사람들에게 지원하지 말아야한다고 했습니까? 저 사건을 잊기 위한 정신적 지원과 물질적 지원, 필요한 만큼 하라 하세요. 그런데 특례 입학을 반대하는 것,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수험생들 뿐만이 아니라 저 학교의 고3들을 위해서기도 합니다.
정원외 모집에서 도대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유가 뭐냐는 말이죠. 내노력으로 여기까지왓는데 저딴일 하나로 나랑 같은 집단에 낀다는게 불편하다라는 이기적이고 학벌주의적인 시선으로밖엪보이지않네요.
왜 국가에서 사상최초로 이런특혜를 주냐는거죠...
그게 왜 이기적이죠? 굳이 특례라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보상해줄수있는데(장학금 지원 위로금 전달 등등의 다양한 특혜를 생각해볼수있음) 왜 하필 멀쩡히 공부하는 학생들로 하여금 상대적박탈감을 느끼게 하냐구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학벌이 얼마나 중요하고 예민한 문제인데..
국가에서 이런 특혜를 왜 주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저도 아래에서 말햇다시피 특례입학을 달갑게 생각하지않구여. 하지만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이유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뿐입니다.
당연한 이유 아닌가요. 자신은 온갖 집안문제 친구문제 겪어가면서도 성적을 1등급 내지 만점을 받기 위해서 노력해서 합격한 대학교를 저 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 세월호 사태가 터졌다는 이유로 충분한 노력도 들이지 않고 합격버스를 타고 가는건데요? 노력도 하지 않은 자들에게 공짜로 콩고물이 들어가는건 역차별 아닌가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학생들을 이기적인 사람들로 몰아넣으며 생각을 바꾸도록 강요하지 마십시오. 정당하지 않는 방법은 단지 정당하지 않는 방법이고, 거기에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은 피해자일 뿐이지 이기주의자가 아닙니다.
수많은 사교육 사이트에서 무료로 인터넷 강의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저 단원고에는 보아하니 전국 모의평가에서 성적이 1등급인 아이들이 없다고 하더군요. 저정도 실력을 가진 아이들이 자신들에게 과분한 대학에서 자기 실력에 맞지 않는 수업을 들어서 가방끈 말고 얻을게 뭐가 있습니까? 누가 특례입학으로 들어간 저 단원고 학생들에게 좋은 눈길을 보내줄까요? 지금 당신같은 사람들이 위선적으로 저 애들한테 줄거 다주는 행동, 오히려 애들 등 떠밀게 하고, 불행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진짜 애들을 생각한다면 어떤 지원이 저 아이들에게 적절할지, 어떤 과도한 지원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장기적인 불행을 가져다줄지 잘 생각해보고 댓글 적으세요. 달고 맛있는거 먹인다고 애 건강해지는거 아닙니다.
저도 특례입학을 달갑게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지금 내놓은 피해를 입은 보상안이 저것이라면 바뀌지 않는한 지지해야한다는 입장이구요. 그리고 성적이 곧 실력이다 라는 엄격한 잣대를 지금 단원고에 들이대기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둘이 내놓는 보상안 국민이 반대 못헙니까? 이분 이상한 분이시네 지금 이 특혜는 사상최초고 세계 최초보상안이에요
적어도 저는 반대할 수 잇는 방안이 없으니까요. 그리곺저는 특례입학이라는 자체를 찬성하는게 아니라 주어진 특혜에 대해 지지하는 거구여. 제가 이야기들을 하는 이유는 상대적 박탈감이니 형평성이니하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며 반대하니 이야기하는겁니다. 인신공격 하지마시구여;
저는 공부나 해야겟네요. 여기서 리플로 싸워봣자 ㅎ해결될일도 아니고 수고하세요
아뇨. 바뀌지 않더라도 저 정책이 정당하지 않은 정책이라면 지지하지 않는 것이 상식입니다. 성적이 실력이라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않게 해서 저 학생들을 입학새켜도 자신들의 대학생활에는 성적으로 올린 학습능력과 내공이 좌우할텐데요? 과연 대학 생활 자체도 "세월호 감성팔이"로 모든게 순탄하게 돌아갈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분수에 맞게 보상을 받으면 위로받을 자고, 분수에 넘도록 욕심을 부린다면 감성팔이하는 사람일 뿐이죠.
말씀이 지나치신데...감성팔이라뇨? 남이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던간에 그거에 본인이 오지랖부리는게 합당하진 않습니다.마치 저보고 위선자라는 듯이 이야기하시더니 학생들이 아니꼬우신가보네요. 저는 특례입학이 정당하지 않다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그쪽이 처음에 "특례입학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는건 간보는 말인가요?
그리고 맨 제 댓글의 맨 마지막줄을 읽으시죠. 특례입학은 분수에 넘치는 짓입니다.
잘못된 지원제도에 대해 내 의견을 표현하는건 오지랖이 아닌 정당한 의사표현의 자유이옵니다 ㅎㅎ 참 대단한 논리입니다. 제도에 반대하는 댓글은 오지랖인가요?
제가 오지랖이라고 표현하뉴부분은 학생들의 향후 대학생활을 이야기한걸 말한겁니다. 제도에 반대하는걸 오지랖이라고 표현한게 아닌데요.. 달갑지 않다는건 아래에서 말햇구요
특례 입학이 피해학교 학생들의 차후 대학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그것 또한 고려해야지 오지랖의 영역으로 바라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그 대학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게 결국 선후배들이 좋지 않게 생각해서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한다, 혹은 수업 수준을 못따라 갈것이다. 이것인데
그런걸로 애초에 좋지 않게 생각하는 선 후배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수업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는 점은 그야말로 오지랖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지랖이라고 말한겁니다.
그건 님의 이상주의적인 생각일 뿐이고요 ㅎㅎ 그 단원고 학생이 아싸로 살아갈 작정을 했다면 님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수업 내용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도 오지랖 아닙니다. 현실을 제시했을 뿐인데 일방적으로 무슨 말이든 오지랖으로 치부하려고 하는것도 님 생각일 뿐이에요.
모든 세상에 사람들이 님처럼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전혀 이상주의적인 생각도 아니구요. 님말따나 명문대 들어간다면 명문대 학생들인데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하겠죠. 그리고 그 대학 생활에 잘 적응 하는지 안하는지는 님이 멋대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님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걱정하는게 아니잖습니까.
특례입학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도 특례입학을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옹호하는 이중적인 태도는 오르비 전체 회원들을 능욕하는 짓입니다. 그쪽의 의견을 똑바로 피력하세요.
특례입학을 지지하지 않는다고한적 한번도 없는데요..ㅋㅋ
본인이 무슨 자격으로 오르비회원 전체를 대행하시는지;;
레미엘\\특례입학을 달갑게 여기지 않으신다면서요..? 그게 지지하지않는거 아닌가요? 논리가 없으신거같네요
저보고 논리가 없다고 하시니 저도 한마디 할게요. 언어력이 부족하신가요? 달갑지 않다라는건 썩 좋게생각 하지않는다는거지 지지하지않는다 라는 말이아닙니다. 멋대로 확대해석하지마세요
내가 오르비회원 전체를 대행하고 말고를 떠나서 당신이 쓴 비논리적인 댓글은 오르비회원 전체에게 보여지지 않습니까? 그리고 치졸하게 말 꼬투리 잡기 전에 그쪽 말의 오류부터 인정하고 사과하세요.
저도 특례입학을 달갑게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지금 내놓은 ~
달갑게 보진 않지만 지지하지 않는다고 한적은 없다? 무슨 논리가 그래요 대체 레미엘님... 그래서 특례입학에 대해 YES 입니까 NO입니까
특례입학에 대해 달갑지 않은데 인정해줘야 한다? 제가 제시한 특례입학의 치부에 대해서는 하나도 반론하지 않고 말장난만 늘어놓는 분과 무슨 진지한 이야기를 할지 모르겠네요.
레미엘//허.. 달갑지않다->썩좋게 여기지 않는다->지지하는것도 안하는것도 아니다? 이게뭐죠? 그냥 특례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는건가요? 그럼 사람들이 특례에 대해 반대하든 찬성하든 님은 끼어들 자격이 없는거 아닌가요?
프레임워크님 본인이 맨처음 저에게 말을 거실 때부터 공격적인 언사로 나오셧던 점을 간과하시고 저한테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네요. 저는 똑같이 이야기했을 뿐입니다. 치졸한게 아니라 본인 잘못이 먼저신걸 모르시나보네요.
부디 제글에서 말한걸 가지고 해석하셧으면 좋겟는데요.. 일단 분당님 제 언어선택에 문제가 잇엇다면 죄송하지만 제가 알고잇는 달갑지 않다라는 의미는 만족스럽지 않다리는 의미로 알고 쓴말이구요. 제의견을 굳이 정리하자면 만족스럽지 않지만 다른 지원책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특례입학을 지지한다. 라는 의견입니다
공격적인 어투라, 죄송한데 그쪽은 제가 특례입학에 대해 제기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하나도 제대로 비판하지 않고 말꼬리만 빙빙 잡고 계시네요. 그렇게도 말싸움에 이기고 싶으시나 본데, 여긴 당신과 저 둘만의 싸움터가 아닙니다. 제 3자의 입장으로 볼 때 그쪽의 감정적이고 치졸한 댓글을 어느 누가 지지해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멍청한 방법은 코흘리는 초등학생 중학생들에게만 통합니다. 여긴 고3 학생들과 대학생들이 모이는 사이트입니다. 좀 더 이성을 찾고 오세요. 당신이 그런 댓글을 적는다고, 그딴식으로 세월호 피해 유가족들과 단원고 2학년 학생 앞에서 직접 말해봐도 전혀 이들에게 도움 안됩니다. 오히려 피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려 하는 사람들의 이미지에만 먹칠할 뿐입니다. 여긴 공공 사이트입니다. 본인의 언행에 대해서 심사숙고를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프레임워크님 글써놓고 뒤에 댓글단 뒤 수정하시면 제가 어떻게 적절한 답변을 합니까?
제가 공격적 어투로 먼저 대응한건 사과드리지만, 특례입학이라는 문제투성이 제도를 "다른 대안이 없다"며 무조건적으로 감싸는 것도, 그것을 비판하는 수험생들을 "이기주의자" , "오지랖넓은 사람"으로 비꼬는 것도 전혀 옳은 행동 아니거든요 ㅎㅎ
저는 말싸움에서 이기고 싶은것도 아니구요. 마음대로 남의 의견을 단정짓지 마시길 바랍니다. 언행에서 님이 저한테 지적할만한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제의견을 쓰고싶은데 님께서물어보신걸 답변하면 바로바로 태클이 들어와서 답변이느린점은 죄송합니다
수정한 건 맞습니다. 제가 빠트린 일부 내용을 추가한 것과 이상한 어투를 바꾼 것 밖에 없지 제 주장을 바꾼 적은 전혀 없는데, 그게 그렇게 답변하시기 어려우셨나 보네요 ;;
제가 지금 댓글을 다는게 이것 뿐만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본인이 특례입학에 대해 비판하신점들을 저는 분명히 상대적 박탈감이나 형평성이 적용될수가없다고 말햇습니다.
그리고 답변이 느린 점은 죄송하다고요...? 제가 지적한 부분은 오히려 책임을 저에게 돌리시고 쓸데 없는 데에나 사과하시네요 ㅋㅋ
"자신은 온갖 집안문제 친구문제 겪어가면서도 성적을 1등급 내지 만점을 받기 위해서 노력해서 합격한 대학교를 저 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 세월호 사태가 터졌다는 이유로 충분한 노력도 들이지 않고 합격버스를 타고 가는건데요? 노력도 하지 않은 자들에게 공짜로 콩고물이 들어가는건 역차별 아닌가요?" << 제가 위에 단 댓글의 내용이니 다시 한번 읽고 오시는게 어떨까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때문에 오르비 회원들이 그토록 특례입학에 대해 반대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컴퓨터로 들어왔습니다.
"자신은 온갖 집안문제 친구문제 겪어가면서도 성적을 1등급 내지 만점을 받기 위해서 노력해서 합격한 대학교를 저 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 세월호 사태가 터졌다는 이유로 충분한 노력도 들이지 않고 합격버스를 타고 가는건데요? 노력도 하지 않은 자들에게 공짜로 콩고물이 들어가는건 역차별 아닌가요?"
이부분이 다분히 감정적이라는 거죠.
도대체 왜 정원외 모집이고 권고 사항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낍니까? 그들은 노력 하지 않았는데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속한 집단에 어중이떠중이로 집단의 질을 낮춘다 뭐 이런 입장인가요?
정원외 모집이면 같은학과 동기 아닌가요? 정원외모집이든 정원내모집이든 어차피 같은 동기가 되죠 힘든거 다이겨내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결과 얻어 대학온 입장에서 세월호참사를 겪은 장본인 혹은 그 선배라는 이유만으로 자신과 같은 위치에서 대학다니면 어떤 사람이 기분좋겠어요 이 세상에 그렇게 보살이 많나요? 문제는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다른 크고작은 참사를 당한 사람들에게는 동일한 기회가 주어지지않죠 그게바로 상대적 박탈이라는거에요 님은 자꾸 세월호가 국가적 잘못이기 때문에 다른 참사와 차별화된다고 하시는데 다른 참사들도 따지고 보면 다 국가적 대응이 적절하지않았어요 세월호가 꼭 국가의 잘못도 아니구요 사고사+미흡한초기대응+선장과 승무원들의 이기적행동이죠
결국 늙은애기호랑님의 말은
"우리가 스스로 노력해서 들어온 이 집단에
노력하지 않은 실력도 없는 사고 당했다는 이유 하나로
어중이 떠중이들이 들어와서
나랑 같은 위치에 있다는게 아니꼽다."
그래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라는 말이 되는것 같은데.
실로 이기적이지 않습니까? 제 눈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초기대응이 잘못된 이유가
정부의 재난방지대책에 미흡했다는거 모르시나요?
이제는 좀 가물가물한데
안전행정부가 발표했던 "모두 구했다"라는
이 이야기때문에 모든 언론이 그걸 뿌렸고
그날 애들이 다 산줄 알고 적극적으로 구조하지 않았다고
많고 많은 신문 기사와 증거들이 존재합니다.
이게 그럼 누구잘못이죠?
결국 국가가 아이들을 죽였다고 주장하는건가요? 초기대응이 미흡했던 사고사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그래서 대학특례입학이라는 보상을 해줘도 괜찮다는거구요? 그 보상에 반발하는 수험생들은 이기적이고 치졸하다는게 님 주장이죠? 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지도 이해못하신다는거네요.. 앞뒤 꽉막히셔서 귀딱막고 님주장만 펼치시는듯..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게 이기적이라고 주장하시는데 제가 뭘 더 말을못하겠네요 ㅋㅋㅋㅋ..
왜 말을 꼬시는지 모르겠는데, 본인이 세월호가 국가적 잘못이 아니라고 하셔서 반박한게 논리도 없이 왜 그딴식으로 치부되야 하는지 모르겟네요.
국가적 잘못 아니라고 한적 없고요 꼭 국가의 잘못이라고만 볼수없으며 다른 참사들도 국가의 잘못이 들어가 있다는겁니다 님의 논리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왜 세월호참사를 국가가 책임져야된다는듯이 말하세요? 정말 답답하네
아까부터 말헀지만 세월호 참사는 국가가 키운 참사이고, 다른 참사들에도 국가의 잘못이 들어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국가가 그 참사를 잘못된 대처로 더욱 더 키운 사건은 없잖습니까? 그래서 차별화 된다는 말입니다.
국가잘못이라고 쳐도 100%국가 잘못 아닌거는 인정하시죠?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다양한 참사들 떠올려보세요 모두 국가의 잘못이 어느정도 있어요 왜 하필 세월호참사만 차별화시키냐가 문제죠 그리고 상대적박탈임이 확실한데 그걸 수험생의 이기심으로 치부하는건 그들의 노력에 대해 모욕하는것으로도 볼수있어요
국가가 잘못된 대처로 참사를 키운 사건이 있나요?
세월호 참사만 차별화 시키는것도 아닙니다.
연평도 포격 사건 당시 서해5도 특별전형을 만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이건 국가의 잘못이 아니였지만
어쩔수 없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분명히 사회적 제도로써 배려를 한거아닌가요?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스스로 노력해서 들어온 이 집단에
노력하지 않은 실력도 없는 사고 당했다는 이유 하나로
어중이 떠중이들이 들어와서
나랑 같은 위치에 있다는게 아니꼽다."
제가 이렇게 말했는데, 이런 태도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면
이기적인게 아닌가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동등한 위치가 아닙니다. 피해자이고, 배려를 받아야하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게 사실이에요.
다른걸 다르게 대하는게 왜 상대적 박탈감이죠?
상대적 평등, 상대적 복지는 모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되겠네요
그게왜 이기적인거죠??? 이해가 안가네요 누가봐도 박탈감을 느낄만한데?? 님 신분이 어떻게 되죠? 수험생활 거치긴 하셨나요?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의 차이가 있을수있지만.. 이 경우에서 느끼는 박탈감을 이기적이라고 치부하는걸 보니 어이가없습니다 그들이 피해자인거 사실이고 배려받아야하는것도 사실이지만 다른 수험생중에도 배려받아야 할 사람들 많아요 개인적인 사정들이 다들 얼마나 복잡한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감성팔이밖에 더되나요? 게다가 다른 참사를 당한 사람들이 느끼는 박탈감은 어떻게 설명하실거죠?
다른 참사를 당한 사람들이 느끼는 박탈감이요?
저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국가가 나서서 배려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님말따나 국가가 잘못한 일이 아니기때문에, 또 현실적으로도 보상해 줄수 없는일이 맞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은 다르잖습니까?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아신다면, 그리고 이번 법에 대해 자세히 아신다면 이런 이야기는 안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말햇지만, 다른 수험생들 배려받아야 하는 사람들중 이미 저소득층, 농어촌 등은 전형으로 배려를 받고있구요.
개인적인 사정을 보장해주는 국가는 세상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은 개인의 사고가 아닌 몆번이고 이야기했지만 국가가 키워서 사고규모가 더 커진 특별한 케이스기 때문에 그러한 보상이 합당하다는거죠.
전혀 감정적이지 않은데요. 수험생이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생각입니다. 정작 사고 현장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후에 친구들을 잃는 아픔을 겪은 단원고 고2 학생들에게 특례 입학이 적용된다면 몰라도,
멀쩡하게 학교에 남아있는 고3 애들에게 평생의 학업 생활과 사회 생할, 자신의 앞으로의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 "대입"을 건드렸으니, 그 과분함을 비판하는게 뭐가 나쁩니까? 수험생들이 입학으로 피해를 보냐 마냐가 아니라 그 입학 방식 자체의 문제입니다.
"후배들이 죽은 슬픔"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성적 좋아봐야 2,3등급, 낮으면 7등급인 학생들이, 전국에서 오려고 악달하는 서연고 중경외시에 가볍게 들어가버리는데, 이걸 반대하는건 질투심과 이기심으로 치부할 순 없다고 보는데요. 그쪽이 수험생 커뮤니티에 가입했고 공부를 직접 해본 입장이라면 그 간격을 메꾸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 고통을 공부에 쏟아부어야 할지 잘 알지 않습니까?
본인이 감정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계시는데, 감정적이신거 맞습니다. 수험생이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생각도 전혀 아닙니다. 계속 본인의 의견을 일반화 시키시는데, 자제해주시길 바라구요.
멀쩡한 고3들에게 고작 "후배가 죽은 슬픔" 하나 때문에라고
본인 생각속에서 그 슬픔을 축소하시는데요.
일단 많은 선생님들이 돌아가시고, 여러 사정으로 인해 학사행정이 마비가 됬었고, 죽은 후배들을 단체로 노제 지내는일이 비일 비재 했구요. 많은 3학년 학생들이 심리적인 트라우마를 치유해야 할 위험군으로 분류되기도 했다는 객관적인 사실도 존재합니다.
그건 제가 몰랐던 사실이네요. 그런데 그게 11년의 노력을 무시하고 혼자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 자체에 그렇게 방해가 된다면
이번 기회에 친척 친구 가족 이웃사람 선배 후배 초상난 애들도 인서울 보내버리는 전형도 하나 만들어주는게 어떨까요?
님 수준을 단번에 알게 해주는 답변이네요. 우문에 현답을 할 수준은 안되니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그쪽의 모순적인 논리가 이제 바닥났나봅니다. 이번 기회를 포퓰리즘 제도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아뇨. 이런 멍청한 질문에 답변하지 않겠다는 뜻이죠.
ㅋㅋㅋ 왜요? 단원고 유족들의 사망엔 그렇게 안타까우시면서 평범한 시민들의 죽음은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시나 보네요. 이게 진짜 위선이지... 에효
하나같이 이거에 상대적 박탈감 운운하면서 반대하는 분들은 전부
직접 사고를 당한것도 아닌데, 고3들이랑 고1들이 무슨 특혜냐라는
소리를 하는데, 이게 다분히 감정적인겁니다. 이기적인게 맞죠.
단원고 현 고3이든 고1 이든 많은 선배들과 후배를 한꺼번에 잃었고
하루아침에 보던 선생님도 잃었습니다. 매일 보던 사람들을 매일 잃었죠. 감성적인 측면을 배제하고 이야기 하더라도 학사행정 마비와 실질적으로 학교가 돌아가지 못함으로써 대학 입시를 불가피하게, 그들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준비할 수 없는 어쩔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에 특례입학이 충분히 보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말입니다.
죄송한데 대학에 입학하냐 마냐는 그 1년만으로 결정되는게 아닙니다. 십 몇년, 수년간 공부한 노력과 내공들 모두가 대학 입시에 결정됩니다. 그쪽은 "1년 노력해서 서울대갔어요!"라는 광고만 봐와서 모르시나본데 1년동안 공부하지 못한 것을 스타 강사를 초빙하던, 교과서 문방구 필기도구를 지원하던 해서 커버하는 거라면 아무말 안하겠지만
"특례 입학"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님아.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3년간 공부해서 부산대, 시립대, 중앙대에 갈까말까 하는 애들이 지방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런데 특례 입학은 이번년도뿐만이 아닌 그 남은 2년동안의 게으름과 노력하지 않음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제도라는 말입니다. 감이 오시는지요?
대학에 입학하냐 마냐는 마지막 1년으로 결정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1년 잘해왔어도 고3 말아먹으면 망하는거고, 11년 못해왔어도 고3 특출나게 한다면 성적에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게 사실이잖습니까? 그런데 단원고 학생들은 거기에 정상이 아닌 피해를 입었구요.
물론 12년동안의 노력으로 대학 가시는분들 대다수 계시죠. 정원내 모집이면 이렇게 기를쓰고 반대하는게 이해가 가지만, 아니 저도 반대하겠지만
정원 외 모집에 도대체 왜 이렇게 기를 쓰고 반대하냐는거죠. 저는 그게 결국 "우리가 스스로 노력해서 들어온 이 집단에 노력하지 않은 실력도 없는 사고 당했다는 이유 하나로 어중이 떠중이들이 들어와서 나랑 같은 위치에 있다는게 아니꼽다." 라는
쓰레기같은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정원외 전형이라도 상대평가의 기질이 강한 대입제도 자체에서 노력하지 않았음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다줬다는 사례의 존재 자체가 정당하지 않고, 그 것을 반대하는 자들을 이기주의자로 모는 님의 태도가 더 이기주의적이네요.
노력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생각입니다. 학교가 초상집이고 후배들 몆백명이 죽어나가고선생님들도 죽어나가는 상태에서 무슨 노력을 어떻게 하죠. 죽음을 안겪어보셨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무슨 노력을 어떻게 하냐는 말에서 님은 이미 저 학생들이 제대로 노력하지 않았다는걸 인정하셨네요. 자승자박
말꼬리 잡지 말라시면서 말꼬리 잡으시는데.. 저 학생들이 노력을 하려 하더라도 뭘 어떻게 하냐는 말인데 그게 왜 학생들이 노력하지 않았다는걸 인정하는 말이됩니까? 궤변좀 집어치우세요 제발 ㅡㅡ;
자꾸 노력을 안했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상대적 평등이라는게 있습니다. 다른건 다르게 대우해야죠.
노력 할 수없는 상황에서 넌 노력을 안했어! 라는게 맞는건가요? 저소득층, 농어촌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달릴수 없는 상황인 사람을 비슷한 출발선에서 시작하도록 맞춰주는것 혹은 배려해주는것과 똑같은건데
연평도 사건때도 서해5도 특별전형 생겨서 들어갔었습니다. 그것도 노력 안한놈들을 넣어준거나 다름없겠네요
죄송한데 저소득층 농어촌 전형으로 들어간 사람이라도 성적이 2등급~7등급을 넘나드는 사람들이 특례 입학으로 중경외시 이상급 대학에 들어간 케이스는 전혀 없습니다. 저소득층 농어촌 주민이라고 모두 대학에 들어가는줄 아시나 보네요.
서해5도 특별전형도 이미 시행되었다고 정당화되는 게 아닙니다. 이번 세월호 특례입학과 마찬가지로 수험생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았었죠.
도대체 그 중경외시 이상급 대학이란 정보는 어디서 나온겁니까?
그리고 2,3등급 혹은 7등급이 서연고 중경외시에 들어 가는지 안들어가는지를 지금 판명이 난것도 아닌데 마치 사실인 마냥 날조하시는것, 님께서 말씀하신것 따라 공공적인 장소에서 허위사실 유포하시는거나 다름 없습니다.
아, 제도에 따라 이들이 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자명한데, 아직까지 저 사람들이 대학에 갈지 안 갈지는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보류해뒀다가
대학에 합격하면 그때서야 "이 제도는 문제가 있어!"라고 주장하자는건가요?
자명 하다는게 어디서 나온건데요?ㅋㅋㅋㅋ
"이들이 합격할지 안할지 두고는 보자"식으로 나오는 님보단 더 신빙성있는 주장 같네요.
전 그런식으로 나온게 아니라 님의 주장자체가 말도 안된다는걸 말하고자 하는겁니다.
정원 외 특별전형이 설치되면 단원고 학생이 원하는 대로 모든 대학에 진할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이미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온 경기도권 소재 20여개 대학이라도 특별전형을 설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것일 뿐 대학의 의무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시전형이 9월부터 시작되므로 법안이 최종 통과돼도 갑자기 전형을 설치할 대학은 많지 않아 단원고 학생들은 전형이 설치된 몇몇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는 이미 확정난 상태. 경기도권 소재 20여개 대학에게 의무가 아닌 거와 "전형이 설치한 대학이 많지 않다"더라도 중요 상위권 대학에는 이미 확정이 났는데 님이 말한게 무슨 소용이 있나요?ㅎ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가 확정이라고 어디에서 말합니까?
그 자명하신 추리는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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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 입학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는 것 같은데,
특례 입학의 내용을 한번 살펴볼까요? "현재 단원고에 재학중인 고3 학생들을 대학외 정원으로 대학 모집인원의 1%씩 합격시키는 것"이 특례 입학 제도입니다.
"고작 1%냐"라고 생각하는 분이 아마 계실텐데요. 잘 생각해보세요.
서울대에 한 해당 모집정원은 약 3천명입니다. 연고서성한중경외시도 비슷한 숫자고요.
한 대학교의 모집정원의 1%는 약 30명입니다. 무려 한 반의 학생들을 입학시키고도 남을 인원수죠.
서울 상위권대학 10개 X 30 = 300명을 채울 수 있는 전형이 됩니다.
"엄마 나 전교에서 299등 했어 ㅜㅜ 나중에 기술이나 배워야지"하는 애가 특례 입학 전형이 발표난 뒤에 최소 시립대에 합격할 수 있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멋지네요.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은 12년. 6년은 초등학생이니 놀고, 3년은 적당히 공부해서 인문계 들어가고, 고등학교 1~2년동안 다른 아이들이 열심히 수업 듣고 야자할 때 학교 째고, 선생님들 만만하게 보고, 수업도 건성건성 들어온 아이들도
고3때 세월호 사건이 터져서 4월부터 백 몇일동안 공부를 못했다는 이유로 자신이 살아온 나머지 11년의 인생 또한 중경외시 라인의 대학생들과 동급으로 취급받는 것이죠.
이걸 비판하는게 이기적이라고요? 자기 분수도 모르고 엄마 아빠 선생님 등살에 밀려 중경외시 들어가서 대학생활에 제대로 적응못할 애들을 염려하는 게 오지랖이라고요?
저랑 같은 기분을 느끼는 오르비 회원분들은 전혀 이성을 잃은게 아닙니다. 당연히 이 멍청한 제도에 대해 분노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고 온 국민들이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고, 우리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그런데 특례입학을 찬성하는 자들과 특례입학 제도를 계속 밀고 있는 정치권들은 제도 자체의 문제점을 보완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단원고 학생들이 불쌍하지도 않냐"라는 감정적인 말을 연발하면서, 저 단원고 고3 학생들과 동등한 경쟁자로써, 각자의 슬픈 사연과 불쌍한 사연을 가지고 공부하는 이들이 저 사람들을 비판할 때 "너흰 왜 그렇게 감정적이고 이기적이냐"는 웃지 못할 태도로 돌변하는군요. 왜 이런 어이없는 물타기에 휩쓸려야 하는건가요?
후배들을 잃은 슬픔을 고려해서 7등급 학생을 중경외시에 보낼 정도면, 친척 친구 가족 이웃사람 선배 후배 초상난 애들도 인서울 보내버리는 전형도 하나 만들어야 정상 아닌가요?
세월호 희생자들에겐 그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적당한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복지로써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 제도는 우리 수험생들에게도, 고통받는 유가족들에게도, 사건의 현장에서 생명의 위협을 겪은 단원고 고2 학생들에게도, 특례의 대상인 단원고 고3 학생들에게도 결코 득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특례로 대학에 들어간 저 학생들이 과연 동기들과 평탄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수업 내용에는 따라갈 수 있을까요? 자신들의 길도 아닌 곳에 "이것이 기회다!"라며 엄마 아빠 선생님 학교가 등떠밀 게 뻔하고, 저 아이들 중 다수는 후회할 게 뻔한데,
왜 이런 멍청한 제도를 "일단 지원책이 없으니 이 제도는 통과시켜야 해!"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지지하시는 건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이 제도를 지지하시는 분들,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지지하시는 건가요?
님 주장에 왜 제가 공감할수 없는지 아십니까?
모든걸 본인 위주로 본인 입장에서 판단하고 있어요. 객관적인 사실이여야 되는 부분들을요.
특례 입학은 강제 사항이 아닙니다.
그렇기 떄문에 지금 찬성하고 있는거구요.
자기 분수도 모르고 엄마 아빠 선생님 등살에 밀려 중경외시 들어가서 대학생활에 제대로 적응못할 애들을 염려하는 게 오지랖이라고요?
라는 부분에서 님 생각이 드러나시는데요. 애들을 진정으로 걱정하는게 맞습니까? 제 눈엔 전혀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아니면 그런 애들이 그렇게 노력을한 당신과 똑같은 위치에 선다는게 불쾌한겁니까?
7등급 학생을 도대체 어디서 중경외시에 보낸다는 이야기가 나왔나요
주위 초상을 인서울시킨다는 전형.. 이런 말도안되는 논리 피지마시구요. 상식의 틀을 벗어나서 주장하면 누구에게도 공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말도 안된다고요? 어디가 말도 안되는건지 제대로 반론좀 해보실래요. 제도의 루폴을 파고들어가면 우리가 상상치도 못한 일이 일어납니다. 그것도 모르고 "에이~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라는 태도는 벌써 제도를 논의하기 전 기본적인 태도부터 글러먹은 거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제도 자체로 따져보면 벌써부터 입학의 길을 열어놓은 것과 다름 없습니다.
그런데 강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찬성해도 된다고요?
이런 주장은 어떠세요. "살인죄 조항을 없애는 것은 살인은 강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찬성해도 된다" 최악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가 제 기능을 상실했으니, 무슨일이 일어날지 감이 옵니다. ㅎㅎ
그리고 "7등급 학생을 도대체 어디서 중경외시에 보낸다는 이야기가 나왔나요" <<<님이 말하는건 임진왜란 발발전에 "왜군들이 군사들을 모으고는 있는데 아직 쳐들어오진 않았으니 대응하지 말자"는 당시 조선 신하들의 주장과 다를바 없는 논리네요.
아래에서 말한게 그럼 자명한 추측이라 치고, 위에거는 반박을 못하시네요.
저보고 위선자라고 하셨는데, 계속 학생들 위하는척, 진정으로 애들이 피해를 보니 어쩌니, 후회하니 어쩌니 하시지만
"자기 분수도 모르고"
"단원고 애들 2등급 아래다"
"후배들이 죽었다는 슬픔 단지 그거하나로"
라는 님의 말들 속에서 위선을 엿볼수 있는거 같네요.
위에거요? 뭐 말인가요 ㅋㅋㅋ 님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앵무새마냥 계속 말하는 "모든걸 내 입장에서 판단하고 있다"는 부분 말인가요? 애초에 윗 댓글에서 이미 대답함에도
같은 말을 반복하시길래 대답할 가치가 없어서 제꼈는데 그게 반박을 못한게 되는건가요;;
그렇게 말하는 그쪽도 제 방금 댓댓글에 직관적으로 반론한 내용은 하나도 없는데요..ㅋㅋㅋ 제가 밝힌 특례 입학의 모든 문제점들을 반박하지 못하셨으면서 말꼬리 잡을 생각은 잘 하시네요 ㅎㅎ 잠이나 자세요.
그렇게 말 꼬투리 잡고 저한테 이기려고 발악해봤자 님은 내일 일어난 수험생분들한테 엄청 까여요.
특례 입학의 문제점을 분명히 반박했는데 그냥 님이 이해를 못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전 님을 이기려고 하는게 전혀 아닙니다; 제발 그 피해망상에서 벗어나시길.
님이나 피해망상에서 벗어나세요. 특례 입학 반대를 주장하는 수험생 어느 누구도 이기주의자가 아니며, 전 위선적인 태도를 취한 적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사실들을 제시했을 뿐이죠. 장기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안되는 제도를 지원책이랍시고 지지하고 있는데 당연히 반대해야지;
장기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안되는 제도라서 반대한다. 라고 주장하시면서
"노력도 안한 애들이 어떻게 같은 위치에 올 수 있느냐" "고작 사고 당한거 가지고, 후배 죽엇다고 해서"
이런 생각이 공존할 수 없으니까 위선이라는겁니다.
아무리 트라우마로 고통을 겪어도, 성적(즉 실력)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람들의 점수를 저소득, 농어촌처럼 보정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번 특례입학 제도는 그런 이상적인 내용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당연히 "노력 안한 개나소나 대학에 들어간다"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아까도 말했지만.. 특례입학 제도가 자세하게 발표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단정짓는 태도또한 좋지 않고요. 상식적으로 명문대들이 아무런 조건없이 학생들을 그냥 넣어줄것 같습니까?
법적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열린 것 또한 사실이잖습니까? "명문대가 이들을 넣어줄리 없다"는 단정적인 태도 집어치우세요. 대학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지고, 이들중 어느 대학이 특례입학 전형을 신설하게 된다면, 대학의 선택의 자유는 둘째치고 지금껏 있었던 대입 사건들 중 가장 큰 파장을 끼칠겁니다.
이거 아니에요. 그 범위 내에서 대학이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만 뽑는 겁니다. 특례입학은 정원을 꽉꽉 채워서 뽑지 않아요.
좀 알아보고 오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이 점은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잘못된 정보를 올린 점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범위 내에 꽉꽉 채우던 말던 특례입학이라는 제도 자체는 너무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계속 반대의견중에서 나오는게 겹쳐서 이야기합니다만
현재 기준으로 세월호 특별전형은 정원 외 전형으로 실시 될 예정이기에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피해를 끼치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이 규정은, 대학별로 자유이기 때문에 예로 서울대 측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시행되지 않는 자율 규정입니다.
그리고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는 대게 자체 심사하기 때문에 만약 받아들인다 해도 어려운건 매한가지입니다. 어차피 정원 내 전형도 아니며, 정원 외 전형이고, 지금 단원고 3학년 학생들은 대다수가 정신적 트라우마 위험군에 속해 있을 뿐더러, 아에 입시를 포기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학생들 보고 후배 몆명 죽은거가지고, 겨우 그런 사고하나 당헀다고 그런 식의 말은 그들에게 상처를주는 생각이 없는 무례한 말입니다. 또 정원 외 전형이기 때문에 학생의 수준이 미달된다 싶으면 자율적인 불합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자율규정이므로 대학이 받아들일지 말지는 대학이 쥐고 있는 문제입니다.
피해를 받지 않기때문에 이기적이지 않게 저는 반대합니다 피해를 받았다면 자기 밥그릇챙긴다고 하겠죠 그리고 어렵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죠 단 한명이라도 안됩니다
특례입학을 찬성하시는 분들의 논거중 한가지가
특례입학을 반대하는 자들은 트라우마 위험군에 속한 학생들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멍청한 흑백 논리를 내세우는 것인데,
특례입학을 반대한다고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해선 안된다는 의견을 가지는게 아닙니다. 가질 수도 있고, 안 가질수도 있는 것을, 소수의 찬성자분이 성급한 일반화를 하고 있네요.
특례입학을 반대하는 수험생들도, 시민들도, 단지 지원의 강도가 정도를 넘어섰을 때 여기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일 뿐입니다.
특례입학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배려하지 않는다는 흑백 논리를 펼치지 않은게 아니라요. 실제로 지금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말이 사고 직접 당한것도 아닌데, 3학년이 뭘했냐, 라는등 감정적으로 3학년의 피해를 축소해서 말씀하시니 객관적인 사실을 말했을 뿐입니다. 본인 생각을 일반화 하지 마시라니까요. ㅋㅋ
그리고 전 님 주장에 다 반박했고요.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가 이 특례입학에 아무조건없이 학생들을 받아들인다고 했다는게 어디서 나온건지도 제발 좀 말해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시니컬하게 받아들인다고해서 모두 옳은게 아닙니다. 사실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주장을 일관성 잇게 해주셔야 제가 반대하는 입장이라 하더라도 님말에도 일리가 있겠다 생각하겠는데
주장에 사실은 없고 모두 주관적인 생각에서 나온 주장에
일관성은 또 없이 애들을 위하는척했다가, 노력안한다고 깠다가 왓다갓다 하면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척 이야기하시니 기가 차서 답을 다는겁니다.
레미엘 낙하산 취직도 정당화할 사람
민감소재마다 이렇게 토론(그냥말싸움...?)하는 모습볼때면 우리나라는 평소에 토론할 기회가 참 부족하구나... 하는 생각이 듬.
사고의 주요원인은 선박사 미친1놈들 한테 있지만, 초기의 미흡한 대처로 피해를 키운 정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보상을 해야하고 피해자들을 어느 정도 지원해줘야 한다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세월호 사건때문에 공부할 환경이 안 되서 대학을 특례입학 해줘야한다는 게 성립된다면..
충격때문에 공부할 환경이 안 되니까취업도 시켜줘야되고... 입맛 없을 수있으니까 음식도 제공해줘야할 거고... 마찬가지로 OO할 수 없으니까 OO해줘야한다가 다 성립합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어서빨리 그 충격에서 벗어나 원활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지원해주는게 근본적이고 정부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가 한국사회에서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보니 대학교 특례입학을 내세우는데.. 정치쇼죠.
단원고 학생들이 세월호사건때문에
공부가 잘 안될것은 자명하긴한데
세월호사건이 안터지고 계속 공부했어도
특례로 입학한 학교의 여러 배려전형 컷
근처라도 갈지는 의문이네요
단원고학생들의 성적추이로 봤을때도
이번특례는 조금 과하다는생각이듭니다
세월호랑 다른사건들 비교를 할 때
자꾸 세월호 사건이 다른사건들보다 좀더 국가의 잘못이 크다라고하는데 어떤사건들
이나 국가의잘못은 있기마련이고 그
중대를 따져서 어떤케이스에는 적용해야하고 안해야한다는 자체가
멍청한생각 아닌가요?
그럼 그만큼 차별화 해야하는건 뭐죠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은것?? 사람 수?? 아니면 슬픔의 양?? 아니면 사람들의 관심??
죽음에 차별화를 두는것 자체가 잘 못 된거 아닌가? 많은 사람들이 사고로 죽었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 다른사람의 죽음보다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는데, 그런 근거가 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슬픔이 그에따라 비례하나?? 3학년들은 슬퍼서 공부가 잘 안되니까 특혜를 줘야되나? 그럼 개개인의 사정 또한 봐줘야하는것 아닌가? 어떤 근거를 두어도 죽음의 가치를 차별화 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거고 학교 일정이 늦춰진것을 제외하고는 차별을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제가 하는 말은 그게 아니에요 누가 죽음에 차별화를 둔다고 했습니까 세월호는 국가적 총책임이 있는 사건이잖아요
청해진해운에 총 책임이 있느네요 국가는 거의 책임이 없죠 굳이 따지자면
무슨 국가책임? ㅋㅋㅋㅋ
이러다가 대통령책임이라할까봐 무섭네요
국가는 할만큼했습니다. 대체 뭔 완벽주의를 바라시는지
일반인 사망자분들한텐 뭘 해줬죠? 진짜 어이없네
왜 뭘해줘야하죠? 나라가잘못한게아닌데? 당장 유병언잡아서 따지면되겠네요.
지진 혹은 자연재해로 사망자발생해도 보상해주나요?
그럼일본은 벌써망했죠.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 듯 합니다.
ㅋㅋ피아식별 불가
ㅉㅉㅉ 이런 논쟁으로 괜히 당사자들이 더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목숨 왔다갔다 하는 큰 사고 겪고 겨우 살아나왔는데
밖에 나오니 이렇게 해야된다 저렇게 해야된다....참....
이야 진짜 선비들 많다야...정원외입학인데 상대적박탈감을 왜느끼냐?...라고 질문하는데 쿠와.....이렇게말하면 할말이없음 피해자라서 대학특례입학?..음 솔직히 어처구니가 없는거아닌가 아니면요 혹시 금전,물질,대학특례입학등 지원으로써 세월호사고로 인한 정신적충격,슬픔을 모두 보상해서 세월호사고는 여러명의 희생으로 대학특례입학+사망보험금+기타지원으로 다 보상했으니 더이상슬픈일이아닙니다^^ 목숨과 보상을 교환한거니까 더이상 안슬퍼해도되요~ 라는 소리가나오길바라는건가요 지원이 상당히 파격적인데요 ㅇㅇ애초에 지원받고 애도받아야할 학생들은 지금 이세상에 없는데말이죠? 특히 이번 대학특례입학 이건진짜 대한민국에서 엄청나게 예민한건데 이게 실현된다면 당사자쪽이던 다른고3수험생들쪽이던 절대 절대로 좋게끝맺을수없겠고 난솔직히 세월호사건 진짜 슬프고 그사건일어난당시 며칠동안 밤새고 우울증증세도있고그랬고 내일아닌데도 그랬는데 당한유가족등은 얼마나힘들까.하지만 과거에도 세월호급의 대참사가없었던건아님.냉정하게말해서 안타깝지만 사고관련당사자의 유가족,지인 등을 제외한 우리나라 대부분의사람들에게는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져가고 무뎌져갈 사건이고,굳이 가슴속에 깊이 파묻고 맨날끙끙 앓으며 슬퍼해야할이유가없음. 근데이딴식으로 특례입학같은 헛소리찍찍싸고 신경건들면 과연 세월호로인한 슬픔이 사람들의가슴속에남을까 아니면 특례입학으로인한 헛소리,불공정함,억지 등이 가슴에남을까 모르겠음 당연히 후자아닌가
전자라고하는사람은 진짜 수염기르고 유생하세요 진짜 선비로써 대단하신분들임
선비인지 불난 집 불구경 하면서 훈수 두는 건지..... 무엇이든 답이 없고 역겹다. 퉤
내가 보수 쪽이긴 하지만...... 박근혜는 좀 그렇다 요즘 ㅎ
(이 댓글을 쓰기전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명복을 빕니다.)
다들 왜 상대적 박탈감에만 초점을 맞추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세월호 특례입학이나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요구들을 들어줄 경우 미래에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희생자들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는 엄밀하게 따져서 희생자가 많이 발생한 '교통사고'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책임의 주체는 정부에 있는것이 아닌 청해진해운에 있는것이지요.
그런데 교통사고의 책임을 정부에게 요구한다? 또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그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특혜를 적용한다? 여러분 주변의 지인이 교통사고를 당했을때 정부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이나 여러분에게 특혜를 적용한 선례가 있습니까?
이해가 안됩니다. 분명 규모가 컸을뿐 민간 책임하의 사고였을뿐인데 왜 이를 국가적인 재난으로 규정하고 정부에 책임을 전가를 하려고 하는지요.
만약 이번 특례 입학이나 세월호 유가족들이 과도하게 요구하는 것들이 정말로 입안되어 적용된다면 앞으로 미래에 발생할 '세월호'의 책임 주체는 정부와 민간중 어느쪽에 전가되어야 하는건가요? 분명 이번 사례에서 형평성에 어긋나는 특혜가 적용이 된다면 앞으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들에 대해서 책임 주체에 대한 시비가 계속해서 발생할것입니다.
물론 피같은 자식을 잃은 유가족분들이나 같은 학교에 다니던, 주변에 알고 지냈던 선,후배를 잃은 희생자들의 지인들에게는 매우 가슴 아픈일이겠지요. 하지만 공과 사는 구별되어야 하며 감성으로 원칙을 호도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민간 기관(대학교, 대기업 등)에서 자발적으로 희생자들의 주변인들에 대한 위로적인 차원에서 보상을 해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정부 주도하에서 이러한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정신나간 포퓰리즘 정책이며 감성을 이용해서 국민들의 표를 얻어내기 위해 국가의 원칙을 어지럽히는 매국 행위라고 볼수 있을것입니다.
아니 그래서 진짜 확장이여 아니여?? ㅋㅋㅋ;;
만약에 특례입학 진짜 한다면...
그건 단원고 학생을 위한것이 아니고
정치인들을 위한 행위일듯...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었어요.
근데 3학년도 공부에 지장은 받았겠쬬
참.. 특례입학이란게 말이 되는건가
꼴통보수들 정부 감싸고 옹호하는거 보면 소름 ㄷㄷ
2학년은 주는게 맞는데 1학년이랑 3학년은 주면 진짜 안됨
2학년은 정원외 제대로 뽑는건 명백히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은 학생이다 근데
생각해봐라 우리가 고등학교 3년 지내면서 선후배의 교류가 그렇게 커다랗나? 난 도대체 1,3학년에게 주는건 전혀 이해가 안된다 정말 전혀 이해가 안된다
2학년한테도 주면 안되는데요
다주면 안됩니다
특례입학이 뭔지 모르는 분들 많은데 학교입장에서 자기학교에 걸맞는 학생 없다 생각되면 1명도 안뽑아도 되는게 특례입학입니다.
뭔 스카이 100명 확정 이러고 있나요.
그래도 여기는 입시랑 익숙한 수험생분들이 있어서 양호한듯하네요
진짜 그렇게 아시는분들 많음 ㅠㅠ
웃긴게 단원고 자체가 수준 미달임. 경기도에서 200등 고등학교 + 수능 1등급 2등급 단 한명도 없음 0퍼 ㅋㅋㅋ 애초에 얘들은 대학갈 생각도 없을듯.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만약에 특례입학애들 때문에 자기 떨어지면 제일 먼저 피켓들고 시위하러 나가실거면서
학벌주의니 이기적이니 그런 말씀들은 하지마세요. 댓글 몇몇개 보면 정말 어이없네요.
본인들도 공부 잘하고 싶고 남들보다 잘해서 더 좋은 대학가려고 수능 공부하시면서 무슨 학벌주의의 안타까움을 논하고 있어요.
그리고 애초에 포퓰리즘 정책인데 그걸 인정하시는 순간 특례입학이 말이 안되는걸 인정하시는 겁니다.
특례때문에 자기가 떨어질일은 없어요 정원외입학이라.. 쨌든 이기적이라는건 개소리인듯. 한국사회에서 대학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데 어휴
그렇죠
애초에 특례입학 자체가 말이안되는겁니다
무슨이유에서건 절대용납할수없는 제도죠. 전형적인 포퓰리즘.
작년에 공주사대 학생들이 해병단캠프갔다가
사망한 사건아십니까? 그땐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그럼 그학교학생들도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그땐 이런 논의가 전혀 없었습니다
단원고학생들의 특혜는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혹시 나중에도 비슷한사건이 생긴다면 모든 경우마다 특별법을만들어서 특례입학을 허락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수능 보는 수험생중에 수능준비중 부모님 돌아가신 학생도 꽤 많을텐데... 단원고는 교우관계, 선후배관계가 부모자식관계보다 돈독한가보네...
가장 큰 차이는 이번 사고로 인해 학교 전체가 제대로 안 돌아갔다는 데 있죠. 공교육이 정상적으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거고, 이는 보상의 충분한 근거가 됩니다.
(매년 등교 일수 못채우는 학교는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 사유가 뭐가 됐든.) 등교 못해서 공교육을 받지못했다고해서 대학입시에서 플러스요인을 주는게.... 이게 정말 적절한 대책이고 올바른 보상이라고 생각하는지...궁금하네요. 올림픽에서 한 선수가 부상이라고해서 시합을 미루거나, 그 선수에게 어떠한 어드벤티지를 주지는 않죠...
특례입학 자체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굳이 개인적 의견을 말하자면 저거보다 나은 대안을 최대한 찾아보고, 없으면 저거라도 해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지금 가장 큰 문제는 3학년들의 입시가 얼마 안 남아서 논의할 시간이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것과, 정치권에서는 제대로 논의해볼 의사도 마음도 없어 보인다는 것 두 가지죠.
것보다 이문제를 왜 사건규명보다먼저 대학이랑 연결짓는지..
첨엔 상상도못햇음ㅋ 생각해낸사람들 머릿속에 박혀잇는 알고리즘 알고싶어지네요
세월호 관련 피해자들을 의사자 지정까지 해주려고 했는데 뭔들 못하겠어요ㅋㅋㅋㅋ 고3, 재수생, 기타N수생분 이럴때 일수록 열공합시다.!!
에휴 여기서 우리가 떠들어봤자 변하는건없징
동감이요ㅋㅋㅋ 정치하는 사람들이 유가족들 요청 전혀없었는데 이딴 조항 만들어온거 보면 참..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공부하세요 고3 n수생들아 댓글 쭉 보니까 95프로는 대학 아직 안 간 사람들일 거 같네요 ㅋㅋㅋㅋ 상대적 박탈감? 수직적 학벌 사회 대한민국의 대학교라고 해서 막 특별한 거 있고 그렇게 계급적 경계선 확실한 거 아닙니다 그냥 같은 입학처에 돈을 낸 공동체일 뿐이지......... ㅋㅋㅋㅋ
님아 내용이랑관계없이 앞에서댓글쓴사람들을 무시하는어조를 꼭보여주셔야하나요?
네 내맘입니다~
이건뭐 대학가셨어도 정신연령은 고삼보다못하시네ㅋㅋㅋ수고하세요
같은 대학생인데 한심하네요 ㅋㅋ조금빨리태어나서 학교좀빨리들어갔다고 그걸가지고자부심은쯧쯧ㅋㅋㅋ보기안쓰럽네
ㅋㅋㅋ 이게 대학 간 자부심으로 보이세요? 아는 척 좀 했어요 그냥 ㅋㅋ
ㅋㅋㅋ 이제와서 후달리냐? 급꼬리내림
근데 특례입학 반대한다고 이기적이라고 하는 분의 논리는 비약적이네요
나 일베한다ㅋ
근데 뭐...
저분들 이미 특례받은거 아닌가...
2등급 이내 0%니까
지균이라는 엄청난 특례가 이미 주어진건데.
지균대상자에 든다고 다 붙여주는거 아니에요. 점수 못 미치면 다 떨어짐. 애초에 성적이 안나오는 학교들은 지균으로도 서울대고대 못 보내요
뭐 그렇죠 뭐..........지균으로도 경쟁률이 있으니까...
근데 그 지균으로도 못보내는 학교를 (근데 2등급 0%니까 서울대 지균도 불합이내요 ㅋ최저)
특례를 준다니...
진짜 댓글볼수록 가관이라는 생각밖에안드네요 지금 단원고학생들은 특례를 원한다고 말한적이 단한번도없어요 진실규명해달라고 말하고있지 어느 누가 특례원한다고 말했나요? 무책임한 정부에서 대응도잘못하고 보상이랍시고 이런대책을 내린것같은데 그게 단원고학생들 잘못이냐구요 솔직히 저도 특례는 잘못된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은 가려서하셔야죠 어제는 심지어 죽은친구이용해서 별ㅈㄹ을 다하네라는 댓글도봤네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그런댓글쓰신건지 도저히 이해도안가네요 기사를보니 지금 단원고학생들은 22시간 행군을하여 서울국회까지 진상규명해달라고 40명쯤의학생들이 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학생들이 특례를원하다뇨 진짜 아무리 특례입학이 화가난다하지만 말은가려서하시죠 저도 고3이지만 막말하시는분들은 이해가안가네요 요약하자면 단원고학생들은 잘못이없고 이런글을 보고 아픈 마음 더상처받을까 걱정이된다 이겁니다
저도 수험생의 입장에서 그 행진하는 사진보니까 정말 안쓰럽고 슬프던데, 댓글들 보면 "공부안하고 그럴시간 있니? 아 니네 대학 그냥 들어가지" 이런류 댓글들이 대다수라서 정말 눈쌀 찌푸려지더군요..
위에있던 대댓들중에 사배자전형자격주는거? 그정도가 맞는거같아요..슬픈일이있어서 공부에집중할수없었기 때문에 특례입학혜택을 준다는건 수험생때 상을당하거나 사고를당한 많은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형평성에 어긋나는듯.근데 이사건엔 국가적책임이있는것도 맞으니까 일반적인 불운으로 인한 사고로 치부하는것도 무책임한것같고 이정도가맞는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