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킹콩)) 대학생활팁 11.새내기를 위한 인싸되는 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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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1일 수정했습니다.
제가 쓴 글들이 책 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홍보 내용 뒤 본문 이어집니다.)
신환회, 새터에서부터 자기소개, 장기자랑, 술자리 대처법그리고 선배와 밥약잡기, 인싸아싸, 통학/기숙사/자취, 동아리 등 대학생활과
미팅, 소개팅, CC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수강신청잘하는방법, 대학교공부법, 전과, 복전/부전 등등
제가 8년간의 대학생활을 겪으면서 얻었던 경험치들을
대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대학생활팁으로 죄다 쏟아냈습니다 ㅎㅎ
예쓰24나 교보에서 용킹콩 또는 대학생활팁으로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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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를 위한 대학생활팁이 2월되기 전에 마무리 됩니다.
하지만 이후에 대학생활팁,인간관계팁,수험생활팁 등을 꾸준히
올리려고 해요!!!
대학가셔도 가끔 오르비 들어오셔서 읽어주시거나
제 블로그(blog.naver.com/ykk3552)에 찾아오셔서 읽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제 글 읽어주시는 것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인싸, 아싸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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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들어가며
이번 글은 소위 인싸와 아싸를 다뤄보고자 한다.
많은 대학 신입생들이 아싸가 될까봐 걱정하면서
어떻게 하면 인싸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인싸란 무엇이며, 인싸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아싸가 되는지와 아싸가 되지 않을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2.인싸와 아싸의 정의
일반적으로 대학교에서 친구가 많으면 인싸라거나 친구가 적거나 없으면 아싸라고 말하곤 한다. 즉 말하자면 아싸를 왕따와 같은 개념으로 보는 듯하다.
그러나 나는 단순히 친구가 많고 적다는 사실만으로는 결코 인싸와 아싸를 규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즉 아싸가 곧 왕따는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 인싸, 아싸를 규정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바로 과/반/동아리와 같은 대학생활의 공동체다.
그러나 한번만 더 깊게 생각해보면 이 요소만으로는 부족하다.
예를 들어 아싸가 단순히 공동체 외부에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면, 지금 고3이 될 내 사촌동생도 서울대 경영대학의 아싸가 되게 된다. 입학도 안한 사람이 아싸라니? 말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명확한 정의하기 위해서는
즉, 아싸도 인싸처럼 특정 과/반/동아리 같은 공동체에 소속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공동체에서의 활동에 대해 참여하는가, 하지 않는가?’ 라는 기준을 도입해야 한다.
이러한 요소와 기준들을 도입하여 인싸와 아싸를 정의해 보면,
인싸는 공동체에 소속되어 그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이다.
아싸는 공동체에 소속되지만 그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렇게 봤을 때 과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과 인싸며, 과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과 아싸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과 활동은 단순히 ‘활동한다’, ‘활동하지 않는다’로 나뉘기 보다는‘열심히 활동한다~약간 활동하는 편~하는 듯 마는 듯~활동 안하는 편~아예 활동안함’으로 나눌 수도 있기 때문에 활동의 정도에 따라 매우 인싸-인싸-쏘쏘-아싸-개아싸로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3.인싸와 아싸의 성질
①인싸는 친구가 많고 아싸는 친구가 없다?
자연히 과/반/동아리 등 공동체 내부에서 열심히 참여하고 활동하는 인싸는 그만큼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있게 되는 경우가 많고, 공동체에서 활발히 활동하지 않는 아싸는 그만큼 사람의 숲에서 벗어나있게 될 경우가 많다.
결국 친구의 많고 적음, 없음으로 쉽게 인싸와 아싸로 구분하려는 논리는 인싸와 아싸에 대한 정의가 아니라 그 성질에 따른 결과로 규정하고자 하는 부적절한 논리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인싸이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도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으며, 아싸지만 친구가 많을 수 있는 거다.
②한 사람이 인싸이면서 동시에 아싸일 수 있는가?
인싸와 아싸는 과/반/동아리 등의 특정 공동체와 결부되어 그 활동의 정도에 따라 정의되는 것이다. 따라서 한명의 사람이 서로 다른 공동체에 대해 한 공동체에서는 인싸이면서 다른 공동체에서는 아싸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동아리에서는 열심히 참여하지만, 과행사에는 별로 참여하지 않는 경우 동아리에서는 인싸지만, 과에서는 아싸가 될 수 있다.
③아싸의 종류들
그런데 아싸를 나눠보자면 자발적 아싸와 비자발적 아싸로 나눌 수 있다.
자발적 아싸는 스스로가 아싸가 되기로 한 것이다. 즉 말하자면 본인이 어떤 이유에서건 스스로 특정 공동체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반수를 하려고 한다거나, 과보다는 동아리활동을 하고 싶다거나, 아니면 고시공부를 해야 한다거나, 이유를 불문하고 본인이 스스로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자발적 아싸다.
반면 비자발적 아싸는 스스로는 그럴 의도가 전혀 없는데 아싸가 되는 것이다. 이를테면 앞서 언급된 것처럼 다른 사람들이 따돌려서 왕따가 되어 의도치 않게 아싸가 될 수도 있는 거고, 과에서 CC였다가 깨지는 바람에 더 이상 과행사에 나가지 못하게 되어 아싸가 될 수도 있는거다.
물론 CC였다가 깨지고서 반드시 아싸가 되어야할 이유는 없다. 내가 아는 후배들의 경우 남녀 모두 정말 매우 인싸인 친구들이었는데, 둘이 CC였다가 헤어지고서 그 둘 중 어느 누구도 과 행사에 안나오는 게 아니라 오히려 서로 마치 짜기라도 한 듯 오늘 행사에 남자애가 나오면 내일 행사에는 여자애가 오는 식으로라도 활동을 이어나가던 모습을 본 적이 있다.
④대략적인 인싸, 아싸의 흐름
사실 1학년 때는 인싸냐 아싸냐에 대해 민감할 수 있는 시기이다. 그야말로 과/반의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으므로, 활동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명확히 갈리고, 그에 따라 인싸냐 아싸냐가 구분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점차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반의 활동도 점점 줄어들면서, 사실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동체 활동보다는 자기 진로, 앞가림에 신경을 쓰다 보니 전체적으로 아싸가 된다고 보면 된다.
물론 나 같은 경우 고학년 때도 철없이 학생회장을 맡아 활동하며 새터도 가고 그랬었다...
⑤인싸, 아싸의 장단점
사실 이 글에서는 인싸와 아싸에 대해 가치중립적으로 서술하고자 했다.
인싸라고 반드시 좋은 것도, 아싸라고 해서 반드시 나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본인이 고시공부를 해야 하는 입장, 혹은 반수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인싸인 것보다는 아싸인게 좋다. 한편 본인이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은 경우에는 아싸인 것보다는 인싸인 게 좋다.
따라서 본인이 어떠한 대학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인싸가 좋은지 아싸가 좋은지는 본인이 선택할 문제다.
4.인싸가 되는 방법
앞서 정의한 것처럼 인싸는 공동체에 소속되어 그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이며, 아싸는 공동체에 소속되지만 그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러한 정의에 따르면 결국 그 공동체의 활동에 참여하면 참여할수록 인싸가 되는 거고, 참여하지 않으면 아싸가 되는 것이다. 사실 이게 인싸되는법, 아싸되는 방법의 핵심이다.
그런데 일반적인 대학교 신입생들은 본인이 아싸가 될까봐 걱정한다. 즉 자발적인 아싸가 될 생각이 없는 상황에서 비자발적 아싸가 될 것을 걱정한다. 따라서 이번 장에서는 신입생들을 위해 인싸가 되는 방법과 비자발적 아싸가 되는 방법을 다루면서, 아싸가 될까봐 걱정하는 신입생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주고자 한다.
①장기자랑
인싸가 되는 방법 - 열심히 참여하자! 최소한 하고자 하려는 의지와 그것을 위한 정성이 있었다면 사실 노잼이어도 괜찮다.
비자발적 아싸가 되는 방법 - 내가 후배지 무슨 딴따라냐. 선배란 새끼들이 쓰레기네. 라고 하면서 불같이 화내면서 하기 싫다고 하자.
②대학 친구들을 대하는 관점
인싸가 되는 방법 - 대학교에서 만난 친구도 친구다. 정성을 들이고 친해지자. 고등학교 때는 중학교 친구보다 고등학교 친구 많이 만나듯이, 나는 지금 대학교 다니니까 대학교 친구들 많이 만나자.
비자발적 아싸가 되는 방법 - 대학친구는 쓸모없다. 어차피 사회 나가면 안볼사이. 고등학교 친구나 만나자.
③행사가 있는데 가기 귀찮을 때
인싸가 되는 방법 - 선배가 해줬던 말이 있다.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말고,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부대끼는 만큼 친해진다.
비자발적 아싸가 되는 방법 - 가서 뭐하냐? 재미도 없는데? 이 행사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도 다 가기 귀찮아서 안 간다.
④행사에 왔을 때
인싸가 되는 방법 - 기왕 온 거 한명이라도 얘기 나눠보자. 지금 안 친해지면 언제 친해지냐? 더 열정적으로 나서라.
비자발적 아싸가 되는 방법 - 아 재미없고 뻘쭘하니까 그냥 집에 가자. 그러고 집에 간다.
⑤길가다가 얼굴만 알고 친해지지 못한 사람과 마주칠 때
인싸가 되는 방법 - 먼저 인사한다. 씹히면 가서 아는 척한다.
비자발적 아싸가 되는 방법 - 개뻘쭘하니까 그냥 다른데 보고 못본척 지나친다.
⑥대화하다가 특정 주제에 관해 내 생각과 다른 이야기가 나올 때
인싸가 되는 방법 - ‘그런 생각도 있을 수 있군.’ 하면서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굳이 논쟁을 벌일 필요가 없으니 넘어간다.
비자발적 아싸가 되는 방법 - “니가 틀려.” 혹은 “그건 니가 잘 몰라서 하는 소리야. 사실은... ”하며 상대를 무시한다. 그리고 그 논쟁을 이기려고 든다. 끝끝내 상대방의 입을 다물게 하거나 얼굴을 붉히게 만든다.
4.나가며
내 학번 동기들이 주인공인 과행사들은 1, 2학년이 지나면 끝난다고 보면 된다. 즉 바꿔말하면 인싸니 아싸니 구분하는 것은 1, 2학년 때 뿐이라고 보면 된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굳이 배격하고 활동에 참가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나? 물론 반수를 해야한다거나, 여자친구를 만나서 바쁘다거나, 고시준비를 해야한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그것들을 대학생활보다 우선순위를 두고 추구해야 하는게 맞다. 그러나 그런게 아니라면, 굳이 스스로 자발적으로 아싸가 되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밉보여서 비자발적 아싸가 될 이유는 더더욱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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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삼수 서울대)) 대학생활팁 외전. 대학교 과잠바(데이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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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싸와 아싸의 중간은 없나요????
음 사실 이런것들이 마치 신분이나 계급처럼 나눠지는건 아니니까요.
크게 활동하나 안하나로 인싸, 아싸로 볼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활동의 정도에 따라 중간정도로 참여하는것도 있겠죠? 물론 그것도 넓게보면 인싸로 볼수도 있을것같네요!!
딴따라 ㅋㅋ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론이 지나치게 긴 느낌이 없잖아 있네여
ㅋㅋ그렇군요!! ㅠ 인싸와 아싸에 대해 개념정의를 명확하게 하려다보니 그렇게 된거같아요! 의견주신 거 고민하면서 앞으로 잘 써보겠습니다! 감사해요!!
네 그 부분 좀 불필요한듯...ㅎ 3,4번은 재밌게 읽었어여
감사합니다 ㅋㅋ
제 나름대로는 왕따와 아싸를 구분하려고 그러다보니 이렇게 되었다는 변명을 해보겠습니다!
피드백 감사드려요!!
같은 주제로 다시한번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싸를 좀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글 같네요..
헛 아무래도 새내기분들이 아싸되면 어떡하나 걱정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렇지않으려면! 이라는 관점에서 쓰긴했습니다!
때문에 아싸를 지양하는 관점이 존재하긴 할겁니다! 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인싸냐 아싸냐는 전혀 상관없이, 남에게 상처주고 피해주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아무룩 ㅠㅠ
저희 3학년 선배들무룩... 14학번 선배님들 좋았는데 ㅠㅠ
어떠신데요??
위에 1,2학년들만 참여한다길래여. 저희과는 군대를 늦게가셔서 14학번 3학년 선배들도 함께 참여하셨었는뎅...
아 ㅋㅋㅋ 일반적으로 1,2학년까지는 메인이고 그 이후부터는 안오는 경우가 많아서요 ㅋㅋ 근데 저도 그렇고 과행사 관심많은 친구들은 주구장창 나올거라서요! 아마 그 14학번 분들은 계속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냥 대학생활 물 흐르듯이 하면 될텐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 인싸니 아싸니 구분하고 장황하게 설명까지 되어 있는 걸 보면 좀 그래요...안하던 걱정을 하게 되는 것 같고...
고등학교는 인간관계 신경 안쓰고 그냥 다녀도 탈 없었건만
맞습니다!! 물흐르듯이 하셔도 됩니다!!
아싸는 그냥 아싸일 뿐인데 설명이..
ㅋㅋㅋㅋ ㅠ 아
아싸는 왕따가 아니다! 아싸는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지않는 사람일 뿐이다!
라고만 쓰면 됐을것을 엄청 장황하게 썼네요 ㅠㅠ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한 글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일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시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싸에 대해 전혀 중립적이지 않아보여요.. 아싸가 되는 법이 아싸의 예가 아니라 인성이 덜된 예인듯. 저렇게 하면 아싸가 될수 있기는 하겠지만요.
맞습니다! 저기서의 아싸되는법은 제가 중립적으로 바라보는 아싸 일반이라기보다는, 비자발적 아싸가 되는 방법이니까요..
아 여러분들의 반응을 보니, 이 글이 정말 못 쓴 글이구나 생각되네요! 언젠가 한번 다시 인싸와 아싸를 다루면서 글을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아리 활동이랑 과활동 둘다 하기 힘들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공부포함해서 활동 두개까지는 셋 다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이상 수가 늘어나거나 활동이 빡세지면 빵꾸가 나기시작하더라구요!
술 안 마시면 아싸되나요?? 고등학교에선 친구랑 잘 지내는 편인뎅
저도 이거 궁금 ㅠㅠ
아뇨!! 글에서 썼듯이 공동체에 대한 참여로 나뉘기에 인싸아싸는 단순히 술 안마시는것만으로 정해지는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술안마신대도 과활동에 참여하는쪽이시라면 아싸될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요!! 늘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열심히 쓰겠습니다~!!!
지금까지 쓰신글들 모두 감사하게 봤지만
솔직히 이번글은 좀 얄팍하고 의미없는듯하네요
네 ㅠㅠ 언젠가 다시한번 꼭 이 주제로 다시 써보겠습니다!!! 민감한 주제인데 불필요한 부분은 장황했고, 필요한 부분에서는 디테일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저는 학부라 인원수도 많은데 공부와 놀기를 둘다 하는 좋은무리(?)에 들어가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용킹콩님은 과동기들과 동아리동기 학생회모임등등 여러모임중에 어떤모임이 더 끈끈하고 유대감이 있나요?
일단 끈끈과 유대감이라고 하면, 저는 1,2학년때 활동했던 과를 꼽을 수 있을것 같아요!!
그치만 다시핸번 1학년때로 들어가면 연극이나 밴드같은 공연동아리에서 빡세게 구르면서 서로부대끼고 친해지는 동아리활동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구
대학교를 고등학교에서 저혼자가는데 가서 적극적이면 잘적응하나요?아 걱정 ㅠㅠ
잘 적응하실겁니다. 걱정하시는것은 이해하지만 지금 걱정하시는건 정말 아무것도 아닐거예요!!! 그러니 넘 많이 걱정하지마세요!
새터를 못갔습니다.. 아싸될가능성이 높을까요? 하ㅋㅋㅋ
아뇨 ㅋㅋ 새터 못 가신 만큼 앞으로 열심히 과 활동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추천 드렸습니다!! 정말 좋은 일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도움되신다면 저도 뿌듯할거같습니다!!
이분 글은 닥추천인데 본론까지 가기에 너무 김..
네 ㅠㅠ 피드백해주셔서감사합니다!!! 앞으로 쓰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1학년때 송도가면 다 친해진다고 선배들한테 들었는데 그래도 조금 걱정되네요
네!! 조급해하지마세요!!
근데 좀 궁금한게..
3,4학년때는 누구랑 밥 먹나요? ㅎㅎ
1-2학년때 맺은 인연을 그대로 끌고 가는 것이겠죠?
단순히 3학년되었다고해서 혼밥먹긴 싫어서요.
후배들 사주셔야죠 ㅋㅋㅋㅋ
동아리, 학생회, 새 후배 받으면서 점점 먹을 수 있는 군이 늘어나긴합니다! 뭐 씨씨면 여자친구랑 밥먹겠죠?? 근데 나중엔 귀찮아서 혼자먹기도 합니다!
뭐든지 적당히 적당히... 술이든 동아리든 과활동이든..
맞습니다!! 적당하게, 정도를 지키는게 언제나 중요합니다!!
어떤거든 선만 안넘으면된다고 생각해요
과행사서 술 존나처먹고 민폐란민폐는 다끼치고 지 다리 신경도 죽여버리면 그런 손해가없죠
맞습니다. 적당한 정도로 선을 유지하는것, 어디에서나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얘기에요 ㅋ
결국 재검받고 공익판정 후 수능봐서 지거국 본교로 들어갔네요 ㅋ
헛 그러시군요 ㅠㅠ
건강 잘 챙기세요!!!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론이 길다는 댓글이 많은데 전 그렇게 안느꼈어요ㅋㅋㅋ인싸가 되고 싶지만 아싸 성격이 강해서 조금 힘들겠지만 되는데까지 노력해봐야겠어요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가서 미운짓만 안하고 과행사에 나가버릇하면 다들 잘 지냅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화이팅하세요!!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쪽지로 남길게요!
확인해보겠습니다!!!
용킹콩님 쓰시는 글마다 잘 읽어보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ㅠㅠ
앗 우실 정도까지인가요 ㅠㅠ
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새터때 장기자랑 같은거 안하면 아싸될까봐 걱정되요 ㅠㅠ 참고로 삼수생입니다. 참석은 무조건할건데..
음 근데 새터때 장기자랑은 시간상의 문제로 단체장기자랑이거나 개인장기자랑은 간단히 노래부르면 되는 정도일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물흐르듯이 하면 됩니다!!!
블로그도 운영하시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_*네이버에 용킹콩 검색해봐야겠어요!!ㅋㅋㅋ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핫 만든거는 11월이었는데 글 올린거는 오르비 활동 이후였어요ㅋㅋ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에 용킹콩 치면 분명 나올거예요ㅋㅋ 주소도 있답니다 blog.naver.com/ykk3552 입니다! 3552는 제 폰번호 뒷자리예요ㅋㅋ
이거말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을때 해결법도 있어요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 - 엄마한테 달라고 한다
해결하지 못하는 법 - 돈이 필요하든 말든 꾹 참고 병신같이 가만있는다
이거 꼭 써보세요
맞습니다. 비유쓰신게 딱 들어맞진 않지만요.
사실 제가 적어놓은게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긴 합니다. 근데 제가 느꼈던 점은 저렇게 당연히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태연하게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심지어 나이도 많은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을 상정해서 글을 썼었는데, 그러다보니 너무나 당연한 내용이 올라갔네요!
제 생각에 V님께서 쓰신 비유를 정확히 이글에서 쓴것처럼 사용하려면
해결하지못하는법 - 경제적 해결은 무슨, 그냥 상관없이 돈을 펑펑 써댄다. 필요하면 긴급대출도 받아서 쓴다.
정도가 어울릴 것 같네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시고 싶으셨던 점, 앞으로 고려하면서 글 쓰도록 할게요!!
우선 비아냥 거린 점은 죄송해요. 사실 이 비아냥의 핀트는 뻔한 말만 쓴다는 것이 아니라 사회성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속편한 소리를 한다는 것이 포인트였어요. 흙수저의 존재 자체를 가정하지 못하는 금수저가 하는 말이 '그럼 엄마한테 달라고 해' 라는 말이라고 하고, 그걸 패러디 한거에요. 저 말의 문제는 뻔한말이라서가 아니라 현실을 모르는 속편한 말이라는거죠.
용킹콩님 역시 예시에서 금수저처럼 사회성이 숙련도를 가진 기술이란걸 아예 잊으신거같네요. 사회생활은 게임에서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처럼 할 수 없습니다. 님이 쓰신 글의 내용에서 예를 들어, 왜 어색한 사람을 보고 인사를 하지 않을까요. 그건 사회성x인 사람이 그런 짓을 하면 더 어색해지는 결과밖에 안나오기때문이에요. 그러니 이 글 내용이 속편한 소리라는 거고요.
사실 사회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법을 이런 커뮤니티 사에트에서 기대하는건 무리니 그걸가지고 비판하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글은 그런 어려움이나 고민을 모두 무시하고 '이러면 되는건데 왜 안하냐?' 같은 생각이 느껴져 불쾌하더군요.
그거랑 별개로 지금까지 쓰신 글들 모두 감사히 보고있는건 사실이에요. 비아냥거린건 죄송합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어찌보면 제가 상황을 너무 단순화시켰던 측면이 있던거 같아요!
일단 그로 인해 기분상하셨을 분들에게 사과드릴게요ㅠ
비유하자면
적군을 만났을 때는 먼저 수류탄을 던지고 사격을 하자! 정도만 다루었습니다만, 사실은 수류탄을 어떻게 격발하고, 사격을 어떻게 격발하는지에 대해서는 분명 다루지 못한게 사실이니까요. 어떻게 보면 무시했고 어떻게 보면 간과했던것 같습니다.
저 역시 '사회성 혹은 성격을 어떻게 바꿀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봤던 입장에서 어떤 말씀을 하고자 하시는지 알 것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들에 대해서도 써보고 싶습니다. 다만 이 글에서는 더 포괄적으로 쓰다보니 세밀하게 살피지 못했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사과드릴게요! 더불어 장문으로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쓰면서는 말씀해주신 점 고려하면서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용킹콩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읽어주세요!!
좋아요! 항상수고하십니다 ㅎㅎ
궁금한게 있는데요 혹시 이거 언제까지 쓰실예정인가요?
글쎄요? 제 소스가 바닥나거나 제 의지가 바닥날 때까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