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진짜 죽을 힘을 다해서 공부해볼건데.."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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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확통 영어 경제 사문 92 96 2 47 45 고대 경영 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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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개망해서 굉장히 울적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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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순수 정시라 등급은 크게 상관없긴한데 탐구에 꼬라박은 시간이 얼만데 4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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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씹노배(일반고X, 수학은 지수로그 까지, 국어는 문학이 뭔지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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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 76 미적 : 76 영어 : 3 생1 : 38 지1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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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표 틀렸어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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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평원 기준으로 탈락시켜야지ㅋㅋ 왜냐면 나는 이번 수능 두개 틀려서 메이저 골라 갈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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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3합8 2합5 두개잇는데 333 뜰것같다시발ㅠㅠㅠㅠㅠ진짜 눈물날것같다 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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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부터 꼬박꼬박 한시간씩 매일 공부했는데도 재수 삼수 둘다 1이 안 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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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부터 고려대 가고싶어서 열심히 했고 고등학교 가서도 1점대 유지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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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이 말이되냐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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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빡공해서 논술시험 나름 잘 보고왔는데 그날 집에와서 최저 못맞춘걸 알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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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케이스분류는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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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이 저지랄로 나오니 불지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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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85 1 42 44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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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스퍼거 ㅁㅌㅊ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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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23333 1
언매 1 2 왔다갔다(독서4틀 91) 수학은 34왔다갔다하고(73) 영어 생전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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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오늘은 쉬고 내일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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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생입니다.. 아무과라도..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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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동아대 의대 면접은 안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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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0
대성패스는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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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영 생윤 사문 순으로94 72 3 41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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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거라생각하지만 물어볼데가 없어 올려요… 이문제 A 와 A* 상/성 우/열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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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어디까지 나누길 바라는건지 모르고 케이스 누락시켜서 다 더해가지고 틀림 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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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라인 좀 한번만 봐주세요 제발 이공계열이에요 제가 문과에 나이차이가 나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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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8 확통100 영어2 생윤 29(ㅅㅂ) 사문 46,... 원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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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밈 될만한 것들을 가져오네 정립-반정립-종합. 탈추-ㅁ 너는 잊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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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소신발언 2
다시 보니 아까 말한 담요표본빨 45점은 걍 드립이고 비킬러부터 4 5개씩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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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5 확통 80 영어 2 생윤 32 사문 41 과는 진짜 아무거나 다 상관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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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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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질적 필수인건지,, 아님 확통 100 이면 커버될까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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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진짜 왜함 6
이거 어캐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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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개화난다 4
도플러 v_a=3/19V 구했으면 그냥 1번찍고 넘어가지 굳이 확인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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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80점 수학 81점 영어 3 생명 41점 지학 25점입니다 자연계고 모든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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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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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확쌍윤 0
97 88 2 42 39 정도면 어디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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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1컷42제발 0
논술최저라도 붙잡게 제발요 논술러는아니지만제발 지푸라기라도 진짜열심히했는데 성적이이게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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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44점으로 보시는듯요 24수능 45점 2509 4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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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는 67이라 뜨긴 하는데... 올라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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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급방박을생각도있는데 4~5월에 97~99?이잖아요? 이점수가 다자녀없이도가능한점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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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확통 영어 사문 인데 고대논술 가요 말아요… 최저 맞추려나요.. 4합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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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생지 0
95 96 2 50 44 대략 어디 라인일까요? 부울경 지역인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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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t는 30-31 보시던데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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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뒷통수 맞은 현역 입니다 입시에 대해 잘 몰라서 이 성적대로 어디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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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장 집 바로 옆+빌런 아무도 없음+잠도 잘자고 아침에 화장실도 갔다왔는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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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7 미적 100 영어 3 화학45 생명47 어디라인인가요?? 이런경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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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대학 터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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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 초반까지 10분도 안걸렸는데 다풀고 마킹하니까 종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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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디 입력해주시면 추천해주신 분과 제게 모두 만원권이 증정된다고 합니당 아이디...
'좋아요'가 조아요!
엘레나님글은 선라잌 후감상
크 ...좋아요
조아요^^
맞아요 정말. 2달정도 됐는데 솔직히 하루12시간버티는것도 미칠것같고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1주일정도때는 아무것도아니고 서울대 정문 박살낼 기세였는데 1달 지나가니 도저히 시작할때의 1주일의 열정만큼 집중해서 공부할 수 가 없더라고요. 습관하나로 버텨요. 정말 많이많이 힘든 과정인것같습니다.
대단하세요ㅜㅠ같이 화이팅합니다
이런 글 감사해유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지나가던 대학생 1 입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5814335 예전에 제가 오르비에 남겼던 똥글인데 (시간이 남아도는 분은 타임킬링용으로) 읽어보시면 제가 딱 위에서 언급된 어느 한 순간을 기점으로 '모든걸 걸고 죽을힘을 다해 공부' 해서 나름 성공한 학생입니다.
적어도 제가 느꼈던 '모든 것'의 의미는 정말 나의 '모든 것' 입니다. 제가 했던 공부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지극히 평범한 방법으로 한 공부였고, 저는 이 방법을 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말해줬습니다. 하지만 단 한명의 학생도 그렇게 해내지 못했습니다.
제 머리가 특출난 것도 아니고, 저보다 머리 좋은 학생도 수업이 만나 봤지만 그들이 저처럼 못했던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내걸은 '모든 것'의 크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각오'의 차이고 '필사적임'의 차이이며 '절박함'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강성태'씨의 온라인 방송에서 잠깐 대화를 길게 나눠 본 적 있었는데 그때 강성태씨의 말에 격하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다수의 학생들에게 방송과 강의에서 하는 말들이 제가 학교 후배들, 과외학생들 멘토 학생들을 만나며 해왔던 이야기와 매우 유사하더군요. 이 글의 작성자님이 하신 말과도 매우 유사하구요.
적어도 저는 이렇게 생각 아니 확신합니다. 이 세상에 안되는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신 상상속의 그 일이 현실이 되기 위해선 그에 응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우연도 필연의 연속이며, 목표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그 잘못은 지극히 본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절대 못하는 일도 아닙니다. 목표에 취해 열심히 달리다 한번쯤 뒤를 돌아보면 여러분 스스로도 지금까지의 여정에 놀랄 겁니다. 힘내세요
기존의 나를 버리고 바뀐다는 건 말도 안됨.
지금의 나를 바꾸어 나가는 거지
좋은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