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문화사다
정치사만큼 비중이 큰 파트...
이거 극복 못하면 합격 못한다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하나하나 꼼꼼이 암기해보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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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능검 준비하시나봐요?? 수능 직후에 또 공부하시다니 대견 ㄷㄷ 화이팅
아 저는 작년 수능이 마지막이었고 올해는 전문직 깨작깨작 준비중예요
수능준비할때 수험생활에 오르비가 매우 큰 도움이 되어서 아직 못떠나고 있네요
지금은 한능검 준비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 냥이들이 많아서 착각했나봐요..ㄷㄷ여튼 마무리 잘 맺으시길
냥
12월 13일 시험 준비하시는 건가요?
겨울방학 때 공부하려고 했는데 다음 시험이 4월 시행이라 난감하네요ㅠㅠ
12월 13일부터 원서접수고, 34회 시험일은 1월 21일일 거예요 ㅎㅎ
그거 노려 봐야죠
35회 시험일은 5월 27로 예정돼 있어요
아 맞네여 접수 기간이었네요 착각했구나
종강하고 시작해야겠네요ㅠㅠㅠ
감사감사 ㅍㅇㅌ!
ㅎㅇㅌ~
문화사는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정치사와 달리 흐름을 잡아 암기의 비중을 줄이기도 여러운 부분이라서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외우면 학을 떼기 딱 좋아서 요령이 필요합니다.
고대사는 불교를 중심으로 종파(교종, 선종), 사상가(원효, 의상), 예술(불상, 탑, 사원) 등을 챙기고, 그 다음이 도교, 고분, 특히 대외교류사가 중요합니다. 삼국의 문화가 일본에 전파된 것, 남북국시대에 당과 관련된 것 위주로 꼼꼼하게 공부하시고요.
고려사는 마찬가지로 불교가 중요합니다. 조선사부터는 불교 비중이 줄어드는데 고려사까지는 불교가 중요해요. 이 시기에 성리학이 유입되니 성리학도 꼼꼼하게 봐두시고, 교육 기관, 역사서, 과학 기술, 예술 등을 외우면 됩니다.
조선사는 양난을 기점으로 전기와 후기를 나눈 다음 전기는 세종대(15세기)와 성종대(16세기)로 다시 나눠 구분하며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조선사부터는 불교의 자리를 성리학이 꿰차고 그 다음이 실학, 국학, 양명학 정도입니다. 과학 기술과 예술, 그리고 무엇보다 후기 서민 문화가 상당히 중요하니 꼼꼼하게 공부하세요.
근대사부터는 서구 문물의 수용과 민족 운동의 일환으로서의 문화사를 두 축으로 나눠 구분하면 됩니다. 전자는 신문, 교육 기관, 의료(병원), 철도, 전기, 통신 등을 연도별로 싹 외워야 하니 좀 힘들 겁니다. 후자는 종교(천주교, 개신교, 천도교, 대종교, 원불교 등), 국학(국사, 국어), 문학과 기타 예술 위주로 공부하면 됩니다.
현대사의 문화사는 딱히 비중이 언론과 교육 위주로만 살짝 봐두세요.
팁 감사드려요!
시대순으로 공부중인데 아직 시작한 지 며칠 안 돼서 고대쪽이네요..ㅜ
저도 말씀하신 대로 삼국의 종교, 선종, 과학기술, 고분, 벽화, 건축, 일본전파
이 순서로 암기를 하려고 계획을 세워 놓았습니다
정치사 경제사 사회사까지는 문제도 잘 풀리고 나름 수월했는데 문화사 정말 암기가 장난 아니네요
무슨 흐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작정 암기...
두 달 간 암기로봇으로 살아야겠어요
힘든 겨울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