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고 귀여운 수학 교수님
전공은 수학
박사과정 학생이고 스물여섯
귀엽고 키 작고 여리여리하고 가느다랗다고 함
친구 말에 의하면 질문에 대답 잘 해주시고 강의실 분위기는 친근하고 밝다고..
한편으론 저 나이에 강의라니 부럽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나도 저 수업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들을 여유는..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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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빠른 95이구요. 올해 수능을 치는 고3 문과생입니다.제 수리점수는...
그래서 사진은여? (두근두근)
금손이 누나랑 비슷한 분위기일것 같네여
박사인진 모르겠는데 29살 여자교수님 수학수업은 유일하게 제가 폰을 안보는 시간이었죠
잌ㅋㅋㅋ
ㅌㅋㅋㅋ
박사과정 학생인데 어떻게 강사를 하죠..?
원래 하지 않나요?
음...? 박사과정이면 조교아닐까요?? 대학원생인데... 그리고 어지간한 대학들은 강사 최소조건이 박사학위이상의 학력소지자일텐데..?
서울대에서도 석사 강사 많아요
예...? 그럴리가요???????? 조교로서 연습문제풀이나 실험과목진행 정도야 할 수 있지, 강사는 절대안될걸요?? 대학교 강사가 아무나하는게 아니에요..;;
어휴..직접 강의 들은 분이 그렇다는데 그렇게 말하니 당황스럽네요. 뭐 증명은 여러가지로 할 수 있는데 이게 제일 쉬워보여서 링크 첨부합니다.
http://m.taxtoday.co.kr/news/?action=view&menuid=10&no=9828&page=2&skey=&sword=
기사제목-대학원생 비전임시간강사, 사업소득세 과세 부당
기사 내용에도 ''대학원생' 신분을 유지하면서 아르바이트 성격의 비전임시간강사로서 '간간히' 강의했고, 강의내용과 강의료 등을 보면 전문분야가 아닌 '조교'가 보충하는 형태의 강의로 보인다.' 라고 써있는데.. 무슨소리신지.. 그냥 여기나오신 분은 조교신분으로 학생들에게 그 수업에 관한 보충강의를 진행하신거 같은데... 강사와 조교의 차이는 알고 계신거죠?? 조교도 본 수업외에 연습문제 풀이나 보충강의 진행할 수 있고 실험수업같은경우는 조교가 그 수업을 전임해서 진행하기도해요. 그렇다고 해서 조교가 강사인건 아니죠... 학원에서 질문받아주고 학생들 도와주시는 아르바이트 조교분들이 그 학원 선생님은 아닌것처럼 말이죠.
ㅋㅋㅋㅋ 그리고 뭐 이게 중요한 일이라고 증명까지야 ㅋㅋㅋㅋㅋ 뭐 여튼 공부 열심히하시고 고3 N수시면 수능화이팅이에요:)
제가 뉴스 내용을 제대로 안보고 제목만 봤네요. 잘못된 근거쓴거는 잘못했는데 님이 뭐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댓글 쓴겁니다^^
그리고 댓글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대학생입니다~
옹.. 찾아보니까 박사과정학생이 시간강사 맡는 경우도 있긴하네여! 저희학교는 아예 규정으로 못박아놔서 그런경우를 못봤네요..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당:)
저 대학다닐때도 젊은 여교수님 계셨는데 그 교수님 수업이 젤 좋았어용
이쁘고 커여우심 ㅠㅠ
아린이가 가르쳐주는 미적분 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