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문제=좋은 문제라고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생각하기를 어렵고 내가 겪어보지 못 했으면 좋은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마치 msg 같이 좀 더 자극적이고 짜릿한 감각을 원하는 사람(생명과학의 용어로는 역치를 넘어선다.)의 본능상 어쩔 수 없다 봐요. 문제를 만드는 것도 컨텐츠 제작이라 한다면 반드시 생각해야 하는 것이 무엇을 물어보고 싶은지, 써먹어야 할 개념이 무엇인지를 정하고 만들어보세요. 참고로 돌림힘 중 어려웠다고 평가받는 6월 20번 같은 문제는 무엇을 물어본걸까요? 어디까지나 평가원이기 때문에 교과범위를 넘어서서는 안 되기 때문에 질량중심은 아닐겁니다. 분명 질량중심으로 풀지 않고도 푸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그거는 어떤 곳을 축으로 잡아도 돌림힘은 평형이다. 이렇게 놓고 풀어야지 평가원의 의도에 맞다고 봐요. 그리고 14년 수능에서는 막대, 물체의 무게 중심에 대해서 물어본 것이고요. 문제 하나만 푼다면 어떻게 응용시켜도 풀 사람은 다 풉니다. 그런데 이것이 시험장이라면... 그리고 모두가 시간에 쪼들리는 19, 20번에 놓는다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폭탄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결국에는 이 문제를 1분, 2분내에 푸는게 아니라 20문제를 30분 안에 풀어야 하니까요.
12345454321?
정답! 문제 어떤가요?
문제 좋네요 난이도도 그냥 딱 적당하고요
감사합니다 :)
12345454321..?
정답! 문제 어떤가여?
너무 직관으로 풀어서..ㅎ 해설이 듣고싶네요 문제 서술에서 평형이 유지되는 시간이 t일 때>t라고 할 때 라고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ㅋㅋㅋ일 때가 세번나와서 이상
문제를.만드는사람이아니고 저도 수험생인지라 표현이 너무 서투네요 ㅠㅠ 조언감사합니다! 무게중심의 이동속력이 A의 이동속력의 1/2임만 캐치하면 문제가 쉬워지도록, 무게중심에대해 잘모르면 풀기 힘들게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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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문제 어떠셨나요?
표현이 좀 거칠어서 풀기가 좀 힘들었네요. 문제의 지문(이걸 전문 용어로는 발문이라고 하죠.)을 조금 수정하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가 될 듯 합니다. 비슷한 문제로는 7월 모의고사 돌림힘과 비슷하네요.
특히 단... 에서 물체와 막대의 질량이 같다는 조건은 문제를 풀 때 정말 중요한 조건으로 반드시 발문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또 문제에서 빼먹으면 안 될 조건. 막대의 밀도는 균일하다. 이거 없으면 이 문제 못 풉니다.
아 밀도조건을 까먹어버렸네요 ㅠㅠ 질량조건도 발문에 넣어야하겠어요...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응용시키면 더 어려워질수있을까요?
어려운 문제=좋은 문제라고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생각하기를 어렵고 내가 겪어보지 못 했으면 좋은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마치 msg 같이 좀 더 자극적이고 짜릿한 감각을 원하는 사람(생명과학의 용어로는 역치를 넘어선다.)의 본능상 어쩔 수 없다 봐요. 문제를 만드는 것도 컨텐츠 제작이라 한다면 반드시 생각해야 하는 것이 무엇을 물어보고 싶은지, 써먹어야 할 개념이 무엇인지를 정하고 만들어보세요. 참고로 돌림힘 중 어려웠다고 평가받는 6월 20번 같은 문제는 무엇을 물어본걸까요? 어디까지나 평가원이기 때문에 교과범위를 넘어서서는 안 되기 때문에 질량중심은 아닐겁니다. 분명 질량중심으로 풀지 않고도 푸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그거는 어떤 곳을 축으로 잡아도 돌림힘은 평형이다. 이렇게 놓고 풀어야지 평가원의 의도에 맞다고 봐요. 그리고 14년 수능에서는 막대, 물체의 무게 중심에 대해서 물어본 것이고요. 문제 하나만 푼다면 어떻게 응용시켜도 풀 사람은 다 풉니다. 그런데 이것이 시험장이라면... 그리고 모두가 시간에 쪼들리는 19, 20번에 놓는다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폭탄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결국에는 이 문제를 1분, 2분내에 푸는게 아니라 20문제를 30분 안에 풀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