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무리 칼럼] 인강 칼럼2 - 한종철편
인터넷 강사 칼럼2. - 한종철편
▶인터넷강사 칼럼1 - 박광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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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필자의 주관이 많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선별하여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 미천한 필력이 독해에 방해가 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외모
전형적인 원숭이 상이다. 필자가 현강러에게 들은 바로는 학창시절 별명이 ‘오랄피’였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줄임말이다. 도드라진 눈썹 뼈, 화면을 뚫고 나올 기세의 광대뼈와 큼지막하디 큼지막하고 도톰하디도톰한 입술이 매력포인트다. 원래는 머리를 올리고 다니는 편이였으나
요즘은 지적인 모습을 내세우고싶은 듯 머리를 내리고 안경을 쓴다.좀 귀여워졌다. 게다가 점점 잘생겨지는것 같다. 부럽다...ㅎ 하지만 최근 로직 N제를 보면 두꺼워진 눈썹을 볼 수 있는데, 눈썹문신을 한 듯?. 강의 중간중간 자신의 키가 180이라고 하는데, 딱 봐도 김구라다.
강의력
필자가 사실은 한종철빠인데...(앞서말했듯 주관이 개입.. 허업...) 강의력이 아주 탁월하다. 항상 매단원마다 OT를 시작하는게 특징인데, 한종철의 모토라고 할 수 있는 “키워드와 로직” “큰그림”이 포인트 인 듯 하다. 강의에 매우 꼼꼼하다. 그래서 호불호가 강하다. 불호인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지엽적이다.’가 주를 이룬다. 그래서 ‘믿거한’이라는 말이 생겼다. 하지만 생2강의에서 나온 말인데, 생1강의에까지 영향력을 미친 듯 하다. 들어보면 생2강의에서 오개념이 많다는데, 사실 확실하진 않은듯하다. 아웃풋이 좋은 것을 보면... 무튼 생1강의는 완벽하다고 필자는 생각하는바이다.매년 평가원에서 낼 가능성이 있는 지엽적 보기들을 고민하는 흔적을 두드러지게 볼수있다. 강의가 심심하지 않은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약간의 미소를 띈 얼굴로 스튜디오 강의 때 마다 카메라PD님에게 질문을 한다. 은근 재밌다. 현장버전이 생각보다 유쾌하다. 은근히 츤데레를 많이 보이는데 그때마다 “왜, 빡돌아?”라고 시비를 거는 모습이 귀엽다ㅋ.
교재&컨텐츠
한종철의 컨텐츠는 남한통틀어 가장 많은 컨텐츠라고 해도 될 듯하다. 생1기준으로 지금까지나온 테스트용 모의고사가 30회분(한종철 워크북)은 되며, mp3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워크북 다운로드 수가 300언저리인 것을 보면 수강생 수에비해 복습 과제물을 잘 활용하지 않는 수강생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교재도 깔끔하다. 디자인부터 심플하지만 자꾸만 자기 얼굴을 삽입한다. 이번 로직N제에는 아예 얼굴을 앞에 박아버렸다...현우진의 2130이 생각난다... 강철모의고사도 꽤나 신경을 많이 썼다. 모든 문제를 묶은 미니북도 같이 주는데, 복숩으로 한번 더 풀기에 좋다. 한T에 의하면 작년보다 더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오타가 별로 없다@@@@@ 한종철 선생님의 최대 단점은 교재에 오타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정말 많다. 아니 많았다(과거형) 올해는 눈에띄게 오타가 급격하게 줄어든 양상을 볼 수 있다. 필자는 넘 기쁘다!!!!본인이 한종철빠 라지만, 이건 넘어갈수 없는 사안이었는데 말이다 작년에!. 작년 강철모의고사는 어마무시하고 오타가 나왔다. 또한 듣도보도못한 지엽적인 개념들이 쏟아졌는데, 이번은 중도를 지킨 난이도, 신선한 유전문제, 오타가 없는점은 아주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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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n제나 강철모의 너무 지엽적인거 없나요? 자분기는 딱좋은데 넘어가면 너무 심할꺼같아서요
강철모의는 작년에 비하면 정말 괜찮아진것 같구요,
로직N제는 아직 교재 집필중에 있으시답니다.
하지만 이번 1단원은 미리 공개가 되었는데요. 약간 낚시성 문제가 많네요 ㅎㅎㅎ
지엽적이기보다는 생각을 못해서 틀리는 문제가 많을듯 해요
한종철 워크북( 테스트용 모의고사 30회) 는 뭐에요??
그리고 한종철T 강좌중(문풀) 메인이라고 할수 있는 강의가 뭐죠?
한종철 워크북은 별도로 한종철T께서 1년전부터 준비하는 모의고사형식 개념확인 테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겨울방학때부터 매주 4회분의 모의고사를 제공하시는 겁니다.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빼먹은 개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30회분의 워크북이 탑재되어있구요. 중간중간 오답률 베스트를 묶어 복습할수있게도 해 놓으셨습니다. 현강생에게만 주어지는 컨텐츠가아니라
인강생 모두에게 제공되는 컨텐츠입니다. 더욱이 이 워크북뿐만아니라 매주 1회분의 테스트가 들어있는데 이게 강철모의 급으로 퀄이 좋습니다.
한종철 T강좌중 문풀 강좌는 2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는 자분기입니다(자료분석의 기술)의 줄임말인데요. 생명1에 있어서 오답률이 높은 테마를 다루는 강좌입니다 유전과 신경계 항상성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로직N제가 있습니다. 로직N제는 전범위를 다루는 문풀강좌입니다. 그러나 이 강좌에서도 자분기에 다뤘던 주제들을 중점으로 다루는 편입니다. 개념을 마지막으로 한번 쭉 돌리시기엔 로직 N제가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요
와... 긴답글 감사합니다ㅠㅠㅠ
그렇다면 제가 로직N 제를 사면 30회분의 워크북과 매주 1회분의 테스트도 제공되는건가요?
그럴거에요!!! 한종철쌤 페이지 왼쪽하단에 보시면 [memory]복습과제실이 있는데 거기서 다운받아 출력해서 푸실 수 있으셔요.
근데 하도 귀찮다는 글이 많아서인지 책자로 따로 판매 하고 있습니다.
근데 워크북 1월 2월호 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출력해서 푸셔야 할듯해요
http://www.ingibooks.com/buy/m2.php?acode=16&ccodetable=3&PHPSESSID=58d32b2b40ca8229bda803b17913422e
아 진짜 이정도면 한종철쌤 아들이라고해도 믿겠네
ㅋㅋㅋㅋ나중에 조교 꼭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