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크포, 드릴 풀었는데 (문과)
크포는 미적1, 드릴은 확통만 나와있어서 (문과기준) 아쉽지만 암튼 있는대로 풀어봤어요
크포는 미적1 중에 미분파트부터 풀었는데,
이건 문제가 어렵다기 보다는 계산이 정말 겁나게 더럽더군요
원래 미분 단원 자체가 도함수구하고, 극값구하고 등등 계산이 많지만 제가 풀었던 문제들 모두가 머리를 쓰는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계산 죽치고 하는 문제가 대다수였습니다.
강의에서도 개념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고, 계산을 50분 내내 본듯한...;
거기에 기출문제가 자작문제보다 더 많이 보여서 정말 아쉬웠네요.
크포는 그냥 걸러도 될것같아요. 특히 문과는요....(후회중)
드릴 확통은 오늘은 순열조합 하고 통계단원 풀었는데,
통계는 원래 단원자체가 쉬워서 그런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고,
놓치고 갈 수도 있는 부분들을 메꿔주는 문제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강의에서도 뉴런에서 강조하셨던 것 다시 강조해주셔셔 꽤 만족했습니다.
순열조합단원은 조금 고난도도 있었지만 충분히 풀 수 있었고,
무엇보다 드릴은 거의 대부분이 자작문제라 새로웠습니다. 사관학교가 몇문제 있지만, 사관학교를 기출만큼 돌려보진 않았으니 말이죠.
기출문제도 있는데, 코멘트 옆에 해당 개념을 이용해서 풀 수 있는 문제더라구요. 구성도 정말 좋은것같아요. (디자인도..bb)
개인적으로 크포는 참 실망이네요. 문과라면 그냥 건너뛰셔도 무방하실듯...
게다가 크포는 수2는 없으니.. 문과차별당하는 느낌도 크고.. 문과는 신경 별로 안쓰신것 같기도 하고..ㅜ (물론 드릴도 문과는 수2,미적1 같이해요)
문해전 나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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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면 드릴 듣는거 추천하시나여???
문과라면 약간 추천하기 곤란하네요 이과시면 듣는게 도움많이 되겠지만... 문과는 요증 추세론 자작문제를 풀 이유가 없다고 보는분들도 많거든요. 30번대비용이라기엔 30번은 솔직히 대비가 불가능하다 생각해요
ㅎㄹ 드릴로 30번 대비 불가능하다 생각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올해 안그래도 2130도 안나오는데...
흐음... 크포 미1 사놨는데... 하...
잉 그래도 전 크포 좋던데... 저는 미적1 극한밖에 아직 안 풀었지만. 올해 본 학평 중심으로 씽크빅 돋게 변형한 게 몇 개 보여서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평가원에서 과연 함수의극한을 이렇게 낼까 싶어싶어요.앞단원 수열의극한은 일부러뺀것갇은데 함수의극한은 왜 실은건지 일단 이해가....그리고 뒤에 미분에서 같은 유형이 계속 반복되더라고요. 예를들어 미분가능성묻는 문제만 5-6개되는거같네요. 뭐 문제가 많으면 좋을순 있어도 이건 킬링타임용도 아닌데...계산위주인 느낌이 강했어요.
드릴 저도 만족
두개 다른과목이지만 문제수 비슷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