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제 풀고 바로채점하는게 좋나요 묵혀놨다가 채점하는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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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마다 가는 언어 학원을 다니는데요
선생님이 수업끝나고 1.5cm 두께의 총 쓰기,어법6,시문학3,현대소설2,고전소설2,비문학10 세트씩 된 프린트 숙제를 나눠주세요
그리고 그 답지는 다음주에 수업 들어오면 나눠줍니다
채점은 답지 받은 그날(문제풀고 일주일 좀 안되게 지난거죠) 하게 되는데요
정규 방법대로라면 그렇게 문제 풀고 한 4~5일 지나서 80여문제를 몰아서 한번에 다 채점하고 고치게 되는데요
저는 왜 그걸 바로바로 채점해서 틀린거 확인못하고 일주일씩 묵혔다가 채점해야되나 싶구요
진짜 이건미치도록 답과 해설이 궁금하다. 난 이렇게 풀었는데 어떻게 나왔는지 봐야겠다 그런것도 꽤 있구
나중에 채점하면 그 때당시 풀었던 제 알고리즘이나 풀면서 받은 느낌 그런게 상당히 잊혀지는듯해서
풀고 바로바로 확인하는 방법으로해서요
답지 받으면 지난주 숙제해서 지금 내가 갖고있는 그 이번주 답지로 바로바로 채점하는데
엄마는 왜 그렇게 하냐 선생님이 바보라서 그렇게 숙제를 내주겠냐
혼자 오래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한거다
선생님이 생각이 있으니 그렇게 숙제를 내겠지
그러시는데,
어느쪽이 더 좋은 방법인가요?
바로바로채점 해설확인
문제풀고 일주일쯤지나서 채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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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제풀고 최대한 빨리 채점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근데 제가 보기엔 미리 답지를 주면 숙제 안하고 답 배껴오는 사람이 있을수있어서 선생님이 어쩔수없이 다음주에 답지를 주시는거같은데...
저도 그생각은 해봤는데 선생님은 재종반도 가르치시구 여기 학생들도 거의 잘하는학생들이어서
설마 고3인데도 숙제베껴서내고 (숙제 제출해도 얼마나맞았다 채점안하고 제출미제출만 구분하거든요)
그러지는 않을꺼라 생각해서 왜그러는건가 생각해봤었는데 그이유뿐이었을까요?ㅜㅠ
글쎄요... 정말 다른 의도가 있으시다면 그 깊은 속을 저는 모르겠군요... 하여튼 제 생각은 바로바로 채점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바로바로하는 게 좋죠
저두 그렇게 생각하긴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