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자의 개입 질문ㅠㅠㅠㅠ
숙향전에서 '몸은 비록 아이나 마음은 어른이라.'가 서술자의 개입인데
이게 왜 서술가가 개입된 건지 모르겠네요..ㅠㅠ
말그대로 몸은 아이지만 마음이 어른이 됬다는 사실을 말한 거 아닌가요?
그렇게 되면 '그녀는 말했다.'라는 사실 그대로의 얘기만 서술자의 개입이 아니고
서술자가 인물의 심리를 파악해서 직접 얘기한
'그녀는 외로웠다.'라는 말도 서술자의 개입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 헷갈리네요..ㅠㅠ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닌것이 아니다 ㅋㅋㅋㅋ 이중부정 뭐임 ㄹㅇ
정신적으로 성숙한거는 눈에보이는거 서술한게 아니라 서술자 생각이잖아여,ㅣ
그녀는 외로웠다. 같은 심리 묘사도 눈에 보이는 게 아닌 서술자 생각 아닌가요..ㅠㅠ
그녀는 외로웠다라는 문장이 고전에 나온다고요?
걱정마세요 님처럼 애매한경우 있으니 어차피 수능서 물어볼땐 ㄹㅇ개입티팍나는거 물어보니까 너무 머리싸매지마요
저것도 문제에서 물어봤으면 다른선지가 더 뚜렷하고 그렇지않았어요? 근데 저거 개입맞는거 같긴한데
인터넷 찾아보고 인강 좀 들으니 서술자의 개입 확실히 이해했네요ㅋㅋ 참고로 저건 수능지문에서의 선지예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