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본과생 분들...ㅠㅠ
술자리에서 후배들한테
재밌는 얘기좀 많이 해주세요
전 개인적으로 과 모임같은 술자리에서
선배들이 자기네 실습도는 얘기나
시험보는 얘기 같은 거 술자리에서
많이했었는데 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대화 내용도 지루해서
좀 재미가 없었던 기억이 ...ㅋㅋㅋ
그래서 선배되고 나서는 후배들한테
이런 저런 재밌는 얘기 많이 해줬었는데
특히 예과1~2학년 우리 후배들한테..
의대라는 곳이 상급자들 한테 잘보여야 하는 곳이긴 하지만
인간적인 측면해서 후배들을 더 챙겨주는 선배들이
그렇게 멋있어 보였어요 ㅎㅎ
본과 후배들한테는 시험관련이나 실습관련 얘기들을
들려주면 걔네들한테도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예과 병아리 귀여운 후배들한테는
그냥 다른 얘기들로 지루함을 풀어주고
불편해 하는 술자리 좀 더 편하게 해주고..
그게 좋은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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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1
의사 어그로가 많은건지 의사 글이 원래부터 많은건지 한 페이지당 최소 한개는...
근데 허구한 날 시험이라서 동아리 정모 때 시험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다던데ㅋㅋㅋㅋ ㅠㅜ
ㅎㅎ 예과생들은 지루해 하겠죠 아마 ㅠㅠ 귀여운 예과 애기들 챙겨줘야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