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494753] · MS 2014 · 쪽지

2016-01-10 00:32:59
조회수 861

장수생 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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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장은 1/1일에 장수시작한 글 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
장수생으로서 삶을 시작한다는 포부를 밝힌지 10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엄청열심히 공부했다고는 말 못하겠구요 .. ㅎㅎ

  인터넷강의 커리큘럼과 학습계획표 및 공부방향을 설정하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쉬엄쉬엄 했구요..ㅎㅎ  현역시절말고 그 이외엔  공부를 등한시했기에 .. ㅠㅠ
첫시작이 힘들었네요.  과탐도 거의 까먹어서.. 과탐선택에 신경을 많이쓰기도했습니다.
아마도 생명과학1지구과학2를 하게될것같네요

  우선,
 
  인터넷강의계획

국어 : 인강계획 無 / 수리-가: 현우진 / 영어 : 이명학
생1: 박지향 / 지2: 박선 / 한국사 : 이다지 

위 인강강사님들로 공부를 하려합니다. 

 

  생활패턴

아침8시기상 ~ 점심전
  점심
점심 후  ~ 저녁전
  저녁
저녁 후  ~ 새벽1시

이렇게 공부시간을 설정해두었습니다.
인터넷강의와 자습비율은 4:6정도 입니다.


  10일 정도를 수능관련 생각만하면서 보내니 마음이 참 편하더군요..
막연한 미래에대한 불안함도 엄습해오긴하나 현재는 1月 초반부...
뚜렷한 목표의식함양과 올바른 공부방향을 설정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에, 딱히 시간을 허비했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실전으로 생각하여 공부에 집중할 때가 왔나 봅니다.
이곳저곳 둘러보고 정보를 찾아보니 , 30대에도 의치한 진학하여 학생신분인 분들도
꾀 있더군요.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것이 얼마나 멋있고 값진것인지..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10대초 학번에서 17학번으로 대학교를 들어가는게  참..

소설의 첫장에 글씨를 쓰는덴 성공한 듯 하나 ..
마지막 장을 어떻게 끝마칠지 제 자신스스로도 모르겠네요.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공부하여 결과를 만들어봅니다..

희망을 갖고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면서도  비참한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는 2016년이 되길...

            제2장 마침.. .. 아참, 1월10일은 제 생일입니다. .^^..
             친한동생들 내일(일요일) 점심먹고 ~
             제 할일 하겠습니다.(역시 공부겠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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