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ust [295458] · MS 2009 · 쪽지

2011-02-01 01:56:21
조회수 1,337

모꼬지에 대해 언급한 서울대저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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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정치를 외치던 비권, 스스로 정치조직화 되기도

비권의 역사가 10여년이 돼 가면서, 비권 조직 자체가 하나의 정치 조직화 되는 사례들도 많아지고 있다. 규열 씨는 “비권이 집권한 이후 같은 계열이 다시 선거에 안 나온 경우가 없었다”며 “황라열 씨의 경우도 이전에 백지선본의 선본장이었으며 그 이후로도 서프라이즈 집행부의 최모 씨가 실천가능 총학에도 관여를 했었다”고 말했다. 즉 서프라이즈-처음처럼-실천가능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정치조직이 있다는 설명이다.

과거 학내사안포럼(SAF)의 경우 비권의 정치조직이라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실천가능의 주요 인물들이 SAF 출신이다. 또 생활협동조합 학생위원회와 신입생 모꼬지도 실천가능의 조직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비권의 정치조직화에 대해서 규열 씨는 “탈정치를 외치던 사람들이 정치적인 세력으로 발전한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평가했다. 연석회의 의장 준규(법학 08) 씨는 “모꼬지랑 생협을 토대로 정치세력화 하는 것은 그 단위의 취지에 맞지 않다”면서도 “정치세력화 자체는 자유다”라고 말한다. 다만 준규 씨는 “자기들을 비정치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포장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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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는 겁니다.

지금 서울대저널 홈페이지가 폭파돼서 출처는 여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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