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qHaZ8gjYSy9V [617622] · MS 2015 · 쪽지

2016-01-05 16:26:27
조회수 1,018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영어 공부의 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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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 모르겠네요


잠수네 영어 공부법이라고...

3가지의 공부법이 있습니다.
1. 흘려듣기(자막없이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보기)
2. 집중듣기(음성파일 들으면서 원서 읽기)
3. 원서읽기(원서를 읽습니다)

단어는 안외웁니다. 문법도 안해요. 그냥 주구장창 듣고 읽고만 계속 하는거죠.

제가 중학교 3년 동안 하루에 3시간은 꾸준히 위에 방법을 실천했거든요

고등학교 들어와서 한 공부는 ebs 연계교재 푼 거랑 학교에서 시키는 단어 외운것 밖에 없구요.

그리고 고등학교 3년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 없었던 것 같네요

오르비언 나이를 생각하면 추천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공부법이지만(저도 늦게 시작한 편)

그냥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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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르사케 · 639396 · 16/01/05 16:28 · MS 2015

    시험을 위한 공부보다는 실제 삶에서의 영어공부 같네요

  • 95년 응애 · 453954 · 16/01/05 16:29 · MS 2013

    수능 317일 남은 수험생한텐 그냥 기출+듄

  • Supermassive 블랙 · 335924 · 16/01/05 16:37 · MS 2010

    이렇게만 하면 진짜 영어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어요ㅋㅋㅋ 각종 시험에서도 고득점 할 수 있음

  • 강남대성16학번 · 560071 · 16/01/05 16:38 · MS 2015

    그10년전에 유행한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이거랑 방식이 비슷하네여

  • 의디로가야하오 · 569222 · 16/01/05 17:26 · MS 2015

    이게 사실 정답인데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자꾸 원어민들도 구분안하는 엄한 문법이나 허구헌날 외우고 있으니까 12년교육을 받고도 외국인보고 한마디도 못하는거같음

    북유럽에선 문법 이런거 다 필요없고 영어 말하기만 초중고 배우고나면 영어쓰는 기업 들어가서 전혀 문제없이 영어 잘씀

  • 의디로가야하오 · 569222 · 16/01/05 17:32 · MS 2015

    그냥 자막없이 미드보면 실력짱짱맨

  • 아프로 · 619394 · 16/01/05 17:27 · MS 2015

    저도 저케이스임요...
    어려울수록 유리하죠^^
    지금도 심심해 영소설과 영화로 날밤샌다눈....
    저리 쌓여있음 잔머리 굴리면서 공부법 찾는다는거
    자체가 무의미... 걍 체득으로 모든게 자연소화..
    어린 동생들 있음 저방법 왕추천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