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일인데
그때가 여름이었어서
엄마랑 형 내가 거실에서 창문 열고 잘려고 했었음
그런데 밖에서 경찰차 소리랑 웅성웅성 소리났는데 한참동안 계속되서 밖에 봤더니 경찰들이랑 사람들이 어느 한곳에 모여있었대
엄청 어릴 때라 엄마가 못 보게 했었음
그때 형이 폰질하고 있었는데 그때 페이스북 유행하던 때라 형이 우리 아파트에서 여대생인가 여고생이 ㅌㅅㅈㅅ했다고 알려줌
아빠도 바리게이트 때문에 빙 둘러왔다고 무슨일이냐고 퇴근해서 물어봄 이때부터 실감되었음
그담날 아침에 학교 간다고 나갔는데 대충 어디서 사건이 일어났는지가 보였음
근데 거기가 이모집 가는 길이라 늦은 밤에 심부름할 때 좀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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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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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좀
나 어릴 때 우리 아파트에서 누가 ㅌㅅㅈㅅ했었다
슬퍼요
우리 집이 고층이라 밑을 보면 대충 보였을 것 같음
그래도 직접 안봐서 다행인듯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는데
응아....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