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소절?
새하얀 눈 위로 발자국들이 새겨져 있다
그 위로 수 많은 빗자루들이 가로질러간다
쓱삭쓱삭 쓱삭쓱삭
그럼에도 발자국은 남아있다
사랑하는 이의 발자취를 잊기 싫어서 일까
무거운 발자국에 짖눌려 움직일 수 없는 것일까
아니 근데 행보관님 진짜 안 쓸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부기 3
얼부기얼북 얼북어 얼북스딱스 얼부르크 얼부가우가 얼비기얼부거 얼부가티 얼부기온앤온
-
아 위경련 6
살려주세요죽을것같네
-
사탐런으로
-
ㅈㄱㄴ
-
공부 시간 많이 부족한데 하나는 해야한다면 뭐할까요?..
-
얼버기임 아니면 아직 안잔거임?
-
중학생? 고등학생? 언젠지도 모르겠네 내년 겨울엔 한번 타러가볼까
-
20문제 정도 있으면 쭉 푸시고 보시나요 아니면 풀 때마다 보시나요
-
퇴근하고싶다 4
1시간만 버티면 퇴근이야
-
예비는 얼마돌거같음?
-
약 10일 후 내 운명이 결정된다
-
도란이 자원적게먹어서 원딜캐리 누가누가잘하나 그거보고있는거임??
-
얼버기 1
-
헤헤 5
은테로 바뀌었나요~!
-
한완수 너무 마음에 들던데... 고민되네..
-
부산 근황 1
눈 1도 안 왔어요 너무 맑아요
-
눈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제설 제설 삽을들고서~
너까래로밀어~
발자국 남기고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