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제대로하고있는건지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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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데요 ..

고등학교 설레임과 걱정이 앞서네요

저는지금 수학/영어 공부를 하고있는데요

수학은 수학상과 수학1 을병행하고있구요 교재는 개념원리로 문제 풀고 고치고하고 있구요 오답노트는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어는 능률voca와 천일문 마더텅 고1예비과정ebs 하고있구요

능률 하루에1개씩 천일문 1일에 50문장 1챕터 마더텅 1일1회 하고있고요

음 국어 국어는 도대체어떻게하는지모르겟습니다.

고1전까지는이렇게하고 고1돼면 걱정입니다 어떻게할까요?

1. 지금 공부하는것이 제대로된건지
2. 고1후에 어떻게공부할것인지

추가로 경찰대에대해서도 좀알려주세요 ㅎㅎ
알려주세요 ~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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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찾기군з · 343402 · 11/01/28 11:07 · MS 2010

영어 같은 경우 단어장을 사서 외우시는 것보다는 독해문제풀면서 모르는 단어 정리하세요. 그렇게 만든 자신만의 단어장이 더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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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2합기원 · 360164 · 11/01/28 11:42 · MS 2010

개인적으로 수학상과 수학1 병행은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벌써부터 수학1 하실 필요 없다고 봐요.
10-가,나 제대로 한 다음 고1 때 수1을 시작해도 되고, 심지어 고1 겨울방학때 수1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거든요.
괜히 병행하는 것보다 10-가나 공부하는 양 늘리는게 더 알맞을 것 강습니다.
오답노트는 굳이 필요없지만 틀린 문제는 맞을 때까지 계속 다시 푸시면 되고요.

영어 공부는 독해,문법,듣기,단어 이렇게 영역별로 뭐든지 하고 계시면 되는 거에요.
자신만의 단어장도 물론 좋은데 단어장 사도 상관없어요. 단어장은 좀더 중요한 단어들 추려낸 게 많으니까요.
독해나 듣기, 문법 할 때돔 모르는 단어 나오잖아요? 그런건 단어장의 빈 페이지 같은 데에 적어두고 그날그날 외우시면 되고요.

언어 공부는, 일단 고등학교 가기 전 겨울방학 때 미리 언어영역 문제의 유형을 접하고 가세요.
시중에 언어 영역을 처음 접하는 예비고1들을 위한 문제집이 많습니다.
신사고에서 나온 언어영역V? 인가 기초 영역 문제집을 살펴봤는데, 유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한 번 보세요.

입학해서도 똑같습니다. 바뀌는 건 문제집일 뿐이고, 언수외 영역별로 균형있게 개념위주의 공부를 하면 됩니다.
이건 고등학교 3년 로드맵에 대한 글인데 읽어보세요. 수능까지 치룬 경험자로서 볼 때 정말 맞는 말들만 해놓은 것 같더라고요.
http://blog.naver.com/love921210/130101688342

그리고 경찰대에 대해서 무작정 알려달라고 하시면... ㅎㅎㅎ
네이버 검색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스스로 한 번 검색해보세요.

(+) 참고로, 중학교 때 공부했던 국사책이나 사회, 과학 책 같은거 그냥 한번 쭉 읽어보고 기억을 상기시키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도 사회 과학은 거의 비슷한 내용을 심화적으로 배우니까 친숙해서 뭔가 쉽게 느껴지고 그래요.
그리고 국사는 잘해두면 사탐 한과목을 미리 해놓는 게 되고, 내신에도 도움이 되죠! 국사를 잘 활용해보세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ㅠㅠ 비루한 저의 설명..
^^
추가 질문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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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ywarok · 352031 · 11/01/28 13:56 · MS 2010

수학은 인강 듣는걸 추천드려요.. 개념원리나 수학의 정석은 타고난 센스가 없는 이상 아무리 공부하더라도 최상위 클래스까진 성적을 향상시켜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기출분석도 마찬가지고요.. 일단 아무 강사든지 정해서 차근차근 듣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영어는.. 능률보카도 기본서로서는 손색없는 단어장 맞구요. 좋습니다

근데 천일문이 좀 그렇네요

제가 김기훈 강의를 지금까지 쭉 들어오다가, 수능이 끝나고 이제 수능영어가 아닌 제대로된 영어 공부를 위해서 타미 인강을 다시 듣고 있습니다.

김기훈 듣고 많은 학생들이 성적이 향상됬다곤 하는데요.. 제가 직접 겪어본 결과..김기훈을 듣고 성적이 올랐던 것은 김기훈이 전해주는 아주 약간의 문법,구문적 지식,단어에다가 영어를 많이 접하여 영어에 익숙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학생들이 듣고나서 가장 황당해 하는 강의가 바로 천일문,구문독해 끝입니다.. 문장 읽어주고 해석해주고 끝나는 -_-;; '왜' 그렇게 해석해야되는지 그 타당성을 제시해주지 않는 강의죠.. 오죽하면 별명이 더 리더(Reader) 책읽어주는 남자 김기훈이겠습니까..

게다가 리딩스킬스는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자는 취지는 좋았으나, 김기훈이 제시하는 풀이법은 너무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김기훈 커리는 타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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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달인 · 367274 · 11/01/29 17:17 · MS 2011

워매........... 크게 될애다.....
경찰대 갈거라면 단어는 MD33000 이거나 텝스 지금부터 조금씩 공부해두면 좋을거에요 영어가 많이 어려워요...
수학은 상황은 모르겠지만 전 선행학습 추천하지 않고, 공통수학 심화해서 많이 공부해 두세요. 경찰대 공통수학 직접출제 라고 들었어요.
언어영역은 3월 시험 보고 1등급이면 집중력 유지하면서 기출과 EBS를, 그 이하라면 언어의 기술 을 추천해요.
경찰대는 언어 비중이 적어서 (알고 있겠지만 표점제도는 없지만 일부러 언어는 조금 쉽게, 수리, 외국어는 어렵게 나오는 경찰대 1차시험!) 더 열심히 해서 1차시험 100점을 맞아두면 유리하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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