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있어 안전했는데"…유례없는 법원 습격에 주민 '공포의 밤'

2025-01-19 10:34:45  원문 2025-01-19 10:02  조회수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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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고 놀랐다. 법원과 경찰서가 있어서 안전한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19일 오전 찾은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은 곳곳에 상흔이 남아 있었다. 부서진 경찰 바리케이드가 도로 곳곳에 널여 있었다. 서부지법 외벽은 곳곳이 뜯겨나갔고 창문 역시 깨친 채로 방치돼 있었다.

이웃 주민들은 이런 모습에 가슴을 쓸어내리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어깨를 움츠리고 시위대로부터 멀찍이 떨어져 걸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에 서부지법 앞에 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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