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헌법재판관도… "좌익세력이 부정선거로 국회 권력 탈취"
2025-01-16 19:19:45 원문 2025-01-16 18:23 조회수 2,201
▲ 윤석열 대통련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이 진행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심판정에서 변론기일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정계선, 김복형, 정정미, 이미선, 문형배, 김형두, 정형식, 조한창 헌재 재판관.ⓒ 공동취재사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부정선거 의혹 제기 세력이 열변을 토로하는 장이 됐다.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 쪽 법률대리인단의 핵심 주장은 '부정선거'였다. 배진한 변호사는 "이 사건 비상계엄의 이유에 대해서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고, 재판관들도 가장 관심이 많...
-
"성과급 6000만원 부럽다"…정작 SK하이닉스 직원은 "이직 준비"
01/24 17:19 등록 | 원문 2025-01-24 05:05 1 2
SK하이닉스가 임직원에 기본급 15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
'김일성 주체사상' 퍼트려 법정 선 노동자들…13년 만에 무죄
01/24 16:56 등록 | 원문 2025-01-24 12:00 4 7
사회주의 혁명론·주한미군 철수 등 담긴 문서 소지·반포해 재판부 "북한 노선 추종...
-
[단독] 美 영 김, 野 방미단에 "尹 탄핵안에 외교 왜 넣나"
01/24 16:29 등록 | 원문 2025-01-24 15:14 2 2
영 김 미국 하원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미한 의원들에게...
-
[속보] 헌재 "윤 대통령 측 신청 증인 30명 중 4명 채택"
01/24 16:23 등록 | 원문 2025-01-24 14:18 2 1
헌재 "윤 대통령 측 신청 증인 30명 중 4명 채택" 헌재 "대통령 측 증인 채택...
-
[속보] 헌재 "재판관 개인적 사정·관계, 심리에 영향 없다"
01/24 14:23 등록 | 원문 2025-01-24 14:11 0 3
헌재 "재판관 개인적 사정·관계, 심리에 영향 없다"
-
여, 서울역서 귀성 인사…"대통령이나 지켜라" 일부 소란
01/24 14:19 등록 | 원문 2025-01-24 12:45 1 3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
'김어준 저장소' 팔로우한 문형배, 과거 발언 재조명 [이슈+]
01/24 14:17 등록 | 원문 2025-01-24 14:03 1 1
국민의힘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대행을 향해 '공정성' 우려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문...
-
[단독] 귀 닫은 일타강사 전한길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설명하려 찾아오지마"
01/24 14:12 등록 | 원문 2025-01-24 09:31 24 58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최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유명 한국사...
-
이재명 "허위사실 처벌조항 대한민국 유일…위헌법률심판 검토"(종합)
01/24 00:46 등록 | 원문 2025-01-23 10:40 0 2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
01/23 20:43 등록 | 원문 2025-01-22 08:03 12 10
손창완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1일 경기...
-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
01/23 20:39 등록 | 원문 2025-01-21 21:35 2 2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정윤주 기자 = 경찰대학장 출신의 정치인 손창완 전...
-
01/23 20:07 등록 | 원문 2025-01-23 19:58 0 2
구제역과 카라큘라[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
경호본부장, 기관단총 배치 인정…"공수처 아닌 시위대 대비"
01/23 19:38 등록 | 원문 2025-01-23 15:28 2 3
"불법 체포조 정보에 경비 강화…대통령은 무관" 경호차장 변호인 "김성훈, '총...
-
전국민 개인정보 中에 넘긴 카카오·애플 83억원 과징금...금융당국도 곧 처분 발표
01/23 18:26 등록 | 원문 2025-01-23 14:03 2 4
고객의 동의를 받지 않고 약 4000만명의 개인정보를 중국의 알리페이에 넘긴...
-
[속보]‘박사방 3배’ 234명 잔혹 성착취…텔레그램 ‘자경단’ 검거
01/23 17:59 등록 | 원문 2025-01-23 17:48 1 3
중·고교생도 가담… 총책 ‘목사’ 10대 10명 성폭행 경찰, 첫 텔레그램 협조...
-
[속보] 尹 "계엄은 '야당 경고' 아니라 '대국민 호소'"
01/23 17:31 등록 | 원문 2025-01-23 17:23 3 2
'12·3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선포 이유는 야당에...
-
[단독]경찰, '선관위 중국 간첩 99명 체포' 스카이데일리 수사 착수
01/23 17:16 등록 | 원문 2025-01-23 17:04 5 19
(서울=뉴스1) 유수연 박혜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청사에서 중국인...
-
이진숙 "언론사 '내란' 표현 문제…말의 무게 알아야"
01/23 16:56 등록 | 원문 2025-01-23 16:40 2 2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언론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혐의로 '내란'이라는 표현을...
그럼에도 전직 헌법재판관마저 '부정선거'를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내세웠다. 새로 선임된 조대현 변호사는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위법 여부는 사법심사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 사건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헌법질서를 수호하고, 국가를 보위하기 위해서 헌법이 허용한 비상대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국외 공산주의 좌익세력이 대한민국 선거의 부정을 획책해서 국회 과반수 권력을 탈취"했기 때문이다.
"(공산주의 좌익세력이) 그 과반수 권력을 자의적으로 휘둘러서 국회 입법권과 탄핵소추권, 예산심의권을 남용해서 국가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법질서를 붕괴시켰다. 그래서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라 판단하고 자유민주주의 헌법질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헌법에 따라 비상대권을 행사했다."
조 변호사는 또 "국가비상사태인지 여부, 비상계엄이 필요한지 여부 이것은 국가원수로서 국내외 모든 정보를 가장 잘 아는 대통령이 가장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고 국회나 법원이나 헌재는 그것을 심판할 정보도 없고, 능력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사건 탄핵소추는 헌법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을 그 직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것"이라며 "(민주당이야말로) 헌법의 취지를 위반하면 대통령의 지위를 흔들고 모욕했다"고 비난했다.
말도 안되는 가짜 뉴스
마음에 들면 진짜 뉴스
마음에 안들면 가짜 뉴스
ㅋㅋㅋ 두창이 발악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