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입시하는데, 과탐 추천 부탁드려요(의대 목표)
안녕하세요. 저는 21학번입니다. 고학번이 되겠네요. 입시 공부를 안 한 지는 4년이 넘었습니다만,
의사가 되고 싶어서 다시 입시판에 뛰어들었습니다.
요즘 입시 판도가 많이 달라졌기도 하고, 정시는 최저만 맞출 용도로 챙기는 수시러였어서 과탐 과목 선택에 대한 조언이 절실합니다ㅠㅠ
21수능 당시에는 물1 화1 각각 2등급이었으며, 고2 이후로 아예 공부하지 않다가(고2 시절에도 내신 용으로만 공부하였습니다) 4달 동안 각각 주 3-4시간씩 공부하여 2등급이 나온 케이스입니다. 공부한만큼 정직하게 성적이 나왔다는 판단이 들어 이 두 개를 그대로 선택할까 생각이 들었으나... 조사해보니 당시보다 고인물의 파워가 더 세졌고 표점은 다른 과목에 비해 별로인 것 같더군요.
참고로 지구는 한 번도 공부해 본 적이 없으며, 생명1은 고2 때 내신 선택과목으로 공부해보았습니다.
또한, 저는 꼼꼼함이 부족한 편입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서,
저에게 가장 괜찮을 것 같음+의대 목표로 하기에 적당한 과목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국이 갈수록 푸씨해지고 해줘충이 되어가는 이유
-
[단독] 군의관 충원 위해 보냈는데… 응급의학·외과 선택은 20%뿐 2
지난해 군 병원 필수 진료과를 선택한 의과대학 군 위탁 교육생이 전체의 20%에...
-
1.잇올 대구 수성 1관 또는 2관 -편도 35~40분 걸림/왕복...
-
담요단 외모 평균
-
ㄹㅈㄷ얼버기 4
어제 2시 넘어서 잤는데 요즘 들어 왜 이러지 자꾸 7시쯤에 눈이 떠지네요
-
흐흐흐흐
-
오늘은 과탐데이 2
하루종일 물2화2생2만 하다 이과 그만보고 싶으면 잠시 스페인어1 할 것 그러고 다시 물2화2생2
-
안 계신가여 ㅠ
-
24수능 준비하던 시기에 생명3 지구2 맞았었고 개인사정으로 인해 지금까지 모든...
-
밖에 나가면 냄새충 소음충 다리떨기충 지우개벅벅충 볼펜딸깍충 소곤소곤충 개짜증나는데...
-
수학은 사설도 평가원 곧잘 따라하는데 국어는 이감조차도 평가원 쉽게 못 따라함...
-
ㅇㅂㄱ 2
6시 기상
-
지금 점공률 53%이고 지난 3년 동안 충원율 90~100% 정도 되던 과입니다....
-
일본보다 중국이 싫다:우파 중국보다 일본이 싫다:좌파 이거같음
-
오르비 과외시장 선생님/학생 모두로 가입 가능해요? 0
계정연동이라 택일밖에 못하면 좀 곤란할 거 같은데
-
올해 벌써 20만 넘겼는데 왜케 점공률 낮은데가 많은 거지?
-
아
-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만족하며 사는 게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
피셋 자료해석은 1
어지럽네 어지러워
-
토익 접수하려는데 혹시몰라서
-
대학만 생각하면 0
피해망상증 도지는데 어떡하냐 하 시발 복학할수있는 거 맞나
-
땅우? 맞나 그사람 도대체 어케가르쳤길래
-
반수할건데 전북대 등록금 210만원,기숙X vs 동국대wise캠 전액장학금,기숙100만원대 6
1학기학점도 안챙기고 수능공부할거면 닥 후죠? 괜히 돈 100만원 더 날리니..
-
애니보면서 오르비하다가 지금까지 못잠
-
하루종일 레알세 하느라 이제 들어왔는데
-
12시에 누웠는데 계속 잠이 안오길래 한 2시쯤 됐나 싶어서 일아났는데 4시 반임....
-
너무 저능해짐.
-
자 0
자
-
라 2
라
-
잠이 안온다 0
으헝
-
강대 등급 제한 0
수업 선택제인데 등급에 3등급 이내라고 적혀 있는건 추천 등급인가요 아니면...
-
삼반수 2
미친 짓일까요? 현역때는 건동홍 낮과 ~ 국숭세단 중간과 정도 성적이 나왔고 이번엔...
-
올해 학종 2점대 중반? 초반은 아니라는데 그 형이 아주대 전자랑 경북대 전자...
-
부상자가 뭔..12명으로 리그 챔스 컵 다 돌려야하네..하.. 부상자가 8이 맞나 이거
-
님들 언제 잘꺼 4
안피곤함?
-
시대갤 다이소 1
겠냐?
-
수능공부 처음하는 예비고3이 지금 작수 기출을 풀어보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동생이...
-
수능 영어만점 가능? The sliding motion of the piston...
-
반수 3
과기대에서 시립대 중앙대 정도면 어느정도성공인가요
-
한 작년 겨울방학 쯤 부터 커서 뭘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또 이건 말이...
-
ㅇㅈ 1
풍경
-
잠은 다잤네..
-
등록금은 둘다 고려 X 개국할지 제약회사로 갈지 미정 단대 장점 -인프라 굿...
-
어른돼서도 정치적 중립을 떳떳하게 말할 수 있게 투표권 아예 실시 안하겠다고...
지구는 해야죠
지구 추천 많더라구요ㅠㅠ 근데 의문사 당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들어서 고민이네요. 꼼꼼히 공부하면 안 당하려나요?ㅠㅠ
생명은 안 해봐서 모르는데 물화는 경험상 자살입니다... 의문사가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요즘 지구에 지엽이랄 것도 딱히 없어서 공부하면 될 거에요.
지엽이 없다니 다행이네요. 지구로 갈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아예 없진 않아요. 타과목보단 있는데, “악명만큼 의문사와 지엽이 발목을 잡진 않는다~” 이 정도로 이해하시는 게 좋아요. 물론 그래도 제일 꿀인 건 변함 없고요.
아하 그렇군요 ㅎㅎ 지구는 ㅠ 어차피 해야만 하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 말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생지
생지가 가장 보편적인 조합인 것 같긴 하던데, 혹시 지구1 의문사는 꼼꼼히 공부하면 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저도 지1을 안 해봤지만 그렇지 않을까요? 물화는 표본이 너무 고여서 실수 하나만 해도 백분위 나락임요. 화학 47점이 이번에 백분위 90...
진짜 너무 슬프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화1
물화 둘 중 하나만 가지고 간다고 하면 역시 화1이겠죠. 감사합니다.
제글중 화1뉴비방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생2지1
투과목은 지구 제외하고(지구도 빡세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들었어요) 과학고 친구들이 많아서 굉장히 힘들다고 들었는데, 혹시 추천하시는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투에 가산점 5%씩 주는곳들이 꽤 있어서요
생1지1이 제일 무난하긴 합니다만
아하. 과탐은 5월 즈음에 진입할 예정이라 국어, 수학이 무난하게 성적 상승세를 보이면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생1 지1 추천이요
특히 올해 지1은 난이도 대비 등급컷이 개꿀이었어요
킬러라 할수 있는 18,20번 안풀어도 백분위 98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