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수능 현역 국어 95점의 국어 유사칼럼
안녕하세요 전 25수능에서 현역으로 언매 선택 국어 95점을 받은 성대 학고재수 예정자입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릴것은 수능 국어의 방법론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1.강사나 성공한 선배의 방법을 맹신하지 마라+그 방법의 목적을 명확히 파악하라
유튜브에 수능 국어 해법을 검색하면 강사나 성공한 선배들이 자신의 독해법을 설명해 놓은 영상이 미어터지게 많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이룬 그들을 동경하며 그들의 방법론을 그대로 따라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는 2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a.그 방법들은 좋은 방법은 맞겠지만 여러분 개인에게 맞는 방법은 아닐 수 있다
b.그 방법의 목적을 파악하지 못하고 올바르지 않게 적용할 가능성이 생긴다
a는 당연한 말이니 넘어가고 b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가령 어떤 학생이 A라는 방법을 강사에게 배우고 지문을 읽을 때 사용한다면 A를 가르친 강사는 ㄱ이라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하고 가르쳤지만 학생은 강사를 동경하며 ㄴ의 상황에서도 A를 적용합니다 이렇게 되면 지문 독해의 과정에서 논리의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있지만 학생은 이를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분 강사나 수능 고득점자들은 신이 아닙니다 그들의 방법을 맹신하지 마시고 그 방법의 목적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상황에 적용하려 노력하세요
2.좋은 방법의 기준은 내가 이걸 실전에서 쓸 수 있을까 이다
이 말을 쉽게 표현하자면 사후 해설적인 방법을 피하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강사가 지문의 논리 구조나 내용 전개 방식의 패턴이 아닌 글의 소재를 이해시키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그러한 방법론을 제시한다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부족한 칼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칼럼 이정도 쓰는데도 졸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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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로 무지성그읽그풀양치기만 해도 ㅈ되는듯
국어는 n명의 강사/멘토가 있다면 최대 n개의 독해/풀이법/공부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6월 이전엔 주로 기출과 ebs, 6월 이후엔 주로 이감상상을 보죠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국어에 대한 답이 나온걸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