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기차 출발한다
그냥
오르비 하면서 과제할래
나 진짜
요즘 너무 적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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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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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ㄱㅁ 5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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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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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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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밥에 우동까지 먹엇더니 아직도 배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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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묘하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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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김동욱 생각하고있는데 국어를 잡다한거없이 딱 정직하게푸는 사람 인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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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응?
벌목정정(伐木丁丁) 이랬거니 아름도리 큰솔이 베혀짐즉도 하이 골이 울어 멩아리 소리 쩌르렁 돌아옴즉도 하이 다람쥐도 좃지 않고 멧새도 울지 않어 깊은산 고요가 차라리 뼈를 저리우는데 눈과 밤이 종이보담 희고녀! 달도 보름을 기다려 흰 뜻은 한밤 이골을 걸음이랸다? 웃절 중이 여섯판에 여섯번 지고 웃고 올라간 뒤 조찰히 늙은 사나이의 남긴 내음새를 줏는다? 시름은 바람도 일지않는 고요에 심히 흔들리우노니 오오 견듸랸다 차고 올연히 슬픔도 꿈도 없이 장수산 속 겨울 한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