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하면 수의대 가능?
검정고시 출신, 06, 언미생지, 수의대 목표
<24수능> 44243
<25수능> 12125
국어 영어는 안정 1이라 국어 연계 공부만 하면 됨.
근데 시험날 긴장하는 게 커서 '한 번 더 하면 쌉가능이다' 라는 확신을 못 하겠음.
-> 24수능 시간 5분 넘게 남았는데 국어 언매 마킹 안 하고 제출해서 4 뜸... + 25수능 지구 의문사....
그리고 부모님이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1도 지원 못 해주는 상황이라 오로지 혼자 버텨야 함.
하지만 올해 성적 맞춰서 지원하면 두고두고 후회하며 꿈에서도 수의대 못 간 거 한탄할 것 같음.
지금 뼈를 갈아서 알바하는 중인데 반수는 부모님 몰래 할 예정이고 1월부터 틈틈이 공부 시작 예정.
건대 영문, 경희 체육, 외대 영문 중에 하나 가서 반수하려고 하는데 어케 생각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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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만 따지면 그리 높지 않을 것 같아요
왜인지 여쭤봐도 될까요??ㅠㅠ
이과는 수탐 비중이 높은데 수탐을 잘하는 게 아니라서요
올해 수탐 위주로 파도 힘들까요??ㅠㅠ
저는 안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혹시 아나요 제 예상 따위 뒤집을 수 있는 독기와 실력이 있을지
그쵸... 소질 없는 과목 올리려면 정말 독하게 해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같은 06이신데 재수로 수학 성적 어떻게 올리셨나요.. 간절합니다
이투스 강윤구 선생님 강의 들었어요
수학 약하시면 힘들긴 해요 수학만 낮은 친구가 수학 성적 올리겠다고 안간힘 쓰다가 다른 과목 성적 전체적으로 내려가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그래도 이미 결심하셨다면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전과목 밸런스 잡는 게 진짜 힘든 것 같긴 해요...ㅠ 그래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1. 반수 비용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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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멘탈 이슈가 어느 정도로 큰지 스스로 아는 것도 중요해보여요 당황해서 머리가 하얗게 텅 비는 수준이면 비추고 '아냐 그래도 할 수 있어'< 이 생각으로 다시 멘탈 잡을 수 있으면 고고
위 세 조건 충족 시 재수 추천드림니다 저도 수학 4->2->1 커리 타서 과목별 밸런스만 잘 잡으심 될듯요
1. 알바 개빡세게 하는 중입니다ㅠㅠ
2. 지구는 전자인지 후자인지 애매한 게 문제가 낯설어서 우왕좌왕 한 건 있지만 풀긴 다 풀었어요... 1년 내내 모의고사에서 2 밑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는 과목이라 수능날 채점하고 지구에 발목 잡혔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긴 했슴당...
원서 어떻게 쓰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