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짓인가요..
전 군수생입니다.
전역하면 매칭지원금과 적금으로 1400을 법니다
근데 집안에 삼수 반대가 심해서 저희 어머니께 1000만원을 드리고,
제가 돈으로 400정도 남은거로 이제 공부한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친구들이 그정도 까지 할 필요 없다.
3수가 그렇게 하고싶으면 니돈으로 하면, 아무도 터치를 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매칭지원금 얼마 나오는지 몰라서 1000이라고 말씀드리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400을 제가 몰래 쟁여둔지 모르는 상태에요.
저희 집안이 기초생활수급자기도 하고, 그동안 양육비랑 3수 하느라 마음고생 심했다고
생각하여 드리는 겁니다
3수 허락 받기에 1000만원을드리는건 너무 미련한 짓 일까요?
전역은 하고 기회균등 정시로 대학교 가려고합니다.
*학부모님이나 자식이 있으신 분들이 보면 더 좋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문과쪽..
-
냥대식 928 0
자리 있는걸까요..??
-
10모 기준 5등급 커트에 딱 걸린 예비 고3인데 정승제 이미지 둘중 누구 커리 타는게 나음?
-
수험 끝난 분들은 지금이 거의 가장 편한 시기임... 1
살면서 이런 시기는 앞으로 잘 없을 확률이 높음...
-
쪽지좀요..
-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보통 이러면 어디로 가는게 일반적인가요
-
중요한건맞는데 고1수학을 다 끝내고 수1,수2를 하는건 좀. . . . 기본적인...
-
대략 어느정도 인가요?
-
수능화학1 요약 1
으엑
-
지금 고대 계적이랑 한양대 기다리고 있는데 6시 지나면 아예 끝난건가요?
-
지금 열려있는 커리가 거의 없던데 재수생들은 보통 그때까지 뭐하나요?
-
문장 명료화는 제가 가르치는 모든 학생이 실천하고 있는 핵심 과정입니다. '문장...
-
어떻게 존재하는걸까... 웬만하면 3까지는 쉽게 올리던데 또 그 이상은 힘들어하는...
-
헌혈 끝 4
이제 고기먹으러 감요 맛저하세요!!
-
뭐뺄거임 님들은? 왜 나만 국어라고 생각하는거지
-
뭐 가져가셨어요????
-
ㅋㅋㅋ 괜히 도전했다가 점수 아작나면 가오잡는다 소리들을거같음 ㅋㅋㅋ
-
특히 사회탐구를 잘한다면 날먹이 가능 본인은 물론 탐구 5등급...
-
ㄹㅇ...좀아쉬움
-
설치해야 좋을까요? 큐브 마스터 알아보는 중인데 다른 게 기억이 잘 안나네요
-
인문임 죽어도 안될 점수냐... 스나이핑 가능함 ?
-
이 점수로 여길 왜 써!!! 혼란주지 말고 당장 나가!!!!!!!!
-
오겜 1화 0
ㅈㄴ 재밌다
-
이상하게 현실에서도 틀딱 취급받고 커뮤에서도 그러네 따흐흑
-
1합 1이면 과탐 vs 국어 머 선택함? 수학이랑 영어는 너무 쉬우니까 패스
-
모평이든 수능이든 독서 문학 다 모든 선지 읽었어요 그래야 마음이 편함
-
기구하다
-
설자전 0
컷 좀 낮은거 아닐까요? 폭날거같은느낌인데
-
초가공식품 끊기 0
밥좀 깨끗한거 먹자
-
언미물지인듯 ㄹㅇ
-
엔탈피 감 잡아버렸어 ㅋㅋㅋ
-
성균관대 가장 낮과는 사범대인가요? 성대 사회학과랑 경영학과 입결 차이가 큰가요?...
-
그 한국사로 크리티컬하게 까는 대학이 몇 개 있어서 하…
-
공통 기출 2회독 피드백까지 확실히 하고 N티켓 시즌 1,2 2권 풀면 3모 확통...
-
몸살인 듯
-
뭔 5~6칸 이였던것들이 3~4칸 되니까 속이 답답해짐
-
첫달 수수료가 한 학생당인가여 아님 평생에 한번인가요
-
컷이 왜 계속 올라오나요 경험상 다음주에 계속 오를텐데
-
지들도 진학사 칸수 봤으면 국숭숙, 경이시외인거 알텐데, 입학만 하면 건동홍숙...
-
설연카라고 의대 3대장이라고 하던데 또 의대는 설연의 or not이라고도 하던데
-
이월 한명도 안되는 경우 많은가요? 중앙시립입니다
-
학교다님 06임
-
내일은책읽을거임 0
사막을건너는법 서울1964년겨울 읽을것임 그리고화학공부좀할거임
-
이번에 당할 뻔했군. 한번만 살려주지.
-
일본어 하면 고정1인데
-
숭실 아주급이네 건동홍숙은 옛날말인가
-
연대 vs 고대 0
연대 국제학부 공대 vs 고대 생명대 국제학부 인식이 안좋다는데 진짜인가요?
-
시즌1부터 final까지요 도움 많이 받으신분 있나요?
-
아님 그 반대?
어머니한테 삼수허락받는데 천만원을 왜 드리나요?
이것부터 이해가 안 가는데요
상식적으로 생각을해보세요
자식이 힘든집안에서 군대전역하고 공부좀해보겠다는데
지원하지는 못할망정 자식이 피땀흘려서 군대에서 좆빠지게 굴러서 모은 돈을
왜 부모님한테 주시나요?
사고방식 자체가 잘못된 거란 생각이 안 드세요?
재수 했는데 망하고 군대를 갔습니다.
재수했는데도 성적이 이상해서 어머님이 마음고생 많이하셨습니다.
현역때 55355..
삼수해서 연고대 아니더라도 기균으로 건동홍은 가보고 싶습니다
저였어도 삼수 반대합니다.
근데 3수 허락 하시는 조건으로.. 그냥 드리려고 합니다.. 진지합니다 소견주세요.
지랄하지말고 그돈으로 집나가서 자취방을구하시던지 연을끊던지
고딩때 집안 패가망신시킨거아니면 조용히공부나하세요 뭐 님이 죄지었음?
제가 연 끊는건 좀..
하튼 세상이 많이 어지러워졌습니다..
세상이 왜 어지러워요? 제 눈엔 선생님 사고방식이 잘못된 것 같은데?
세상이 잘못된 것 같으시면 대학가지말고 그대로 일해서 부모님한테 돈이나 갖다 바치세요
그게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음
뭐 가스라이팅 당하심?
천만원을 왜드림?
222 진정한 부모님이라면, 작성자분이 진심으로 확고한 목표와 의지를 갖고 삼수를 하고싶다고 한다면 들어주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