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신분들 고3때 부모님이 반대 안하셨어요?
저도 1년 더 하고 싶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수 7
설레면서 불안한 느낌….. 되게 복잡함 커리따라 계획따라 매일같이 일찍 일어나 공부...
-
기차지나간당 10
부지런행
-
새벽이라 그런가? 10
나정도면 귀엽다고 생각한다 우뿌뿌
-
나 잘 모름
-
씻고옴 4
.
-
네캎이 좀 유하지 않나
-
ㅈㄱㄴ
-
새출발 예정지
-
챙겨보진 않았다만 유사재종처럼 관리하고 과목별로 선생 1대1로 붙여서 가르쳐준거 아냐?
-
그래서 조회수가 ㅜㅜ
-
글리젠이 안되넹 1
축구보러 감
-
오르비 2
오르비가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나요? 친구들 다 현역으로 떠나가버렸는데 반수하면...
-
글카스 가져올까 4
심심함 오르비에 폭탄 투척
-
성대 입학처 여기 진짜 잔머리 하나는 최고인듯 ㅋㅋㅋ 5
연고대 스나하고 싶은 지원자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입결 폭발을 유도한다!!
-
깨알 맞팔구 4
환영티비
-
이건 무조건 7
무조건 천억 아닌가
-
2달동안 사문만 공부해서 2등급이면 저능안가 재수 어케하지
-
작년에 실모를 거의 못풀어봐서 최대한 여러업체꺼 풀고싶은데 낫베드인걸로 아는거 싹다...
-
고대 발표날 기다리는 고대생 꿈나무인데 ㅈㄴ짜치는거같은데 진심은 아니고 컨셉이죠?
-
제 계정에 오점 남기기 싫어요
-
ㅈㄴ 무서운게 7
저지랄로 30씩 7방 쏠거 같음 ㅋㅋㅋㅋ
-
ㅈㄱㄴ
-
리버풀 vs 토트넘
-
수학의 안락사 0
땅(우)울림
-
아시발또벌점 7
반성하잖아요.. 봐주세요. 벌점 다시 가져가
-
그분한테 매일매일 108배할 자신있음
-
3등급 위한 N제라는데 나 3등급인데 해볼까
-
난 차은우
-
진학사 실지원 종료당시 있던 사람들 정보는 못보는건가요? 30명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
고딩 썰 3
우리학교에 젊고 예쁜 쌤이 있었는데 향수를 존나게 많이 뿌렸었음 그래서 지나가면...
-
3일?정도 성공 오늘 실패 ㅠㅠㅠㅠㅠ
-
치가 떨려서 잠도 안온다 요즘 스트레스 받아서 술 안마시면 잠도 안옴 건강에...
-
그렇다면 꽤나 충격적인데
-
대표적으로 나같은 경우도 현역땐 오르비 눈길도 안줬는데 반수결정 이후로 새벽에...
-
우울할땐 0
비프리의 korean dream을 들어!
-
수면부족일 수도
-
얼리버드 기상 11
수면패턴 계속 늦춰서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성공함 노벨생리의학상 수상각
-
무슨 응디가 어몽어스처럼 생겼냐 개징그럽네
-
실검 정승제 6
근데 정승제 듣는 사람 많음? 욕하는건 아닌데 주변에선 본 적이 없어서 보통 수학...
-
동급생보다 선생님이 더 좋음요 선생님 이라는 말 자체가 뭔가뭔가임.. (콩닥콩닥)
-
눈온다 4
눈
-
위로 1살차만 용납하던 흥선대원군 그 이후로 생각이 바뀜 물론 20대 후반이셨음
-
위로는 14살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눈나..
-
ㅈㄱㄴ
-
너는 왜 세시간밖에 못자..? 세시간자고 일어나서 처음하는게 왜 오르비야? 인생 ㅁㅌㅊ..
-
일단 난 아사히 다른 술도 좋고
우리부모님은 수능끝나자마자 재수할거냐고 물어보던데
저번글에 댓글 주셨던 분이시네요 안녕하세요
전 오히려 제가 반대했는데 부모님이 밀어붙이심
저 현역(였던 것)
인데 누나가 이미 삼수생이라 그런가
고3때 나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기도 했고...
부럽네여
전 부모님이 하고싶으면 지원해준다 하셔서 스나 슥슥 닦는중
스나가 뭔진 몰라도 부럽네여
걍 그전부터 떡밥 ㅈㄴ뿌려서 수능 끝나고 바로 허락 받음
ㅋㅋ
저희 부모님은 반대는 아니시긴 한데
반대 했어도 몰래할거였음요
소근소근
의대 최저떨해서 무조건 다시 한다고 했고 부모님도 하라고 하심
재수 권장하시던데...
고3 때여?
네 ㅋㅋㅋ 아빠도 재수하셔서 좀 열려계신 듯... 재수해라는 아니고 재수는 어떨까? 정도
수능당일날 울면서 재수한다고 통보(?)했고 부모님이 좋으신 분이셔서 허락해주셨습니당
눙물
재수 권장
삼수 권장 받음뇨
저희 부모님은 고1때부터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수능끝나고 진심으로 재수해보고 싶다하니까 허락해주심뇨
밀려써서 일방적 통보 했더니 허락해주심
밀려쓴건 하게해주실듯여
나중에 하시는 말씀이... "너 고3 때 하는 꼬라지 보니까 어차피 재수할 거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반수는 처음에 엄청 반대하셨어요)
모교 재수비율 40%쯤 된 것도 영향 있는 듯... 그냥 ㅈ반이었으면 허락 못받았을수도
ㅋㅎㅋㅎㅋ
저도 재수밖엔 생각 안하고 있었고 부모님도 그냥 지원해주심
수능 끝나고 차에서 +1 해야 할거같다 선언
고3 초엔 넌 재수 없다 안하셨나요?
넌 재수 없다 하셨죠
그런데 제가 공부해온걸 아시니까
10월쯤 되서는 재수해도 되니까
너무 겁먹지 말라 하심
아버지는 하라고 응원해줬어욥
저는 아버지랑 엄청 싸우고 하긴 했습니다
전 부모님이 반대하시긴하는데 목표하던 대학도 아니고 있고싶지도 않아서 반수하려고요
엄청 반대하셨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설득이 잘 되었고
아버지랑은 저의 재수 선언+그 이전부터 쌓여온 개인적인 문제로 절연하고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