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1년 다니고 재수
일단 저는 스카이가고싶어서 고3 6월까지 열심히하다가 그 후에 펑펑 놀아서 수능 41114로 개박고 수시로 경희대갔습니다. 사실 1학기 동안도 술만퍼먹고 노니까 반수생각은 하지도 않고 살다가 막상 2학기 끝날때쯤에 현타가 너무 오더라고요. 현역때 열심히 하지 않은 거에 미련도 생기고 앙금도 남아있는 느낌이라 결국 이번 기말 끝나고 바로 본가 뛰어서 재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젤 무서운 건 사람이 쉽게 변하는 건 아니라 고3루트로 똑같이 갈까봐 걱정인데 한 번 다시 해보려구요. 그냥 새벽감성도 좀 있고 먹먹해서 오르비에 글 써봤습니다. 다들 이번 26수능 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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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양있는 서울사람 다됨 사투리 안좋아하기도 하고..!! 서울말이 다정다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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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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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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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9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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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반대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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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진짜 좋음 얘 노래들으면 잠 잘옴 감성 진짜 오지는듯 ㅜㅜㅜ 수지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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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ㅎㅎ https://orbi.kr/000217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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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눌러주셈 7
https://orbi.kr/00021701055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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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한양대 또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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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거따봉눌러주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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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꼬추 쓸 데 없다고 떼는건 아니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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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를 살려주세요 10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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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하나 볼 때마다 지저분해서 미치겠네 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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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 팜플렛들 보고 있는데 기상 시간이 죄다 6시~6시 30분쯤 이길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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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반이 뭐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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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헤어지면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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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친날 회상 13
지금까지 수능 친 날이 한두 번이 아닌데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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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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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 3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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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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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부터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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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부터는 2
통보임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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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사줄좆구구함 13
아ㅋㅋ 사수생 위로해달라 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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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동... 후식으로 스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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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에 지투 삼년차임 15
그리고 삼년째 좆울대 못감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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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간지남 진짜루
어떤 길을 선택하시든 응원합니다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래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응원 감사합니다, 최선 다해봐야죠
군수도 방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