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갈려고 지금을 굶으면서 사는게 맞는가
우리집은 빚 갚는다고 아끼면서 살아 그냥 하루하루 살아갔어 근데 갑자기 나보고 공부를 하래 그래서 갑자기 왜냐고 했지 돌아온 답은 그냥이래 난 고1때 까지 대학교가 뭔지도 몰랐어 근데 공부를 해보니까 뭔지 알게되니까 신기하더라 뭐 공부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펜을 붙잡고 있는 나를 보시면서 공부 어떻냐 재밌냐 대학교 가고싶냐 물으니까 가고싶다 했지 그랬으면 안됐던거 같애 빚도 있는데 대학등록금 어쩌고 하면서 지금 너무 아끼면서 살고 잔소리도 없던 부모님은 등록금 얘기하면서 열심히 안하냐 왤케 비싼거 먹냐 하시니까 내가 내년에 수능 보니까 죽라 해야 인서울 될까 말까 같은데 무섭네 학원 같은건 어렵고 인강 듣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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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봉소에서 이번달에 받은 ibt 5차 모의고사 풀어봤는데 퀄리티는 좋네요ㄷㄷ...
너 성공하라고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거야 열심히해서 그기대에 부응해
지금이 너무 힘든데
악으로 깡으로 버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