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어떻게 살아야지...
갑자기 방황중
인생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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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강하 목동 지원 넣어뒀는데 저번주에 대게 30번 받았댔음. 가망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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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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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식 689… 야수의 스나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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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램 풀커리로 독학하고 기출, 모고 등등 푸는걸로 충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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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하드모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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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어그로고요...죄송합니다.. 경희대 국캠은 설캠이랑 다른가요? 분위기가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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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데 자기주장이 강하면 안된다 멍청한데 자기주장이 약하거나, 똑똑하고 자기주장이 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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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따비추.... 3
현실적으로 첨본사람이 번호달라그러면 씹존잘남이 아닌이상 안받아줄듯 평범해도 훈훈해도 좀 찝찝하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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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대가 더 칸수 잘나오는데 ~영어 2등급이라 연대는 좀.. 이러면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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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뽑는 과이긴 한데 이정도면 발뻗잠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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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아웃풋보면 아주, 인하랑 비슷한 수준 2. 인서울대학중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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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ㅠㅠ
저는 님이 부러워요... 본인이 원하는거 하면서 행복하잖아요
에구구.. 겸손님은 원하시는게 무엇인가용?
저는 군인이 꿈이였어요. 부모님의 반대로 무너졌죠
제가 적은 나이는 아니긴 합니다만, 항상 제 주변 친구들이 저에게 진로에 대해 상담을 많이 하면서 느끼는건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해야 삶이 윤택한 것같아요 저도 수의사가 하고싶어서 수의대 들어왔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2지망이에요 1.5지망?이라고 해야할까ㅋㅋㅋㅋ 전 교사가 하고싶었답니다,,, 근데 후회가 딱히 되지않는건 수의사도 정말 되고싶었던것도 사실이라 후회가 안남는 거같아요
제 주변 선후배친구들 중에 전공이나 직업을 전혀 본인이 원하지 않은 혹은 원하는게 뭔지 탐구도 안하고 선택했다가 호되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해가 지날수록 더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구요.. 제 친한 동생도 수의대가 너무 적성에 안맞아 고생중이랍니다(이친구는 문과가 적성에 맞아용)
비록 만난 적은 없지만 나름 멀리서라도 내적 친분이 있는 겸손님께 제가 드릴 말씀은 정말 하고싶은 걸 찾아가셔요... 시간이 흐를수록 후회가 깊어질 겁니다... 더군다나 현재 하고있는 전공이나 직업에서 회의를 느껴 그 분야에서 성공하지 못할가능성이 커져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격차는 벌어지니까요. 그 직업이 좋은 애들은 투자가 아니라 취미처럼 하니까 격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어요...
깊은 사유 후에 후회없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와 뱃지 진짜 빨리 들어오네요
합격증 보내고 1시간만에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