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만년 3등급에서 백분위 99까지 (1)
올린 사람이 했던 기출 공부 방법입니다.
제가 했던 방법이니 무조건 맞는 것도 아니고, 다른 방법이 무조건 틀린 것도 아닙니다.
공부를 하실 때에는 여러 방법을 적용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독서
1.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풉니다. 시간 제한은 두지 않고 얼마나 걸렸는지 체크만 합니다.
2. 바로 채점하지 않고 글을 다시 읽으면서 내가 했던 생각들을 지문 옆에 정리합니다.
3. 문제를 풀다가 지문으로 다시 돌아온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체크하고 해당 부분에서 생각해야만 했던 것을 정리합니다.
4. 다시 문제를 풀고 최종적으로 답을 정하고 채점을 합니다. 아마 대부분 정답을 골랐을 겁니다.
5. 문제를 다시 풀 때 정답을 바꾼 문제는 답을 바꾸게 된 이유와 처음 답을 골랐던 이유를 함께 정리합니다.
6. 해설지를 읽으면서 내가 정리한 생각과 비교하며 실제로 할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을 정리하면 됩니다.
이렇게 한 지문을 학습하고 나중에 다시 복습할 때는 정리했던 행동과 생각을 내가 하고 있는지 점검하면 됩니다.
제가 실제로 했던 것들 중 일부입니다.
정리하면 1차 문제풀이 -> 정리 -> 2차 문제풀이 -> 채점 -> 해설지와 비교 순으로 한 지문당 두번의 문풀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스스로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내가 어떤 생각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시험장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지 정하고, 다음 지문에 적용해 보면서 수정할 수 있어서 행동강령까지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문학
문학은 스스로 기출 분석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3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문학 개념어조차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문학은 강의를 듣고 선생님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문학 기출 강의는 정석민 선생님의 '문학 기출 정석'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다른 건 안 듣더라도 그냥 이 강의는 꼭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글솜씨가 부족해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국어 관련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수 5에 사탐 4면 ㅍㅌㅊ임?..ㅠㅠ 영어는 3등급으로 같음
-
한지 or 세사
-
이명학선생님 강의로 신택스 알고리즘까지는 탈 예정인데 조정식 선생님의 확실해...
-
크네요
-
그전까진걍 가고샆은학과 위아래로 대충 많이 골라놓고 변표 뜨면 그때부터 맨날맨날...
-
걍 이과 목표로 하기로 결정 문과는 굳이 외대에서 올릴만한 가치를 못느끼겟다
-
이건허위표본이겟지 12
미친건가
-
서성한 가능한가요? 화작 92 127 미적 93 127 영어 3 물1 88 62...
-
잘 없는 덕코 파밍의 기회
-
2025기준 고2이고 크리스마스부터 윤도영 유전 특강 듣는데 백호 섬개완으로 유전...
-
많이 빡센편인가요?? 연고대 낮은 과 -> 공대 하고 싶은데 연고대 서성한 진학사 텔그
-
에타에 반수생모임 톡방 백명 넘게 들어있음 수능 끝나자마자 성공사례 속출해서 한의대...
-
높은데 도전을 해봐야할까요 낮은데 안전빵을 해야할까요? 가군에 쓸게없고 나머진 좀...
-
작년 환산컷 기준으로 색 주던데 작년보다 컷 낮은게 정배아님?
-
가형시절 문제 체감 17
보통 저런식으로 두문제가 큰 고비
-
연 4000억원씩 5년간 2조원 들여서 전공의 수련체계 개선하려고 랬는데 아뿔싸!...
-
ㄷ선지에 ㄱ시기의 나이테 지수와 ㄴ시기의 나이테 지수의 차는 b가 a보다 작을...
-
Ex) 야이씨발ㅈ같은새끼야 (X) 야이씨발ㅈ같은새끼야 (O) 귀여운 이모티콘과...
-
남자친구도3명만있었으면
-
여붕이도 쪽지해줬으면 좋겠어요…
-
추천해줘 강기원 김현우 둘다 대기는 400번대였나 그럼
-
계속해서 사탐 뭐할지 고민중인데…..사문은 국어 못해서 패스하는게 낫다해서 한지로...
-
차단해야겠노
-
님들 mbti 머임뇨 50
ㅈㄱㄴ (Mb.tmi 아님)
-
내일 내신..시험이라.. 물론 정시힐거긴한데…그레도 거의 마지막 지필이라...
-
의주빈 2
ㅈㄱㄴ
-
1조 5000억 어떻게 갚을거임?
-
연치 등수 개절망이네
-
중간중간 지루할때 노래 진행되면서 나오는 연출이 좋네요 시간도 100분이라 적당해서 괜찮은듯요
-
내일은 회기에 가볼까 16
외대앞에서 데이트
-
남들한테 떠벌려놓은 계획은 다 실패하고 나혼자 조용히 계획한건 다 성공했네..
-
변표 안 쓰거나 변표 이미 나온 대학은 칸수 미친듯이 떨어질 확률 좀 낮나요? 1
막 5칸씩 떨어진다거나..그런
-
난 중경외시 문돌이가 돼서 행복하게 살거임뇨..
-
※대신 전하는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이륙 부탁드립니다! 답글은...
-
대학 투표좀요 0
차피 재수할거긴 한데 뭐가 더 나을까요
-
진짜ㅈㄴ아픔요 님들은 조심하세요
-
만약 수명10년 주는대신 100억받기를 골랐는데 알고보니 내가 30살이 되기전에...
-
강남 전학 1
수도권 갓반고 다니는 고1 정시파이터 입니다. 강남으로 전학 갈 기회가 생겨서...
-
고대변표좀 6
통합불변표로부탁드립니드
-
서울이 좋은점 4
배차가 존나 촘촘해서 나같은 길치도 길 잃고 어리버리해도 금방 수습 가능
-
전 중전전/중솦/중경
-
빨리좀
-
설경 원치 경한 성적이 존나 잘나왔는데 한 곳이라도 핵폭나면 1년 더 해야하는 지독한 구간임
-
일본을 가든 미국을 가든 해외에서도 원하는 인재상은 젊고 일잘하는 의사들이지...
-
반수준비하기에
-
화1은 내신으로 미리 해놓은 상태입니다 양적관계, 중화반응 다 어느정도 할줄 알아요...
-
회기역에서 내려서 외대랑 경희대 좀 다시 혼자서 천천히 관람해야지 인도식당이랑 헌책방도 좀 찾아보고
-
체감되게설명좀요
-
공군사관학교 1
원래 반도체쪽으로 직업선택하려다가 눈이 심하게 나빠져서 뭐할지 고민하다...
석민쌤 문학은 인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