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이상하신 분들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 수능은 경희대,외대 갈 정도 맞았습니다. 재수는 시대인재에서 했고 목표는 메디컬이였습니다. 수능을 못 봤어도 웃으면서 대학교를 가기로 마음 먹었으나 미련이 너무 남아서 부모님께 삼수 애기를 드려보려고 하는데 삼수도 시대인재 재종에서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돈이 한 두 푼 드는게 아니니 다른 곳에서 하려고 합니다. 군수 생각도 있고 반수 생각도 들지만 올해 수능을 이렇게 봐놓고 군수 반수로 메디컬을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대학교를 걸어두고 학고반수를 하자니 그럴거면 학교를 걸어두는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삼수 이상 하신 분들 자유롭게 조언 좀 해주실 수 있나요?
(군수가 아니라면 학원은 3합5로 장학 받을 수 있는 메가 기숙 같은데 가려고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반수 고민 1
하..일단 얼마전에 성균관스캔들을 봣구요 보고 갑자기 성대가 너무 가고시ᅟᅵᇁ어져서...
-
필기시험이란게 생각보다 나이를 안타는 종목임.
-
진학사 성대 6
사람 몰린거 감안해서 지금이 정배라고 봐야할까요 지금 너무 희망회로만 돌리는 것 같아서요ㅜㅜ
-
시발 진짜
-
씨밯ㅎㅎㅃㄹ조발해 조발하지마 조발해
-
쩝..
-
2025 지금 푸는게 맞나 싶어서요
-
서강 경제 작년이 끝까지 추합 돌았나요?
-
공부에만 전념하라는 뜻일 수도...
-
진짜 최대로 올려쓰면 어디까지 가능? 스나 성공 가정시 1
정시 잘 몰라서 그런데 제발 알려주세요…..
-
아.
-
어어
-
둘다 붙으면?
-
오르비차단어케함?
-
맞팔구 4
-
친척뿐만 아니라 엄마아빠도 어느대학 나오셨는지 모름...
-
자퇴생은 서울대 무조건 cc인가요? bb는 받을수 없나용? 논술 예비 서강대 성균관대
-
타켓이 생겻음
-
어디가야할지 망설여지네
-
친척들 8
칭화대 홍콩대 홍콩과기대 뉴욕대 라서 그냥 수긍하고 살기로했음
-
합격 글자 봤을 때 그 느낌 아직도 잊을수없는ww
-
딱히 학과에 대한 욕망도 없고 뭘 하고싶은지도 몰라서 어느 과를 가야할지도...
-
추합까지 고려해서 무슨 학교를 써야할까요? 그리고 성신여대 하나 넣을려는데...
-
서성한도 생명과쪽은 취업 많이 힘들어요?
-
정시 의대 0
올해도 기본 올1컷 이상이어야겠지?
-
우린 일가친척 1
중대 한명 바로 다음이 나엿음 올해 서성한 가면..
-
순수 문제 난이도로는 물2가 쉬운거 같은데 ㄹㅇ
-
별로일려나 실례일 것 같긴한데
-
논술 예비 5
논술 예비는 잘 안 뻐지나요?? 중경외시 한양대 정도애서요! 작년에 예비...
-
연고서성한에 다 몰려있으심 다만 설대가 저 이전에 전혀 없으셨음
-
사촌형:경북대 공대 나:서성한 진학 예정(문과) . 바로 걸고 한번더
-
메가 vs 대성 1
국어는 화작 선택해서 독학으로 할 것 같고 수학은 미적, 탐구는 세지랑 사회문화...
-
도대체 왜일까... 혹시 면접을 못본게 문제인가..?
-
이거 지금 100퍼 실제상황임;;
-
가능성 있는 학교 이 중에 아무거나 있나요???????????? 성균관 중논 군수...
-
평생 무당이라고 놀려도 용서해줄게 ㅅㅂ
-
이제 다시 똥글 써야지
-
시간 아시는분..
-
대체 어디서 나온 말임?? 친할배가 전화로 난리치던데 계엄이 사실은 용의주도하게...
-
채점관리위원회에 계엄군 보내서 부정채점 주장해야
-
그램이랑 맥북 둘 다 써봤는데 코딩 필수템인 vscode 호환성이나 파일관리가 훨씬...
-
어떤 걸 위주로 봐야하죠..?
-
정확하게 정해진건 없는건거죠?
-
고붙기원
-
그래도 왜 떨어졌는지는 복기를 해봐야겠죠..?
-
에휴 틀딱들
-
씨발 멕이는 것도 아니고 ㅋㅋ 69평 합쳐서 1개 틀리고 수능때 생지 모두 2등급...
-
다 최저 맞추셨나요? 고려대 고대 고논 논술 합격 조기 발표 조발
-
물론 좀 멀리가면 일제시대 동경제국대 붙으신 분 있긴 함
-
못하는 이유 : 수능 n수 본고사 n수 학력고사 n수 과거시험 n수(but 갑오개혁...
ㅎㅇㅌ 제 주변 보면 군수해서 메디컬 가시는 경우 있긴 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ㅠ
대학은 걸어두고 삼반수하세요...대학생활 막상 하다보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달라질 수도 있어서... 대학 생활 4개월하고도 학벌 미련이 남으면 적은 시간만큼 열심히 달리시면 될 거고 재종 다니신거라면 독재, 군수보다는 부모님 더 설득하거나 학기 중에 알바하셔서 기숙이나 강대S2라도 다니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특히 저는 삼반수를 해서 짧은 기간이라 버틸 만 했지만 쌩삼수한 주변 친구들 보면 진짜 매일 자아 분열되고 그냥....... 재수 생활이 할 만했고 멘탈 강하시면 쌩삼수 하시고 아니면 진짜 조금이라도 쉬었다 하세요 ㅠㅠ
냉정하게 군수는 성공해도 한급간이라고 보시면 돼요
한급간도 못올릴 확률이이 개큼
가능하면 쌩삼수가 가장 이상적이겠죠?
걸어두고 학고반수하세요 2학기엔 휴학하시고
재수 때 메디컬 성적 나온 적 있는지
공군 갈 수 있는지
둘 다 아니면 군수는 비추해요
문과긴 한데 재수로 중대 들어가고 거기서 학고반수했는데 삼반수 때는 그냥 동네 스카에서 지정좌석권 끊어서 공부 했어요 의지가 있고 노베가 아닌 이상 삼수부터는 비싼 돈 들여 학원 가는 게 부담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아니더라도 교재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전 4-5월부터 공부 시작했고 삼수는 빨리 시작하면 그만큼 더 빨리 지칠 수 있어서 여유롭게 공부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