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ㅈ되니까 (푸념글임)
걍.. ㄹㅇ 죽어야될거같음
재수때는 그래도 뭔가 막 울어도 괜찮고.. 우울하다 이정도였는데
삼수 망하니까 살 길이 안보임
부모님 얼굴도 못보겠고 농담도 못하겠고 걍 ㄹㅇ
내가 하는 짓 모든 게 다 죄스럽고 한심해 보일까봐 집에서도 못누워있겠음
게임은 당연히 안하고.. 걍 하.....
원래이런거냐 9모 잘봤어서 그때 부모님 얼굴 펴졌던 걸 아니까
진짜 ㄹㅇ 죽고싶다
사촌들 다 메디컬집안에 동생도 좋은 자사고 다녀서
배로 괴롭고... 난 대체 뭐지,, 더 살아 봤자 내가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사람이라고 생각도 안든다
미안 푸념 좀 했어 삼수생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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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의 안락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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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3
씨발 수능 당일보다 ㅈㄴ 떨리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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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이러다가진짜좋아하게될거같은데.. 나보고정신좀차려라고말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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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질러러러러ㅓ로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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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가능함 진짜 몰라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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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2930 정답률 폭등해서 또 ^137^ 당할까봐 쉽게 돌아가기도 좀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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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집에서 뽑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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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떨린다 0
20분만 버티자...왜 내 번호는 뒤쪽인거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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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미적/확통이랑 비교했을때 난이도 대비 컷이 이게 말이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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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새로고침중..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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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정도면 조발해줘도 되잖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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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전문의 시험 절반을 떨어뜨려서 당시 로컬에서 소아과 의사를 못구해서 몸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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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번호를 몰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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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몇교시 하고 하교하나요??.. 점심까지 먹고 집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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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디지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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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성적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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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오르비꺼라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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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능 성적 35
농어촌으로 어디 대학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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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시 잘건데 마시고 확인한다음에 기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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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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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여기 성적표받음 19
화학 만백 9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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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원점수는 4점이다 예쁜 번호로 찍었는데 이렇게 되더라
저도 물론 작년보단 잘봐서 서성한 서성거릴정도 나오긴 했는데
제 목표보다 한참 떨어져서 그냥 상향박고 학점스펙 챙기며 살기로 했어요
넘 푸념 ㄴㄴ 세상 살아갈길 많고 행복할일 많음
아 그리고 04 화이팅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