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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 몰랐으면서 알았던척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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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젭알 ㅜ 새롭게 걸고 삼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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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 현재까지 내신 1.0x에 모의고사도 웬만하면 전과목 만점이었는데 모집정지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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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모듀가 평행이동하는건데 탐구만 영향있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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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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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내년 연봉 1억6천만원…예산 줄삭감하더니 본인들 월급 쑥 올려 3
민주당 주도 감액예산 사태지만 국회의원 월급, 수당은 인상 민주·국힘 정부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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ㅔ 진짜 얼마 안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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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그러지말라고 진짜 나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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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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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르비 진짜 하겠소 10
대석열때문에 지연되버렸는데 진짜로 휴르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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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는 이런 곳이었구나 5등급이 2등급을 조언한다는 것도 밈으로만 들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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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와이프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5
계엄령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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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부초밥했네 저녁을 햄버거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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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이 필요하다 9
빨리 은테를 돌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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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지능이라면 전공의 수련 안받는게 맞음 윤석열 혼자가 미친게 아니라 탈출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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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인식 조사 25
시위를 빼고 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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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국어 지문중에 어떤 사람들이 문열고 들어와서 어디 편(?)이냐고 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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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내년에 모집정지되면 간만에 표본의 정상화를 기대해 볼 만 할듯? 0
물론 그거 말고 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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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서 탄핵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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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전개념 1
기출 실전개념 들어가기 전에 유형서 얼마나 풀어야 할까요 쌘b 막힘 없으면 기출 들어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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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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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13
2호선 오르비 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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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시키려면 아무리빨라도 3~6개월인데 유죄가 다 나와있어도 그정도인데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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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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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어휘력 테스트 29
작일 금일 명일 구분할 줄 안다 vs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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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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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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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수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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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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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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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뭐가 있는고 아님? 씨발 이게 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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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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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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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찜 시켰어 2
처음먹어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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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9 2
해줘잉 아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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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1.미국투자소득과세폐지 2.윤석열,이재명감옥보내기 3.영어상평,탐구절평화 4.수능국어문학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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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네 1
큰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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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듣고 우는줄 근데 팩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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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2
98 94 2 92 99 이대로만 나와라 고대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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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을 하다보면 0
그런 애들이 있음 게임 승리는 안중에도 없고 어떻게 하면 한 명 범인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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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주당이나 틀힘이나 모두 권위주의 덩어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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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0
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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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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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구합니다 15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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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우성향 펨코에서 갑자기 여론이 확바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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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내신 때매 기출 풀어봤는데 물1 선택자는 아니라 풀이에 오류가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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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4시부터 인쇄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성적표도 외부에서 배송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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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안뚫림 6
ㅈ됌
어딜가든 님이 일론머스크가아닌이상 그위가 있음 걍 신경쓰지마세여
위에 누군가가 있다는 건 알지만 그냥 내가 대화 도중 학문적인 이야기가 나왔을 때 아얘 모르겠는 이야기인게 조금 그랬음
어릴 때부터 있던 열등감임..
수용하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잘 안 됨..
그건 님이 모든 분아에 특화될수 없어서그럼 모두다 자기가 ㅈㄴ특화된게있는데 보통은 딴분야에 특화된사람은 그걸 못넘음 님의 장점을 찾아보셈
열등감이 심하다는걸 받아들이고 더 치열하게 나를 발전시키기위해 노력하면되죠
노력하고는 있는데 그럴수록 제 안의 선민의식만 더 잘 보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선민의식 + 열등감이 같이 있으신 것 같은데
흠
다방면의 지식에 해박하고 싶은 건 저도 그래요
선민의식 자체는
한번 내가 ㅈㄴ 노력해서 공부한 과목이 4등급이 나온다던지
뭐 이렇게 해서
4등급도 누군가의 노력의 산물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고쳐지기는 합니다만…..
그런 종류의 열등감은.. 너무 모든 걸 알려고 하고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열등감을 갖지 마세요
인간은 선천적으로 특정 분야에 발달되어 있고
그래서 분업이 존재하듯
모든 분야에 대해 해박할 수는 없습니다
지적 탐구의 자세는 좋으나
그것에 집착하거나 열등감을 가지는 것은 안 좋죠.
고지능자 집단에 속하고 싶은 건
실제로
더 높은 학업 성취도를 유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동기입니다만
집착은 금물입니다.
진짜 중학교 때 쯤에서 이런 열등감이 생기고... 똑똑하다, 아는 게 많다 등 성적과 앎 자체를 저를 받쳐주는 수단으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살면서 극한의 상황이 오든 지식이 많은 건 좋은 거라는 생각과
나보다 잘난 가족들에서 비롯된 것 같은데..
전 공부를 잘하는 편이라고 그렇게 생각한 편은 아니었었는데
갑자기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어 있으니까 부담도 있고...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대로 재밌는데 전 다른 이들에게도 비슷한 지적 수준을 기대하고
존재하지도 않는 환상을 품고 멋대로 실망해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