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신념이 강한 인간이었는데
늙어서 점차 꺾인건지
소신을 유지하고픈 마음보다
주변 사람에게 미움받을 무서움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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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오겠슴뇨
전 아직도 소신껏 다 말하고 다님뇨
근데 그러니깐 주변 사람이 아무도 안남아버림
뻥임뇨
뻥임뇨
저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제 신념이 깎여가는거같은데
음.. 이정도면 목소리 낸다 한들 미움받진 않을듯도 하고
그게 참 어렵네요 전..밸런스 맞추기
동덕여대 지지는 쉽지 않은 소신이죠..
화이팅입니다!
뭣?
저도 1년째그런듯뇨
이게 맞는 방향인지 모르겠음뇨
주위에 아무도 안남고 그냥 외톨이가 되는게..
몬가내가아니게된다는느낌이있어서가끔몬가몬가
사회생활 하면서 점점 더 잃어갈거가틈..
ㄹㅇ저도그생각함벌써이모양인데 사회나가면얼마나더닳고닳을지
저는제정체성이맘에드는데사회랑은안맞음...
인팁인가뇨?
어뜨캐암뇨 대체
이런생각특)인팁임ㄹㅇ
걍저랑똑같음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조절해야죠
그 경계선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