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인재 송준혁 선생님 수강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수능을 본 고3입니다.
제가 시대인재 송준혁선생님을 알게 된 연유는 친구의 추천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수시를 챙기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최저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국어를 매우 못하던 저는 수학 영어 과탐으로 최저를 맟출 계획을 세웠고 친구의 추천대로 6모가 끝난후 시즌3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일주일에 공부하는 시간중 가장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동시에 제 수학실력의 부족함을 많이 느낄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방식
선생님의 수업 방식 중 가장 마음에 들었고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수업 당일에 본 시험 문제 중 준킬러 이상 난이도의 문제 유형을 효율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 동형문제들을 배부해주었던 점입니다. 시험을 보고 부족했던 부분을 공부하기 위해 따로 비슷한 문제를 찾지 않아도 되고 난이도도 적당해서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실모를 풀 시기가 되어서도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시험을 지배하는 방식을 알려주셨던 점입니다. 쉬운 문제를 풀 때도 너무 조급히 풀다가 실수 하지 않도록 천천히 풀라고 하셨고, 막히는 문제가 나왔을 때도 다시 오면 풀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라고 조언해주신 점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수능장에서 14번 문제에서 외접원의 반지름을 다른 삼각형의 외접원의 반지름으로 보고 풀어 바로 풀리지 않았었는데, 다시 돌아와서 차분히 와보니 풀렸었습니다)
정서적인 도움
또한 선생님께서는 정서적으로 도움을 정말 많이 주셨습니다. 특히 저는 수능장을 가서 시험 보는 것을 시뮬레이션해봐라는 조언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상상하면서 당황할 법한 모든 순간을 생각해보니 실제로 아까 14번 문제 처럼 막히는 상황에서도 잘 해결되었던 것 같습니다.
송준혁썜의 마인드
선생님을 추천하는 이유는 수학을 잘 가르치셔서 뿐만 아니라 제가 느끼기에는 정말 좋은 사람인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수업을 듣는 내내 항상 학생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정말 고스란히 느껴졌고,선생님께 어깨 안마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때도 정말 학생을 향한 진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또한 성공에 대한 포부도 굉장하셔서 수업을 정말 열심히 하실 것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도 써놓았는데 수학을 또 못해버리면 신뢰성이 떨어지겠죠? 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운 점수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 점수면 신뢰하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놓았는데 수학을 또 못해버리면 신뢰성이 떨어지겠죠? 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운 점수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 점수면 신뢰하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충 월에 100쓰는거 같은데 취미 빼면 60후반까지 줄겠네,,,
-
오후.
-
그렇게 고를바에 걍 재밌어보이는거 고르는게 나은듯
-
ㅇㅂㄱ 2
-
9시로 작전변경.
-
이미 수1 수2 둘 다 사서.. step0 step1 푸는데 며칠 정도 걸릴까오
-
국가에서 지원해주는데 컷도 맞히겠어~?~?~?~?~?
-
에공 에고공
-
작년에는 있던 강의에 붙이는거라 개강이 빨랐던거고 올해는 새로 찍어서 느린거임?
-
요즘은자제하게되는듯
-
분명 수능끝나고 2
다신 쳐다보지도 않는다했는데...어째서 가슴이 자꾸....뛰는것이지..?
-
https://m.blog.naver.com/kcmjungmin36/223679284...
-
폭빵 없애줬으면 좋겠음... 대체 뭔의미일까? 나도 안될 거 아는 대학 99...
-
1년 박아서 중대에서 서성한은 너무 아쉬운데 연고 진짜 제발..
-
바램 12일차 1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면 그게 이루어진대요 지구 2컷 37 12일차
-
ㅡㅡ
-
ㅈㄱㄴ 칸타타 여대 3컷 미적 2컷 재수 경찰대 유빈 한완기 수학 화학
-
안녕하세요 이번에 재수 결심한 06인데요,이번 수능 화작 86점입니다 독서론 1개,...
-
다들 쑥쑥 잘 올리던데....올해 공부하면서 수능은 재능이구나를 심하게 느껴버림...
-
일주일에서 이주 안되게 방치했는데 향수가 안에서 터졌는지 더플백이랑 니트, 공항잠바...
-
언미생지 59 92 3 45 38 대학만 봄 반영비 가산점 다 고려해서 ㄱㄱ잘아시는분만
-
순수 궁금
-
실모에 부은 돈이 얼만데~ 히카도 다 풀었는데~ 준킬러까지 골고루 다 틀렸어~...
-
수학은 조금 기다린 뒤에
-
오르비가 잘 안돼도 좋습니다 어쩌구저쩌구
-
모두행복하세요 9
해피해피
-
진짜 열심히 하는 애들이 특정 성적 이상으로 안 나오는 케이스가 은근 많음...
-
맞팔 해줄사람 있나.?...
-
여자친구 컴백
-
시코쿠는 국제면허 따고 갔다와야지...기차 시간표 박살나서 자차 없으면 개빡셀듯
-
1. 자신의 성적에 유리한 반영비, 변표의 대학을 찾아 지원을 한다. ( 혹은 과를...
-
작년 실제 표본 기준 최초합에 점수 상위 20퍼대인데 올해기준 낭낭하게 불합격임
-
삼반수는 못할 것 같다 원래 진짜 안 이랬는데 요새 안 좋은 생각 들고 꿈에서...
-
일 끝나고 집 돌아왔을 때 반겨줄 사람이 없다 생각해봐라 였는데 생각해보니 진짜 비참할거 같았음
-
닭집 분발해라 밀리면 안되지
-
나아님 퍼옴 0
ㅇㅇ
-
쫑느 미적 현강 생각중인데 겨울동안 공통 어떻게 공부할까? 공통 뉴런은 올해 힌번함
-
어느게 제일 어렵나요? (미적 기준)
-
그냥 머리 위로 한 번 넘겼는데 저렇게 빠짐 ㅋㅋ
-
중2 0
시험 딱 2주남았는데 과목 7개중에서 2개만 끝냄 ㅋㅋ 망한건가
-
텔그 59퍼인데 실채 뜨고도 안떨어졋으면 좋겟다...
-
나 삼수생각 없었는데 18
전남친이 지방의에서 고대의로 옮긴다니까 예전 꿈인 고대의가 너무 아른거려서 분해...
-
질문받아요 9
선넘질받빼고 아무거나
-
지금 본과생인데 9
한번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나이로치면 거의 6수인데 이걸 해야되나..
-
1회독후 바로 뉴런 ㄱㄱ하면 될까요?
-
화작이 이감보단 어려운데 수능치곤 쉬워서 더 날줄 알았는데 덜나네
-
나 존나 이쁘고 귀여운거
-
입시에 있어서는 리더십 전형이 부활하지 않는 이상 학생회장은 솔직히 독입니다. 1....
-
보이는 오르비언이 몇없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