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과외하시는분들계세요??
친구 동생 과외해준지 3주짼데 지금 내신때문에 일단 내신해주는데요.
애는 착한데...단어 외워오라하니 안 외워오고 숙제내오니 안해오니 너무 답답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과외하시나요?? (숙제를 바탕으로 가르쳐줘야하는데 숙제시키다보니 과외시간 끝나네요)
지금 얜 5등급 모의 50점대 초반이고, 해석은 나쁘지 않은데 단어를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주제같은건 생각하면서 안 풀더라구요.ㅠㅠ대충하는게 눈에 보이니까 너무 힘들어요
5등급애들은 뭘 해줘야할까요? 단어를 한시간 반동안 외우게 할까요ㅠㅠ아니 일단 어떻게 공부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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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강사가 자기 외주직원이 국어모의고사를 표절해서 만든 자료를 가지고 수능 적중했다고 학생들한테 말해놓구 2
제 글들을 캡쳐떠서 회사로 넘기겠답니다. 명예훼송으로 넘기는 거겠죠? 사실적시에...
부모님이랑 상담을 하세여 저도 지금 과외즁이라
ㅠㅠ그런가요..역시 부모님과 상담을 일단 해야겠어요
에이포용지 가져오라해서 서울대부터 시작해서 대학순위별로 쭉 써주시고 니가 갈 수 있는 대학은 여기있을거같냐 없다ㅎㅎ 개인적으로 이방법이 젤 좋더라구요
ㅠㅠㅠㅠ얜 4년제만 가면 된다는 식이라..ㅋㅋㅋ지금 성적으론 4년제도 못갈거 같지만..그래도 이 방법 써봐야겠어요! 자기도 뭔갈 느끼겠져 댓글 감사합니다
한시간반동안 묶어놓으면 역효과날듯 글보면 음 스스로 공부할 마음가짐을 갖게하는게 좋을텐데 방법이없네
ㅠㅜ..5번 중 1번 숙제 해왔는데 그마저도 반만 해와서..하..얘도 뭔가 해탈한것 같고..힘빠지네요..댓글 감사합니다ㅠ
현실을 알려주세요
윗분 말대로 해보려고 합니다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다른 과목은 성적대가 어떻게 되나요?
영어만 그런거면 괜찮은데 다른 것도 그러면 앞으로도 숙제 잘 안해올 가능성이 큰데;;
3등급 밑은 과외맡으면 좀 힘들어요
과외하는애가 정말 굳은 각오로 공부하지 않는이상
다른 과목도 모두 5등급이에요..ㅜ-ㅜ 영어말고 다른건 공부한다는데 정말 모르겠네요 숙제라도 해오면 답답하진 않을텐데..
착한 것하고 공부하는 건 별개입니다. 지금 몇 살인지는 모르지만 이 상태로 쭉 갔을 때 어떻게 되는지 현실을 깨닫게 해줘야해요. 만약 예비 고3이라면...뭐... 시급한 겁니다. 속된말로 정신머리부터 뜯어고쳐야할 듯 하네요. 숙제조차도 안 해간다니...
예비 고3인데ㅠㅠ...막말이라도 해줘야 겠네요 너무 부처 멘탈이라 통할지 모르겠지만요..댓글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