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쌤] 집안 형편 등으로 재수를 결심하면서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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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끝난 10시? 저녁 먹는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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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 + 홀수 = 짝수 홀수 + 짝수 = 홀수 짝수 + 짝수 = 짝수 홀수 × 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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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풀이 2
이렇게는 못풀나요? x의 길이를 이용해서 5AC=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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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이 걸릴까 only 정시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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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꺼 한회차만 쓱 봤는데 좀 이상하게 꼬아둔 느낌이 강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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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논술땜에 가는데 ㅊㅊ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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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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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지구 공부 1
지금부터 물1 지1 공부해서 내년 수능칠예정인데 노베도 1등급 가능함? 탐구 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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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모르겠음 갑자기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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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1 유전] 감수분열 문제 중 유전자 상대량의 합 0
안녕하세요 생달입니다. 오늘은 감수분열 DNA상대량 문제 중 서로 다른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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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 뻐어엉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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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 10 16 20 진짜 조올라 어렵네요 도표 하나는 건드리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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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어그로입니다 ㅠㅠ 화작이 어려운가요 언매가 어려운가요? 냉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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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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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모고 3차 1
문학 너무 어렵네 매기니까 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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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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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은 아니고 눈물 찔끔 참고로 우울증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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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경북대를 포함한 상위 명문대를 다녀야지만 인간 취급을 받는 게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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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10
들으면서 공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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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법 6
듣기는 매일 스크립트까지 보는데 항상 두세개씩틀려요 독해는 푸는건 다 맞는데 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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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질문 0
T시간대에 암흑물질이 암흑 에너지보다 유의미하게 많아 보여서 그냥 바로지웠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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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랑 아래랑 다른거같은데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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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생임!!!!! 나름 학교생활 열심히함 궁금하신분들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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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그렇게 수학 잘하는 문과 애들은 어딨는거지 외고 국제고 애들도 수학 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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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고난과 시련을 겪어본 타인이 봤을때는 사소해보여도, 적어도 그 당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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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궁금... 여쭤볼 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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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실모 n제 0
생윤 실모랑 n제 중에 뭐 푸는 게 좋을까요? 지금 현돌 기시감, 임정환 올림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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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풀다가 “법원이 위법심을 제청신청 하는 경우엔 재판당사자가 위심헌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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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미적 시간 분배 어느정도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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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익힘책 0
작년꺼푸는데 vod왤캐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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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가 0으로 일정하니까 등가속도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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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추리논증 4
풀어볼만 할까요? 수험생 입장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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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지 있으신 분 좀 올려주실수있나요? ㅠㅠ 답지를 잃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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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중 개념도 많이 알아야할 뿐만 아니라 자료해석 및 문제 독해도 많이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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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행평가로 수학문제 만들었는데 검토할수록 오류가 계속 나와서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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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풀만한 적당한 난이도의 교재 추천해주세요 13
정시준비하는 고2이고 뉴분감 하고있는데 아직 어렵기도하고 학교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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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안오름 그냥 뒤지는게 빠를듯 ㅇㅇ 같은 집 사는 친누나는 24수능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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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본 실모중 가장 처참하게 망함. 지금까지 실모 모두 1컷은 넘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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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 언매총론하고 언매기실해끝냄 현시점 수특수완푸는거 비추인가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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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면 내가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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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치면 담배ㅛㅏ러가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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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수로그함수 2.삼각함수 3.수열 4.함수의 극한과 연속 5.미분 6.적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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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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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모 30이 9모 30보다 훨씬 어려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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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나오는 허수입니다 한완수로 기출보고 4규 들어갔는데 너무 어려워서 꾸역꾸역하고...
꼬옥 의대 가세요~~
수정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것도 감사^^
잘읽었습니더. 마음에와닿네요
어떤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는 것은 최고의 칭찬이겠지요.
가끔 오타도 나고 통일성, 완결성은 부족해도 마음에 가 닿는 글을 쓰고 싶네요.^^
댓글 달아 주어서 고맙습니다, ^ ^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
1+1=?
무슨 뜻이죠?
귀요미
헉? 누가??
that's you
허허헉~~ 뉘신지......
좋은글 감사합니다 너무나 훌륭하고 어른스런 학생이네요^^
넵.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한수 배운 학생이지요.
'작년에 수능을 망친 것이나, 올해 운이 좋게 다 맞은 것 모두 자기 자신이 아니라 지나가는 풍경들 같은 것인데'
사연 주인공 수능 만점자인가요? 싼맛에 모 경영 갔다는 건 설경이라는 거고..ㅋ
흠 흠 흠
이름보다 대학이 더 앞에 나오는 우리나라가 너무 서러운것같아요.
OO대 OOO가 아니라, 이름은 OOO인데 대학이 OO대일뿐
이런식이여야 할텐데 말이에요. 걍 재수실패해서 푸념이에요 ㅠㅠ
넵 공감합니다.
본인의 이름 석자가 무엇보다도 자랑스로운 타이틀이 되는 삶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그리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제 경험이랑 겹쳐서 공감하면서 읽었네요.. 올해 다시 수능본 입장에서 저런 상황에서 다시 수능공부를 결심하는 분들께 넷상으로나마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화이팅!!
댓글 감사하고 응원 감사드립니다.
제 글과 또 이 댓글을 읽은 학생들에게 격려가 되었을 겁니다.^^
쌤 안녕하세요ㅋㅋㅋ
첫문장보고너무웃겼어요 송파대성다녔는데기억하실지모르겠네요^^
웃기다뇨.
오로지 수능국어에 사랑하는 두 여인네의 생계를 건 아재의 내적 고백이 담긴 문장이구먼.
송대 몇반이었나요??
올해 s1이요 그이상은쉿!
흠 누구냐 ? ㅋㅋ
S1반 친구들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90퍼센트 정도는 기억할 듯 한데 ㅋㅋ
송파 S1반
강대 인문 2반 5반 6반
특히 자연 7반
모두 나에게 축복같은 반들이었지요.
다시금 감사 감사~~
아마 저도 기억하실거예요ㅋㅋ
나중에 한번 찾아뵐게요!
기둘릴게요^^
쌤 강대 재종반 수업 들었던 학생입니다ㅠㅠ 수업 때 이 이야기듣고 반성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정시철이네요...
그리고 쌤이 "가장 최악은 가끔 노력하는 자다" 라고 말하신 것도 디게 와닿았어요 저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던 것 같아요ㅎㅎ
잘지내시죠?! 쌤은 이젠 따님이랑 자주 놀아주실 수 있으시겟네요! ㅎ
정말 시간은 가차없이 흘러가버리는군요.
"가장 최악은 가끔 노력하는 것이다"는 바로 딱 나에게 해당되는 말이죠 ㅠ ㅠ
새해에는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말이죠.^^
딸이랑은 아주 친해졌지요. 훈훈한 시간 봐내고 있어요. 뭐 이것도 얼마 안 남았지만.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