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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도 끊었는데 잠이 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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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시간되면 국어공부하면서 든 생각이나 태도 쭉 적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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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 같은 똥캐로는 이길 수 없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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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과탐이고 국수영탐1탐2순으로 백분위 80 98 3 88 93 이과인데 서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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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식은 5
짜파게티랑 김치 음료수는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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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무언가를 지를땐 대부분 새벽임 기차표도 새벽에 질렀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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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로 89 93 3 98 98인데 진학사에서 중대 경영이 3칸이 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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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전에 토하고 입 헹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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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최적vs윤성훈 11
정법은 최적 들을건데 사문은 누구 들을지 고민중이에요 최적은 오탈자 많다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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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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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1시간동안 블레이즈 구경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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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귀신인가? 9
나랑 같이 버스 기다리는 사람이 갑자기 사라짐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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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일 복귀네 2
복귀하고 공부 다시 시작해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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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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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새우 먹고 싶다 새우 튀김 먹고 싶다 크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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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먹고 잤는데 왜 일어나니까 4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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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연다고 했던 것 같은데 나 심심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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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하니나 보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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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서 료 꺼내같고 사진 찍고 있는 사람보면 멀리 떨어질거 같기도 하고
고수
글마다 잘 읽히고 안읽히는글이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지문의 주제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씀인가요?
주제도 그렇고 전개 방식도 영향을 좀 받습니다..
저도 인문철학이 더 쉽고 과학은 어렵다고 느꼈는데, 오히려 이런 경우엔 흔히 말하는 스키마, 즉 배경지식에서 한발짝 멀어지는 자세로 공부했습니다
평가원은 언제나 지문 내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만 물어보니, 오히려 밖의 것을 갖고 들어오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급함을 내려 놓고 지문을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나와 맞지 않는 주제가 나와 주저하는 자세를 고치자면 평가원의 유사 기출을 많이 보는 게 궁극적인 해결책입니다. 익숙해지면 대응하는 자세가 달라집니다
전개 방식에 대한 대처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평가원이 사용하는 템플릿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 유명한 헤겔의 변증법 지문도 오히려 뜯어보면 친절하기 그지없는 글입니다. 적어도 22수능 이후의 평가원 지문들에서 사용된 방법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가장 보장된 방법입니다.
위에서 반복해서 공부하라는 말만 해서 이게 뭐야..라고 혹여 생각되시더라도, 수능 국어의 해법은 마치 우리가 밥을 먹는 행위와 비슷합니다. 젓가락을 들어서 손가락을 움직어 반찬을 집는 모든 단계의 행위를 하나하나 분해해서 행동하지 않는 것처럼, 국어도 가랑비에 옷 젖듯이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시간부족 어떻게 하셨나요?
지문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리고, 문제의 선지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보통은 지문을 빨리 치고 들어가야지! 하고 생각하고는 하는데 오히려 반대로 가야 맞다고 봅니다
오 김동욱 선생님과 비슷하군요
감사합니다
화작 40 45번 2개 빨리 푸는 꿀팁 잇나여
45번은 5번선지부터 풀면 빨리 풀리는 경우가 있고, 40번은 그냥 눈을 빨리 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화작에서 요행 부리다가 틀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저는 15분으로 시간을 늘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