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이 궁금한 단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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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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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노베에서 좀 많이 올릴려면 2-3년은 필요한듯 18
나도 수학 5등급 국어 1등급 영어 2등급에서 출발했는데 수학에 공부량 80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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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수리논술 0
이번 모의논술처럼 나오면 합격컷 몇 나올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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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맞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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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산 위에 가서 만족하면서 살아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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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똥테로 돌아가기 싫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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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1
제가 23수능부터 25수능까지 각각 언매 4틀 3틀 4틀 이지랄하는데 언매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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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제한폐지 군 1개 연공vs과탐필수 군 2개 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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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들리던게 들리니 새롭고 좋군요 로젤리아는 코러스가 가득가득한게 맘에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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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0
예비고3입니다... 목표는 인하아주 전기공입니다. 이번 수능 집모 기준으로 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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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의대든 서울대든 지방대든 고졸이든 본인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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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얘가 공부를 시킨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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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망한 반수생 질받 33
알코올들어가서 선넘질받도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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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3년 내내 모고 2등급 딱 한 번인가 나왔는데 수능날 2가 떠버렸어요(8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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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ㅁㅊ 2506 수학 68 > 2511 미적 100 ㅋㅋㅋ 18
ㅆㅂ 어떻게 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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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자체가 불행덩어리라서 최대한 나랑은 관련 없는 것으로 만들어야됨 이걸 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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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쩌냐.... 겁나 고민 되네 국어랑 수학은 조금씩만 올리고 탐구만 만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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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 때문임? 아니면 서울대 투필수 폐지로 기존 의대 선택 인원들이 서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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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ㅇㅇ 자기들이 원하는 허구의 상위권을 만들어놓고 그것과 배치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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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작수 언미화1지1 87 92 2 92 90 이었음 딱 건동홍 성적이나 높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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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걷기만해도 좀 아파서 조깅이나 좀 조지고싶은데 갈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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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망한 현역들아 44
재수하면 무조건 오른다 재수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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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가보실까~ 일단 -관계는 아닌거같지만 혹시몰라서 넣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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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맞팔 ㄱㄱ 맞팔에 천덬 끼워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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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나마 나에게 있어 그나마 자랑할 만 한 게 공부(공부라기에도 연대를 겨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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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럼? 내 생각에 나 아는 애들 반 정도 재수하는 거 가틈. 올해 유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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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그런 악플 달았을 생각하니까 존나 웃김 ㅋㅋㅋㅋ 말투도 딱 50대 말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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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제하긴 했는데 듣는게 나을까요..올해 준비 진짜 안했는데..하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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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ㄹㅇ 잘본 사람 겁나 득실득실함. 분명 내 정시 성적 못해도 상위 3000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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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step1까지 술술 풀려도 뉴런가면 개박살남..? 기하 뉴런은 그정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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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반수 0
냥대 사범 휴학하고 의대목표로 반수했는데.. 성적이 생각보다 심각하네요ㅠㅠ 입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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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확통 정법 사문 기준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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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전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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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한 무더기부터 한 시험지에 웃참만 몇 번을 시키는 건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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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보기 전부터 올해 오르비 수준 높아보였음 수학 실모 분명 예년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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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 13
오랜만에 찾아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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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받고 반수해서 다른대학 가면 횟수 차감돼서 막학기엔 국장 못타는건가요? 4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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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나 놀랐으면 똥을 한 무더기로 싸고 자빠졌을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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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 거기 보내주면 반수 안할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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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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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흥 1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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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질문 4
생윤 아니면 동사로 사탐런 고민중인데 이번 시험땜에 생윤하지 말라는 분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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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입결 기준으로 색깔 나오는건디 백분위가 후하다는건가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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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8인데 0
이제 내 백분위가 몇일지 궁금함 98은 되려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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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38 3
06년생입니다 1년안에 1컷까지 할 수 있을까요 수의대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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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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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면 할거 생각 많이해놨는데 망치고 원하는 대학 못갈생각에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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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와서도 막상 너네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면(인스타 자랑 등등)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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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현역 중에 9n점, 8n점대 엄청 많지는 않을듯 13
학평은 1등급 모평은 그래도 2등급 맞았던 전교권 애들도 3등급 맞고 박살난 경우...
낙지 탕탕이요!
탕탕특공대에서 따온 말입니다.
님은 싫어요
라고 할뻔
낙지 탕탕이 나도 안먹어봤어.
아 씨
하... 칼(이걸로 드립 치지 마셈)로 탕탕 치면서 의성어에서 온 말이에요.
어른
관계를 맺다, 혼인하다를 뜻하는 '얼-'이 있었는데 여기에 '-우-'가 붙고 중세에 존재하던 명사형 어미 '-ㄴ'이 붙은 것으로 추정됨.
그럼 전 아직 어른이 아니네요
어... 어원만 따지면야?
선생님은 어른?
아니요 저도 아니죠
탱글탱글
의성어라서요... 알기 어렵습니다
일단 탱탱하고 동글동글하다 해서 두 개가 혼효된 게 '탱글'일 겁니다.
미적분
미분+적분. '미'는 작을 미(微)인데 아시다시피 differential이라는 극소량 때문에 이런 명칭을 고른 거 같고, 적분은 뭐 리만합이나 인테그랄이나 쌓는 거니 쌓을 적(積)
너 나 안 본 지 꽤 된 것 앎?
한 음절이 어절이 되는 문장이 되게 신기하게 느껴지는 듯..
가장 길게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이거 때문에 국국원에서 한글맞춤법 제46항 만든 건데 지들도 기준 ㅈ대로 정해서 좆같음 ㅅㅂ ㅋㅋㅋㅋ
어라 그러네요 ㅋㅋㅋㅋ
지옥의 맞춤법
정보)
더 못 가.(○) / 더못 가.(×)
잘 안 와.(○) / 잘안 와.(×)
늘 더 자.(○) / 늘더 자.(×)
"위의 예에서 ‘못, 안, 더’는 각각 뒷말 ‘가, 와, 자’를 먼저 꾸미는 것이어서 앞말과 묶이기 어렵다. ‘좀 더 봐’를 ‘좀더 봐’로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위의 ‘늘 더 자’는 ‘늘더 자’로 붙여 쓸 수 없다. 이는 ‘좀’이 ‘더’를 먼저 꾸미는 것과는 달리 ‘늘’은 하나로 묶인 ‘더 자’를 꾸미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너나'는 가능하지만 '안본'과 '지꽤'는 안 될 듯
으악
부비부비
'비비다'의 옛말로 '부븨다'가 있었는데 아마 용언 어간이 의성어가 된 예일 거예요.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의성어 중에 용언에서 온 게 상당히 많습니다. 주로 용언 어근에 접미사가 붙어서 형성되지만 접미사가 붙지 않을 때도 종종 있어요.
거칠다 - 거칠거칠
흔들다 - 흔들흔들
광어, 전어, 꽃게의 어원이 궁금해요
1. '광어'는 의미적으로는 '넙치'와 같은 뜻입니다. '넙치'는 '넓은 물고기'인데 광어의 '광' 역시 廣(넓을 광)입니다. 넙적하게 생겼죠?
2. 전어는 '錢(돈 전)'을 쓰는데 어원은 일단 민간어원뿐입니다.
"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에는 전어(錢魚)라고 기재하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리까지 이른다.”라고 하였고, 상인은 엄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貴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하였다. 또,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그렇지만 딱히 이러한 설명을 빼면 돈 전 자를 쓸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3. 꽃게는 등껍질의 양쪽 끝이 꼬챙이처럼 튀어나왔다 해서 '곶+게'로 보거나 꽃처럼 새빨개서 '꽃+게'로 봅니다. 다만 의미적으로는 전자가 더 해석이 자연스럽습니다. 우선 '꽃'이나 꼬챙이를 뜻하는 '곶'이나 근대국어 시기 음절 끝에서는 곧=곳으로 발음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ㅅ이 선호되어 '꽃'이든 '곶'이든 '곳'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보이는 '곳게'의 '곳'이 무엇인지 명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호사설에서 串蟹라고 하면서 꽃게의 생김새를 꼬치에 비유하기 때문에 원래는 꼬치를 닮은 '게'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花蟹라고도 하지만 이는 아마 1음절의 '곳'이 '꼿'으로 경음화되어 나중에 꽃으로 착각하여 붙인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고마워요
캬 대라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