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이 궁금한 단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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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는 잘 모르겠는데 삼수는 말 그대로 죽을 만큼 힘듭니다 신중히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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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논술 1
환경공 썼으면 붙었을까나..ㅜㅜ 서강 중앙 논술은 다 맞아도 떨어진대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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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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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시즌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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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하셈 일단 화2는 신유형이 거의없음 어렵다 => 계산이 ㅈ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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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캐일러 투척. 20
음 역시귀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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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과목 선택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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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25대성 언매총론 1월까지 끝내려고 사려는데 12월중순에 2026언매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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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은 정병호 미적은 강기원 ㄱㅊ음?? 따라갈 수만 있다면 다 듣는 게 나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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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삼반수 다 포함해서 수학 n제 수1,2미적 7권 정도 풀었고 실모 50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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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내 학원비 대신 쓰시지… 나중에 효도 많이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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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본 06현역인데 정승제 커리로 개때잡,기출끝까지 하고 n제,실모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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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윤사 개ㅡ어렵긴 했는데 작년 컷이랑 비교하면 지금 탐구 1컷 다 50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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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
논술 2합5는 개나소나 맞추는 최저인가 오늘 경희대 사람 개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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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아무과라도 갈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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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다 안 봤으면 찍고 틀렸을듯? 평소에 다 봐서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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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이만 없었어도 훨씬 추앙 받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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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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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괜찮게 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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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씬 쳐돌았음 원작액션씬이 제대로니깐 원작으로 봐라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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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수꼭필 이런데서 공부하고 다시 기출 가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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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그 심심해서 공부도 안하고 대충 69모만 풀고 혹시? 하면서 수능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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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보단 낮을거 아니야! 우린 50/47/42라고 물론 난 50을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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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까지만 치고 나와버린 모 옯붕쿤 찬조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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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봐주실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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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질받 9
찍턴중이고 꼽창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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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재택알바 15
그것은 메이플스토리 오랜만에 쌀먹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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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취당할까봐 무서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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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이점 0
이전에는 국어에 시간좀 많이 투자할 수 있다 하는경우는 왠만해선 언매로 돌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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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난다고 알려주면 다 거기쓰지 ㅋㅋ 그러면 상쇄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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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생활과 윤리 만점자 현자의 돌 학습 후기입니다 1
https://m.blog.naver.com/hoitt2/22366411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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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등급(추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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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망해서 정시로 가려는데 2026년도 대학 수시 일부 반영에서 수시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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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인가경 재수-국숭 삼반수-중앙대~서성한낮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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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푸는것보단 그냥 아는 공식 적었는데 맞는 느낌임 많이 풀어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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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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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개아픈데 병원가볼까 대충 체육관 다녀온지 24시간 됐는데 일어설때마다 개아프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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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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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 친 현역입니다. 늦게 시작하여 최선을 다하지못해서 재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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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 0
지금 53만원인데 지금 사는게 이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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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희망회로 4
국어 기적적 1컷91 1등급 수학 공1미1 98유지 1등급 영어 사실 가채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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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추천하고 메가커피 받아가실분 구합니다~ 추천 아이디 : qjwm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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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아무과라도... 11
찔러볼만할까요?? 현실적으로 어디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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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 아무거나 다 남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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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받기전까진 놀고싶은데 막상 할게 없음.. 지금 삼8리 하는중인데 딱 첨만재밌지 물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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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할거면 그냥 좀 하면되지 자꾸 핑계 붙이고, 그건 이래서 어떻고 저건 저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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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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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잘하는법 11
수학을사랑하세요 꽤 괜찮은 애임 ㅇㅇ... 배신은 잘 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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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때 미적분으로 바꾸고 시작할려는데 누가 더 좋을까요 물론 제가 맞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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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미응시하면 합/불칸에 불합격이라 뜨나요 미응시라 뜨나요?
낙지 탕탕이요!
탕탕특공대에서 따온 말입니다.
님은 싫어요
라고 할뻔
낙지 탕탕이 나도 안먹어봤어.
아 씨
하... 칼(이걸로 드립 치지 마셈)로 탕탕 치면서 의성어에서 온 말이에요.
어른
관계를 맺다, 혼인하다를 뜻하는 '얼-'이 있었는데 여기에 '-우-'가 붙고 중세에 존재하던 명사형 어미 '-ㄴ'이 붙은 것으로 추정됨.
그럼 전 아직 어른이 아니네요
어... 어원만 따지면야?
선생님은 어른?
아니요 저도 아니죠
탱글탱글
의성어라서요... 알기 어렵습니다
일단 탱탱하고 동글동글하다 해서 두 개가 혼효된 게 '탱글'일 겁니다.
미적분
미분+적분. '미'는 작을 미(微)인데 아시다시피 differential이라는 극소량 때문에 이런 명칭을 고른 거 같고, 적분은 뭐 리만합이나 인테그랄이나 쌓는 거니 쌓을 적(積)
너 나 안 본 지 꽤 된 것 앎?
한 음절이 어절이 되는 문장이 되게 신기하게 느껴지는 듯..
가장 길게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이거 때문에 국국원에서 한글맞춤법 제46항 만든 건데 지들도 기준 ㅈ대로 정해서 좆같음 ㅅㅂ ㅋㅋㅋㅋ
어라 그러네요 ㅋㅋㅋㅋ
지옥의 맞춤법
정보)
더 못 가.(○) / 더못 가.(×)
잘 안 와.(○) / 잘안 와.(×)
늘 더 자.(○) / 늘더 자.(×)
"위의 예에서 ‘못, 안, 더’는 각각 뒷말 ‘가, 와, 자’를 먼저 꾸미는 것이어서 앞말과 묶이기 어렵다. ‘좀 더 봐’를 ‘좀더 봐’로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위의 ‘늘 더 자’는 ‘늘더 자’로 붙여 쓸 수 없다. 이는 ‘좀’이 ‘더’를 먼저 꾸미는 것과는 달리 ‘늘’은 하나로 묶인 ‘더 자’를 꾸미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너나'는 가능하지만 '안본'과 '지꽤'는 안 될 듯
으악
부비부비
'비비다'의 옛말로 '부븨다'가 있었는데 아마 용언 어간이 의성어가 된 예일 거예요.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의성어 중에 용언에서 온 게 상당히 많습니다. 주로 용언 어근에 접미사가 붙어서 형성되지만 접미사가 붙지 않을 때도 종종 있어요.
거칠다 - 거칠거칠
흔들다 - 흔들흔들
광어, 전어, 꽃게의 어원이 궁금해요
1. '광어'는 의미적으로는 '넙치'와 같은 뜻입니다. '넙치'는 '넓은 물고기'인데 광어의 '광' 역시 廣(넓을 광)입니다. 넙적하게 생겼죠?
2. 전어는 '錢(돈 전)'을 쓰는데 어원은 일단 민간어원뿐입니다.
"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에는 전어(錢魚)라고 기재하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리까지 이른다.”라고 하였고, 상인은 엄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貴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하였다. 또,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그렇지만 딱히 이러한 설명을 빼면 돈 전 자를 쓸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3. 꽃게는 등껍질의 양쪽 끝이 꼬챙이처럼 튀어나왔다 해서 '곶+게'로 보거나 꽃처럼 새빨개서 '꽃+게'로 봅니다. 다만 의미적으로는 전자가 더 해석이 자연스럽습니다. 우선 '꽃'이나 꼬챙이를 뜻하는 '곶'이나 근대국어 시기 음절 끝에서는 곧=곳으로 발음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ㅅ이 선호되어 '꽃'이든 '곶'이든 '곳'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보이는 '곳게'의 '곳'이 무엇인지 명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호사설에서 串蟹라고 하면서 꽃게의 생김새를 꼬치에 비유하기 때문에 원래는 꼬치를 닮은 '게'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花蟹라고도 하지만 이는 아마 1음절의 '곳'이 '꼿'으로 경음화되어 나중에 꽃으로 착각하여 붙인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고마워요
캬 대라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