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육과가고싶어요 [1344237] · MS 2024 · 쪽지

2024-11-15 20:56:17
조회수 319

능력없는 의사 새x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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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15일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분명히 2일전까지만해도 괜찮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몸이 안좋으셔서 응급실로 가셨다.

응급실에서까진 의식도 있으시고 알아보시고 맥박수가 60정도여서 괜찮았다 근데 갑자기 오늘 새벽에 맥박수가 20까지 떨어지는거다 의사분께서 오늘 오전을 넘기기 힘들거랜다.절망적이었다.난 물론 어머니 아버지와 살지만 어릴때는 할머니에게 맡겨져서 할머니가 키우시고 유치원때부터는 쭉 엄마 아빠 할머니 같이살았다

.정말 소중하신 분이었는데 하루만에 응급실 가자마자 급격히 병세가 악화되신거다 사망진단서의 내용은 급성 폐렴이었다.눈물이 났다.근데 솔직히 탓을 하고싶다.이거 하나 고치지 못하는거냐고 왜

우리나라 의대 입결은 최상위다 공부젤 잘한다 어느나라 마찬가지다.그 천재들이 왜 의학은 발전시키지 않고 대체 왜 돈만 벌려고 하는거냐.의학이 좀만 더 발전됐으면 살았을것이다.좀 더 오래 살 수 있었을텐데 적어도 내가 결혼하는것꺄진 봐야할거 아니야.의사가 죽도록 밉다.그래서 난 어떻게 해서든 몇번의 수능을 봐서라고 내가 의대를 가서 최고의 의사가 될것이다.꼭 다 지키고 말거야.아무도 죽게 놔두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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