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 생윤 만점인데
만점자 몇명이나 있을까요??
6.9.수 다 만점이고 현장응시한 더프도 다 만점인데 과외수요 꽤 있겠죠?? 반수생이라 6월 평가원은 혼자 본거라 성적표도 없어서 딱히 의미 없는것 같고 9월 평가원이랑 수능, 더프는 다 성적표 잇어요 과외하고싶어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성대 a유형으로 1
공학계/전전 가능?
-
이거 맞나 전체에서 6개 틀렸는데 국1 물1 지4
-
28학년 수능 엄청 잘봐도 sky 못가나요? 바로 공부하고싶긴한디 군대+집 문제땜에...
-
집에 츄리닝 바지밖에 없음
-
수학이 등급이 낮아서 수학 반영 적거나 미반영대학 넣어보려하는데 수학...
-
수능이 어려웠음? 등급은 수능이 더 잘나온건 맞는데 체감이 왤케 어려웟지..
-
볼펜 신분증 그 접수확인증 이거면 됨?
-
선착1 3
500덕
-
ㅠㅠ 안되면 어디까지 될까요
-
훈수좀 ㅜㅜ
-
가능하다면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사탐 중에 고정 1이 가능한 과목 있나요??
-
올해 수능 미적 선택이고 66점 나왔는데 6, 15번 하고 공통은 뒤에 주관식...
-
수능끝난고삼 0
맥주뚫을수있을까
-
지구사문이라 탐구는 지구쪽에 확실히 시간박을건데 1월달에 시작하는 사문 개념강의부터...
-
ㅠㅠ
-
제기준 여신님은 8
-
지리퍼거들이 맨날 1컷 50만들어놔서 진짜 사설 하나 틀릴 때마다 자괴감 들고...
-
Jlpt쳐보신 분이나 잘아시는 분 댓글 부탁 덕코드림 8
물어볼게있어서ㅜ
-
수능 응시하신 모든 수험생분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
안녕하세요. 백양나무입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
-
근데 이게 선지가 사설틱하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뭐랄까 Ebs 봉투 모의고사에서...
-
12시 스카 도착 오르비 눈팅 2시간 지구 한문제 풀기 오르비 2시간 추가 수2...
-
5월에 자퇴한 재수?반수?생 성적변화..(대학라인도 봐주시면 압도적감사) 1
생윤 정말 때찌마렵네요....
-
알려주새요 ㅠㅠㅠ
-
25수능 정을선전에서 승상이 필마로 달려오다가 월매 죽이려 하는 거동을 보고 라는...
-
기자가 ㄹㅇ 개인싸직업인듯.. 인적 네트워크가 정말 중요한
-
사과탐 하나씩 섞어서 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라인업에있는 모든 강사님 강의를 다듣는건가요,,?
-
이거 성대 아무 이과학과 써볼만 한가요?
-
다들 어디가 낫다고보시나요 과는 비슷하다는전제하에
-
등급내려갓네 아 야발ㅋㅋ
-
인천대 공대 과탐만 받던데 가능한가요... 가천대는 국어때메 가능성없는거 같고..
-
3년동안 13kg인가 쪄서 슬펐는데 이제 드디어 사람새끼로 돌아갈 때가 됐어 흐흐
-
현역 때 수능날 몸살감기 걸려서 약 먹어가면서 시험 보고 국어에서 받아본 적도 없는...
-
ㅇㅇ
-
산업정보시스템입니다
-
노력하면 28
착하고 커다란 마음을 가진 미소녀.. 사귈 수 있을까요...
-
사문 3컷 35 가능성 아예 없나요 제발 저 수능 ㄹㅈㄷ 커하찍고 논술도 못 보고...
-
건대 경영 정시로 가능할까요.?ㅠ 메가 예측에선 80프로 안정인데 XXX에선...
-
경희대 외대 시립대 끝자락 문닫고 가능할까요… 염치 불구하고… ㅠㅠㅠㅠㅠㅠ
-
강박적으로 글을 읽음 어케 읽는것같냐면 글자를 모두 하나하나 속으로 읊어가면서...
-
아주대에는 세계최고수준의 메디컬 플라스마(고체 액체 기체와 다른 물질4형식) 기술이...
-
유형 두개 분리해서 점수 높은걸로 선택되는거 진짜 어떤새기가 생각함 이 달의 우수사원 받을듯
-
어디가 젤 유명하죠?
-
열심히좀 할걸 어디까지 가능할가요?
-
ㄱㄴ할까요 ㅜㅜ 3장 중에 한 장 정도… 증원 버프 + 농어촌으로 어떻게 조금이라도...
-
제 기준에서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1등급이 나올거라고 생각했던...
-
서성한지원기준 알려준다 153
내가 다른건괜찮은데 수학을조졌다=성대 나는 다른건괜찮은데 국어가망했다=한양대 난...
-
사문은 할겁니다 숫자 감각과 암기력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사고가 경직적? 이라...
-
지금 안정으로 뜨는 곳은 그래도 갈 수 있다고 봐도 되죠..?
-
한성대나 광운대는 절대 안될까요........ 어디까지 가능한지 봐주실수있나요
캬
오르비에 글 처음써보는데 수정 어떻게 하나요 ㅜㅜ 마지막에 물음표가 왜 들어갔지
수정/삭제 누르셔요
감사합니다 겨우 찾앗네요
다 알면서 푸셨나요?.. 진짜 대단
다 알긴 했는데 울면서 풀었죠 처음엔 이상하게 아도르노 12번문제가 헷갈려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독해형 13번문제에서 막혀서 여기까진가 싶었죠 시간을 7분 이상은 쓴것 같은데 해결을 못해서요 비킬러 유형에 이렇게 시간을 많이 쓴 경험이 없었습니다 ㅋㅋ 보통 어떤 모의고사를 보던 20분정도면 검토까지 다 끝내고 만점을 확신하는데 만점 확신이 안든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시험 보면서 멘탈이 나가서 그랬나봐요
생윤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전 69모 1,2 떴는데 수능은 망필.. 울고싶네요 정말
글을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그래도 끝까지 보신다면 꼭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전 현역때부터 생윤은 인강은 전혀 안들었습니다 시간낭비라고 생각했거든요 제 공부법 자체가 주변에 말해도 안믿는 친구들이 있을정도로 신기한 것 같긴합니다..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노베이스였을 때 그냥 문구점가서 자이스토리 한권을 사서 시작했구요 (제가 고1때까지 운동을 좀 했어서 모든 과목에 대해서 공부 방법이란걸 전혀 몰랐어요 그래서 이렇게 막무가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었긴 했지만요)
자이스토리 구성이 한장 정도로 소단원마다 개념이 적혀 있고 바로 뒤에 핵심 개념체크라고 ox문제 정도로 가볍게 나오는 페이지가 있고 그 뒤에는 기출문제가 쭉 나옵니다 당연히 처음엔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에 그 소단원마다 적혀있다는 개념을 쭉 정독했고, 파란볼펜으로 제가 이해한 개념들을 개념페이지에 쭉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뒤에 ox정도로 어느정도 개념을 확립한 다음에 바로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근데 당연하게도 처음 푸는거니깐 막힐 수밖에 없죠 그래서 처음에 한 4문제~8문제는 그냥 아예 답지를 펴놓고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문제한문제 분석했죠 자이스토리 답지가 은근 잘되어있습니다 그정도로 하면 어느정도는 개념이 확립이 됩니다 (소단원이기에 어느정도의 개념틀을 안벗어나거든요) 전 그렇게 소단원 26개를 이러한 방식으로 모두 풀었습니다 정말 한문제 한문제 꼼꼼히 분석했어요 고 3 올라가는 겨울방학에 1달 반정도 하루 세시간씩 정말 집중해서 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충 기반을 쌓고 고3 현역 때 처음 학교에서 치룬 모의고사가 47점으로 백분위가 99.xx였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돌이켜 봤을 때 (제가 한대로만 한다면!!)이 공부법이 무조건 맞을 수밖에 없는게
1. 생윤도 국어처럼 선지 구성방식이 일정합니다 기출을 많이 풀어보신 분들이라면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낚시 선지에서 낚일 확률이 많이 줄어들죠 특히 올해 롤스 시민불복종 문제 같은 경우죠
2. 어짜피 개념은 출제 됐었던 개념을 재탕하는겁니다 교육청이든 평가원이든 한문제 한문제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결국 ‘출제되는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는겁니다
근데 인강을 듣는다면 대부분의 강사님들은 처음 개념을 가르치실 때 ’출제되지 않는 개념‘을 많이들 가르치시죠 예를들어 1단원의 실천윤리학의 등장 배경을 소개하시는 것처럼요 근데 저희는 돌이켜 생각해봤을 때 그런건 전혀 알 필요가 없습니다 실천윤리학에서 정답 선지를 구성하는 방식이 ’도덕적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혹은 ‘학제적 접근‘ 정도라는건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올해 수능에서도 역시나 그렇게 나왔죠 출제되지 않는 개념을 알려고 하면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복잡해지고 시간도 꽤 많이 낭비가 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이유로 전 누구나에게 인강 듣는걸 비추합니다.. (당연히 모든 윤리 인강 강사님들을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워낙에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서..)
전 대학을 다니다가 반수를 하게되어 올해는 공부를 6월 중순정도부터 시작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작년과 다름없이 아예 똑같이 했습니다 처음 시작한다는 느낌으로요.. 다만 추가된게 있다면 현자의 돌 6평 분석서와 9평 분석서에 있는 문제들을 풀면서 기출을 풀 때와같이 제시문과 선지분석 모두 했고요.
ebs는 현자의 돌이 제공해주는 E-xpect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그걸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올해는 현자의 돌에게 도움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현자의 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 같네요
윗댓글에도 말했듯이 전 독해형문제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킬러 유형에서도 선지판단할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거의 모든 킬러 유형에서 20초도 안돼서 답 선지를 골라냈어요 답 선지 말고는 모두 쳐내기까지 했습니다 그만큼 확신이 있었고요. 전 제 공부법 옳다고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