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프T] 또.또.또. 다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3~5등급 학생들을 위한 로이킨급 초강력 태클질!!!
-3~5등급 학생들을 위한 학습 방법-
6~9등급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맘을 부여잡고(ㅠㅠㅠㅠ) 천천히 워밍업을 하는 단계라면 여러분들은 이제 스트레칭과 본격적인 러닝으로 몸을 ‘만들어야’ 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깡통 소리(?)”를 내야 하는 순간이에요!! 왠 깡통이냐구요 ㅋㅋ여기서 깡통이란 바로 “내가 텅 비었다!” “난 모른다~” 라고 외치라는 말이에요.
여러분의 지금 상황을 대충 묘사해보면, 위로는 나보다 항상 안정된 점수를 받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며 또 동시에 밑으로는 나보다 못하는 친구들을 보며 안심하며 상대적 안도감을 얻는 그런 단계에 있는 것 같아요.(제 말에 다소 비약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런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질문하려는 ‘용기’ 입니다.
1) 공부 분량은요?
이제는 많은 지문을 보며 다양한 주제를 접해 봐야할 시기입니다. 1,2학년 학생이라면 학교 부교재 뿐만 아니라 여러분 개인적으로 푸는 문제집도 한두 권 정도 더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루에 2시간 정도 시간을 투자하셔서 여러분의 실력이 좀 더 안정되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시험 난이도에 따라 계속 3~5등급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양새를 좀 지워야하겠지요.
2) 여러분의 보물을 만드세요.
이전 글에서는 여러분 만의 책을 만들어보라 말씀드렸어요. 교재 하나를 재물(?) 삼아 나의 모든 영혼을 너에게 심어본다는 느낌으로요 ㅋㅋㅋㅋ여러분들도 마찬가지에요. 다만 여기서 보물은 일반 문제집도 좋지만 문법책 하나를 커버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문법이 수능에서 크게 어렵게 출제되는 것도 비중이 큰 것도 아니지만, 우리의 입시를 결정지을 내신 영어에는 여전히 문법 문제들을 많이 출제하시는 편이고(저도 그 중 하나죠..ㅠㅠ) 또한 어렵게 꼬아 출제되는 편이죠. 다양한 문법 문제들을 풀어보며 내가 몰랐던 하나하나 혹은 분사구문이나 가정법처럼 개념자체가 어려운 문법들을 먼저 뜯어내서 씹어 먹어볼 필요가 있어요. 어법 공부를 통해 단순히 어법 문제뿐만 아니라 구문 해석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해보세요.
2) 어떤 책을 볼 것인가?
1,2학년 학생이라면 EBS에서 해당 학년에 맞추어 나오는 교재를 풀어보시구요. 6~9등급 학생들처럼 다양한 주제가 포함된 문제집을 푸시되 자신의 수준보다 좀 더 높은 교재를 채택하는 게 좋습니다. 서점에 가셔서 몇개 책을 뒤져보시고 두어 문제 정도만 빠르게 보세요. 단어라던지 보기의 수준을 보면 책의 난이도를 가늠 잡을 수 있습니다. 내신을 위한 공부 중이라면 학교 부교재는 당연히 3번 정도는 봐야하겠지요. 어법책은 모의고사 문제처럼 구성되어 있는 책도 좋지만, 문법의 정확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한 문장 단위의 어법 문제로 만들어져 있는 책들이 진도도 빼기 쉽고, 여러분들이 모자란 영역을 더 빨리 학습할 수 있죠. 아직 어법이 약하신 분들은 이런 교재를 추천해봅니다.
아직 집에 내려가실 못해서 선생님 보물 사진을 못 구했네요 ㅋㅋㅋㅋㅋ 함께 올려볼게요 ^^ 어느 덧 12월입니다. 기말고사로 무척 바쁜 시기이지만 바로 공부를 시작해야 하겠지요. 근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줄 아시나요? 그 부러운 식스팩(아..갖고싶어).. 바로 운동을 하며 찢어진 세포가 굳어 만들어지는 것이죠. 팔을 들어 그 안에 세포를 죽일 만큼 무거운 것을 들어야 비로소 멋진 이두, 삼두박근이 생기는 겁니다. 고로.... Live now and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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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기본적인 개념들은 다 알고 있는데 구주 주간지 문법 문제로 마스터 가능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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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끝에서 좋은 소식 드릴 수 있다고 말하는데 뭔가 좀 의미심장하지 않음?
드래곤볼을 좋아하는데
주인공이 슈퍼싸이언이 되는 길은
찢어지기^^ 배우고 갑니다
많이 부딪히고 깨져야 비로소 옥석이 나오겠지요
쌤 말씀 백번 맞습니다, 장풍배우겠다고 소림사들가면 물 떠오기부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