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서 광화문을 15분만에… 서울시, 한강서 UAM 실증 나선다

2024-11-11 09:19:28  원문 2024-11-11 08:02  조회수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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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로 1시간이 소요되는 판교와 광화문역 사이 25㎞ 구간을 도심항공교통(UAM)으로 단 15분 만에 주파하는 시대가 열린다. 2030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서울시가 2025년 상반기 여의도와 한강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증에 나서기로 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 참석, 기조강연자로 나서 UAM 노선 등 구체적 로드맵이 담긴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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