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이 궁금한 한국어 단어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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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인정받았다 2
개그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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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경제가 왜 자꾸 눈에 밟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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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질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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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자기가 모솔이라고 모솔만 만나고 싶어하면.. 1
본인은 모를 수 있는데 그걸 보는 주변 사람의 답답함 정도가 미쳐버림. 혹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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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란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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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가 18만 3천원 오늘 지금이 26만 8천원 수능 전이라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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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도 안풀어봤고 푸는법도 모르는데 등급은 또 잘나오는편이라 지금 절박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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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거 없고 덕코나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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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해드려요&받아요 20
비용은 건당 500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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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나 가야지 4
힘들다 도망치고 다시 돌아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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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2때까지 여자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서 스스로 게이인가 생각해봤는데 그건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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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천 덕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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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은 슬퍼서 울었어 공학인데 맨날 염장질 보느라 광광 울었다 공학인데도 여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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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를 동성까지 늘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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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거 아니고 같이 전공공부 좀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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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오른건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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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좋아할때는 힘든지모르지 뭔가명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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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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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아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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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일주일 남은시점 모쏠들 멘탈공격들어간거임 버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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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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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ㅅ균3등급도 3
스나 지름? 보통 어디 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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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컴싸로 써야해요? 샤프로 하면 부정행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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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를 하려고 하는데 일단 군입대는 내년 3월 안으로 할 예정입니다 아버지가 육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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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좋아했던 남자애랑 고딩돼서 페북으로 연락 닿고 한 두달 만나고 차임 ㅋㅋ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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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다니는 내친구피셜) 물리하는새끼들 물리반만가면 남자고 여자고 존나 안씻어서 냄새난다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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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생각나네 근데둘다갔고 한명은다시왔어 한명은알아서갔다가다시왔다가가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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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본인 등판 안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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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팔로잉 69 74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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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6모때부터 생명 출제 기조가 달라진것같이 느껴져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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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예감 프리, 파이널, 추석특강 19회차 오답 복습+개념 복기하기 만약에 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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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ㄹㅇ 그냥 편찮으셔서 변비 아니면 설사 중 택1인데 뭐 규칙적 똥타임도 없고...
강민철
god민철
나무위키에도 한자가 안 나와 있어...
똥
배설물을 뜻하는 말로 'ᄯᅩᇰ'과 'ᄯᅵ(현대국어의 유아어 찌)'가 있었는데 어두자음군은 음절 축약으로 형성되었다고 여겨지므로 'ㅅV동', 'ㅅV디'(V는 모종의 모음을 뜻함)였을 겁니다. 아마 'ㅅVㄷV'라는 오물을 뜻하는 모종의 어근에서 파생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찌마렵다
응가
유아어이고 힘을 주는 소리에서 왔을 겁니다.
오징어
烏賊魚
魚의 초성은 본래 음가가 없는 ㅇ이 아니라 ng소리의 옛이응이었기 때문에 賊(즉)의 ㄱ이 비음화된 것
왜 까마귀 오 일까나
烏가 까만 게 먹물색과 겹쳐서...? 잘은 모르겠음
모자 의자
모두 한자어
帽子와 倚子. 子는 중국어에서 접미사로 쓰입니다.
뷁
break를 한 음절에 나타나려고 애쓴 표기
맑스 ㅋㅋ
오줌
알 수 없음. 고문헌에 '오좀'으로 나타나긴 하는데 혹시 '싸움', '기침'처럼 모종의 용언에서 파생된 말일지도
독도새우
독도+새우. 독도 근처에서 잡혀서
짝짓기
짝짓-+-기
'짝짓다'에 명파접 '-기'가 붙은 말. 짝을 짓다 말 그대로 쌍을 이루게 하는 것이 섹스한다는 뜻으로 확장
X지와X지의 어원에 관한 메인글이 있었죠...
어허
제주도
먼 바다를 건너야 되는 고을 濟州
감성 지리네
시나브로
'시납시납'이라는 의성어가 쓰였기 때문에 '시납'이라는 어근에 '으로'가 붙었다고 파악 가능. 아마 부사격조사일 듯
시납시납은 무슨 뜻인가요?
"틈틈이. 새새. 겨를이 있는 대로"의 뜻으로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에 '시나브로'와 '시납으로' 모두 실렸었는데, 아마 '시납시납'도 같은 뜻이었을 겁니다.
용두질
농기구 '용두레'에서 온 것으로 보임. 용두레를 양손으로 잡고 퍼올리기 때문에 수음과 비슷해 보였을지도
고기
안타깝게도 고려 시대 때 姑記로 쓰였단 점에서 고려 시대 때도 '고기' 정도였겠구나라는 것 외에는 알 수 있는 정보가 없습니다. 기록이 너무 없어요
쉬라몬
일본판에서의 이름은 점박이물범을 뜻하는 고마후아자라시(ゴマフアザラシ)가 유래인 고마몬.
한국 명칭인 쉬라몬은 여기서 물범을 뜻하는 '아자라시'의 '라시'를 뒤집은 시라+피쉬로 추측되지만 정확한 사실은 불명
꺼무 피셜
똥, 방귀 등의 어원이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트림도
방언 같은 걸 참고하고 또 격음의 역사를 생각해 봤을 때 '*기드림' 정도였을 겁니다. '기침'이나 '재채기'처럼 모종의 용언에 명사파생접미사가 붙은 꼴이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했지만 '트름'이 단순히 방언형이고 16세기부터 '트름'이 아니라 '트림'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그렇게 보기가 좀 꺼려집니다.
https://orbi.kr/00069266283/
똥은 위에서 얘기했고 방귀는 放氣에서 왔을 겁니다. 성조도 맞고 고문헌(불교서 같은)에서는 주로 순화해서 표현하거든요. 바람을 놓다
와 대박.. 방기였구나.. 바람을 놓다.. 신기하다
양말도 궁금해요
아 이건 유명해요. 표국대에서도 洋襪로 제시합니다. 서양에서 왔는데 용도는 버선이랑 똑같아서 그래요
아니 뭐야 양말이 한자어였군요..! 충격
양파 양동이 양배추 등...
비슷한 경우로 '당근' '홍당무' '당나귀'
당나라 때 건너온 애들이군요
아줌마 아저씨
https://orbi.kr/00069781468/ (댓글까지 보시면 이해됨)
댓글에서 말한 '앚-+아바'가 '아자바'인데 여기서 '아자'가 어근인 줄 알고 착각한 언중들이 '아자'에 '씨'를 붙여서 '아자씨'로 쓰게 되는데 그게 '아저씨'로 굳어집니다. 본래 '아자바'에서 온 말이니 친족 어휘로 쓰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친족 어휘가 아니어도 쓰이게 됩니다.
'아줌마'는 링크의 댓글에 있으니 참고 바라요
안마
按摩
누르고 按
문지르다 摩
팔몬
야자수를 뜻하는 パルモ(パーム)+몬. 저 일본어는 palm에서 왔어요
밥먹었수산시장?
https://www.goodgag.net/168334
모 유저의 다분한 노력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