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킬링캠프 시즌2 6회 리뷰

2025 킬링캠프 시즌2 6회 리뷰

시즌2는 드디어 다 풀었네요

시즌1은 다 풀지 않았는데 수능 전에 풀지말지 고민중입니다

차피 딴 과목은 딱히 신경을 안 쓰고 있기도 하고...

근데 시즌1은 지금 풀어봤자 이미 다들 유기하거나 오답까지 마쳤을 거 같긴해서 완전 유희로만 풀어야할 거 같아요

시즌2 6회는 조금은 쉽게 내서 평가원정도의 난이도로 보고있습니다

뭐 못 풀만큼 어려운 건 당연히 없었고 준킬러도 별로 시간을 끌지 않았었기 때문에

11번 : 수열을 함수로 표현하는 풀이를 자주 해오신 분들은 그냥 이차식 일차식 세워서 잘 푸셨을 거 같습니다

12번 : 넓이 계산이 좀 귀찮긴한데 어쩔 수 없죠. 저는 근의 위치를 미지수로 새롭게 잡아서 넓이 공식 적절히 섞어서 식 작성했습니다

13번 : (1,1) 찍어두고 접하는건 뻔한데, 원점을 지날 거 같긴한데 확신이 없으므로 원점을 안 지나는 함수 몇 개 그려보고 안되는 거 확인한 후에 원점을 지나는 그래프를 그려서 –2의 위치까지 확정했습니다. 머릿속이든 손으로든 빨리 여러 가지 개형 그려보면서 가능불가능을 판단해야할 거 같습니다

14번 : 각도표시 특히 원주각, 그리고 코사인 법칙과 사인법칙, 마주보는 각의 합 파이, 늘 나오는 소재라서그렇게 어렵지 않은 도형 문제인 거 같습니다. 킬캠 시즌2에서 이런 적절한 난이도의 도형문제도 오랜만이군요

15번 : rseckfP대로 격파하면 되는데, 처음엔 최고차항 계수 안 알려줬길래 음수인 경우도 그렸는데, g랑 최고차항 계수 맟추려면 무조건 f의 최고차항 계수는 1/2여야하더라구요. 근데 이건 올해 평가원인지 교육청인지 무튼 올해 친 모의고사에 한 번 나온 논리여서(다항함수를 평행이동해서 뺐을 때의 최고차항의 계수는 기존 함수의 최고차항의 계수에 의해 결정된다) 반드시 하실 수 있으셨어야했고, 혹시라도 ㄷ을 못 하셨다면 그 이유가 첫 번째 최고차항 계수를 결정하지 못 했거나(이거는 가급적 아니길...), 아니면 그냥 문제 이해를 못 하셨거나, g가 근을 갖는 지점은 평행이동한 두 함수가 만나는 점이고, g의 극솟값의 위치는 미계가 같은 지점이 빼져서 0이 되는 지점인데, 그것이 동시에 일어나려면 딱 한 가지 경우의 수밖에 없거든요. 아마 평행이동하는 두 함수를 빼면서 뭐를 봐야하는지 자체를 놓치셨을 수 있어요

여기까지 31분 30초

21번 : 평행이동해서 근을 상쇄시키는게 뻔해서 너무 고민하지말고 그냥 근 몇 개 잡아보면서 직접 쓰면서 안되는 경우 되는 경우 파악하는게 빠를 거 같습니다

22번 : 22번치고 상당히 쉽게 냈는데 a3과 a6이 저렇게 주어져있으면 요새는 a3에서 a6까지 가는 길을 저렇게 바로 보이게 만들지 않는데 이거는 바로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하고 a1에서 a3가는 것도 길이 하나로 거의 바로 좁혀져서 22번치고는 너무 빨리 끝나는 문제같긴하네요.

여기까지 42분 27초

27번 : 라이프니치 미분

28번 : 주어진 조건에 abc의 대소가 없어서 당황할 수 있지만 그 말은 즉 임의의 ab에 대해 항상 성립해야하므로 c에서 최대이거나 최소여야하는거죠. 그거만 한국말로 파악했다면 h는 어렵지 않게 그리셨을 거 같고 그러면 주어진 극한값 조건으로 f만 구해서 풀면 됩니다

29번 : 공비가 음수이고, 절댓값이 1보다 작은게 거의 바로 나와서 항 몇 개 써보고 bn 적고, an이랑 곱하고 급수합만 구하면 됩니다

30번 : 그림을 잘 그리면 별로 어렵지 않은 문젠데요, 그림을 그리고 불연속이 어떻게 생기는지 확인하고 a값 확정하고, k값 확정해서 연속으로 만들어주고, 역함수 적분으로 답만 내면 됩니다...

58분 19초

일단 제가 푼 시간이나 다시 문제 봤을 때 난이도를 보면, 딱 평가원정도 난이도 같아요. 아직 안 푸신거면 걍 아꼈다가 수능 전에 쳐도 될 거 같아요.

이따 지인선님 모고도 풀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