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영어 총평 / 2017 영어 대비 방안 [염태섭]
당신들이 수능을 망친이유
올해 1등급 컷은 94였습니다. 불 수능, 불 수능, 불 수능 이렇게 말을 하는데 저는 솔직히 말하면 어안이 벙벙합니다. 왜? 등급컷이 94지? 저는 95 - 97을 예상했습니다. 왜냐하면 문장삽입(비연계)문제를 제외하고는 어려운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죠.
또한 34번 문제가 가장 어려운 문제로 거론되기는 했지만, 절대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31번이 비 연계 문제였다면 정답률이 더 낮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10-11년도 기출문제들이랑 한번 비교해보시면 제 말이 공감이 갈 거에요.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일까요?
그동안 모의/수능이 최근 1개년이상 너무나도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입니다. 6월/9월 수준을 보면 정말 너무나도 쉬웠습니다. 11년도 헬 수능을 Lv5, 올해 6/9월을 레벨 Lv1로 기준으로 잡는다면, 올해 수능은 Lv3 수준이었습니다.
(11년도 수능 시험지랑/ 올해 수능 시험지 한번 풀어보세요. 난이도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학생들이 수능을 조진 이유는 올해 수능도 쉽게 나올 거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쉬운 수준에 맞춰서 공부를 한 것 입니다. 제가 확신하는 바는 항상 1등급을 받는 1등급 최상위 학생들은 이번에도 대부분이 1등급을 맞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쩌다 뽀록으로 1등급을 한번 받은 학생이나 1-3등급 변동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말 그대로 헬 시험 이었을 것입니다.
-------------------------------------------------------------
다음 수능, 100점을 원하는 "현재 상위권"이라면 다음과 같이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1,독해공부를 꾸준히 한다면 50일간은 최 상위레벨 독해로 시작하라.
(TEPS/ 원서 어려운 구문읽기/ 영자신문) -> 단, 12월을 기점으로 해서 50일 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그 이후부터는 EBS교재로 갈아타야 한다.
2. EBS 문제를 풀고 있다면, 하루에 6-10문제를 정리할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는가?
-> - 해석 안 된다면 -> 정답지 보고 이해해라/ 정답지를 보고(문장의 주어/동사 확실하게 찾아서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습하기)
- 모르는 단어 노트에 정리하고 꾸준히 계속 볼 것
- 모르는 구문 노트에 정리하고 꾸준히 계속 볼 것
- 푼 글이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어떠한 글로 전개 되는지 파악할 것(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글의 전개방향/주제를 확실하게 이해해야만 당신은 완벽한 1등급이 될 것이다. 또한 글의 전개방향 능력을 기르면 “문장삽입, 문장배열, 빈칸추론”문제에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3. 듣기는 알아서 잘 연습할 것, 듣기 틀리면 대학 못감(절대 어려운 수준이 아님).
4. 마지막으로, 문제가 어렵게 나오는 유형은 정해져 있을 수밖에 없다. “빈칸추론, 문장삽입, 문장배열”이다. 이러한 문제의 유형은 5-6월달 쯤 집중 풀이하면 됨.
즉 빈칸추론 150문제/ 문장삽입 150문제/ 문장배열 150문제 양ㆍ질치기를 한다.
양ㆍ질치기는 문장의 해석을 정확하게 하고/ 문제 자체를 이해하면서 푸는 것이다.
저 세 가지 유형 풀기 전까지 “구문독해+어휘력” 완벽하게 연습해야 합니다. 구문독해와 어휘력이 딸리면 저 450문제 유형풀이 해도 소용없어요. 문제 천개 풀어보세요. 실력 그대로입니다.
결론 ; 구문독해+어휘+문법을 유형풀이(빈칸ㆍ문장삽입ㆍ문장배열)풀기 전까지 노력하여 공부할 것. 그리고 유형풀이 들어가면 당신은 1등급이 될 것.
앞으로 오르비 후배님들이 수능영어 모두 1등급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유익한 칼럼/그리고 공부 상담을 제공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눈매때문인가
-
물론 칸수는 떨어지겠지마는...ㅜㅜ
-
아주 인하 0
ㅇㅇ
-
가고싶네요
-
----->영어 3
곧 있으면 시대 영어 현강 들어가는데 보통 모고에서 1등급 나오면 바로 끊고 혼자...
-
인하 아주 단국 세종 가능한 곳 있을까요?? 명지 상명 가톨릭은 안정인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
첫 질문은 제가 경솔했던게 맞는데... 제가 일일이 알려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
ㄹㅇ
-
사탐확통봤습니다
-
성대 반시공 0
하 붙을 줄 알아스
-
가져가실분이 있을까요 보컬로이드 굿즈도 있긴한데 얘네 상태가 좀 안좋아서 이건 못뿌릴것같음
-
내가잘못한건맞는데 그걸로핀잔들으니기분되게상함
-
기말보는데 객관식에서 모르는 문제 딱 1개가 나온 거임 근데 답개수를 세보니까...
-
이걸로보면 5칸이면 합격률 92프론데 뜨는걸론 67퍼뜨는데 뭐가맞는거임
-
염도 어떤편인가요 이거?
-
성의 논술 1
떨 예상은 했다만...씁쓸하군
-
걍 설체교 쓴다음에 로스쿨 입시 준비나 복전 준비해야지 하..
-
수능만점받아도 갈 수가 없음
-
내년에 4학년되는 26살 군필이고 현재 지방국립대 (부산경북x) 공대 재학중입니다....
-
오늘따라 좀 춥네
-
재개봉한 영화 다음주에 보려고 했는데 제주도 극장에 공각기동대가 없어
-
필수로 가야 되나요?
-
결국은 빠르게 행동하는 사람이 목표를 이루더라고 그리고 지방학생들 수준은 앞으로 더 처참해질거임
-
성대 약대 논술 0
논술 붙으신분? 궁금함
-
1. 체감 합격난이도 : 주변보면 10명이 진입하면 1~2명이 최종합격하는 시험....
-
잠 온다 4
죽은 듯이 자고 있었는데..
-
한국항공대학교 0
항공대 교물? 항교물? 혹시 좀 아시는 분 있을까요!
-
연의는 차갑다 2
개같이 칸수 하나 하락 ㅅㅅㅅㅅ
-
ㅇㅈ 메타 3
가 뭐예요..??
-
이제 다군의 왕이 중대가아니네
-
이상한 기분이 든다.... 시간 진짜 빨리 가는구나
-
이거 여기 최초 정시 모집인원이 21명인데 표본이 너무 안들어왔는지 최초합을...
-
탐구가산점반영 3
지금 진학사 된상태인가요? 표준변환 적용이안됐다는게 적용된후에 많이다른가요
-
15번에 왜 1번이 정답인가요ㅠ 3번도 같이 설명해주실 국어황분 ㅠㅠ
-
빵꾸 아예 안뚫릴려나
-
아무리 봐도 14
걍 오늘 밑트임은 성공이노 앞으로 밀고간다
-
정시 쓸 생각은 없지만 그냥 궁금하네요 이 정도면 어디까지 쓰나요? 정시 관련해선...
-
의사도 환자도 서로에게 큰 기대를 안함
-
지금 진학사에서 많이 바뀔까요? 특히 과1사1 선택했으면 과2보다 많이 밀릴까요
-
어제 8에서 갑자기 5로 3칸이나 떨어졌길래 절망했는데 갑자기 다시 8됨.....
-
가채점 표본 다 빠져나간 후 6칸 최초합이였다가 점점 내려와서 지금은 추합권으로...
-
ㅁㅌㅊ 5
최초합1 추합1 스나1 칸수합16
-
2시간 후면 1
예고 시간이다.. 흠
-
이게 뭐지 ………
-
운동간당 2
히히
-
3합4 최저 맞췄는데 함 질러봐?
-
졸업한지 5년 지나면 무의미인가 ㅋㅋㅋ
-
변표 궁금 0
변표 나와도 그렇게 다이나믹하게는 안 변할거같은데.. 사탐이 이과 넣은 애들은...
-
여기도 서치할진 모르겠는데 1개당 가격도 넘 낮아짐 글고 걍 1등급이 아니라 학교로...
-
ㅈㄴ 가차없다....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조진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걸보니 눈살이 절로 찌푸려지네요
"조진다"라는 표현은, 극히 주관적으로 썻습니다.
만약에 원래 100점을 맞은 학생들이 98점을 맞았으면 그 학생은 수능을 그 학생 기준에서 조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망쳤다라는 말과 조졌다라는 말 중에서 져는 조졌다라는 말을 선택했습니다.
어투의 강약의 기분이 나쁘셧다면 죄송합니다.
그럼 삽자루쌤 보면 눈살이 파열되실듯..
이런 분을 보고 우리는 ㅆ선비라 합니다.
입장바꿔서 영어때문에 성적떨어진분들이 이 글을 보고 느꼈을 비참함과 분노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셨는요?? 한창 수험생들 민감할 시기에 이 글쓴이가 '시험 조진이유, 당신들이 수능을 망친이유' 이렇게 수험생들을 조롱한것에 대해서 비판도못하나요?? 자신이 공감능력이 결여된걸가지고 다른사람을 씹선비로 몰아가지마세요.
참고로 저는 국수탐 다 못봤지만 영어하나는 잘본사람입니다. 별볼일 없는 글일지라도 영어 못봐서 성적떨어진사람한테는 큰 상처가될수있어요
저 영어 이번에 80점대 후반으로 ㅈ망했는데 뭐가 비참한가요? 이미 위로글 비슷한건 충분히 많이 올라왔고 다시 시작하는 입장이든 체념하고 가는 입장이든 부족한 부분이뭐였는지는 슬슬 체크해봐야죠 더군나나 전자라면 더더욱. 이 글이 영어 망한 사람들에게 넌 잘못 공부했어. 라고 하는 글인가요. 컷이 94가 잡히고 영어가 불수능이였다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하는 말이죠. 연계 안 바라고 편법 안 쓰고 우직하게 공부해온 사람 중에도 영어 망친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영어 불수능이라고 찡찡대나요?? 저처럼 연계 위주로 판 사람들이나 불수능불수능 거리는거고 이 글쓴이는 그런 자들을 저격하는 글인건데요??
그리고 애초에 님 댓글이 이런 글 싸지마라 이런 차원의 글이 아니고 선생이라는 사람이 조진다라는 말을 사용하는게 보기 안 좋다고 하셨잖아요. 그거보고 씹선비라 한건데 뭐가 공감능력이 결여된건가요 ㅋㅋ 뭐 ㅆ발이라던가 ㅈ됐다라는 말도 아니고 조졌다라는 말 하나로 그런 댓글 싸는건 선비소리 들을만 하지않겠습니까? 조진다라는 말 안 쓰는 사람 찾기가 어려운데요 선생님들중에서도.
캬~~ 암!!그러치!! 세상은 무조건 자기맘대로 자기뜻대로돌아가야지~~ ㅎㅎㅎㅎㅎㅎㅎ그쵸?? 앞으로 예비고3자극주는것도 수능망친사람들때문에 절~~~~~대하지말아야죠^^ 그쵸?
앞으론 대학교 가고싶은데못가신분들 많으니까 입시게시판에 저어어어얼대로 대학어디가능한지 올리면안되죠??
앞으론 인터넷에 수능잘봤다고 수기올리면안되죠?? 왜냐고요?? ㅋㅋㅋㅋ 수능망친사람들 눈살이찌푸려지거든요ㅋㅋㅋㅋ
한수 배우고 갑니다
ㅇㅇ ㄹㅇ 공감함.
작년처럼 ebs달달 외우고 100맞는시험 극혐
ebs 별로 안본입장으론 9월이랑 난이도 차이 별로 못느꼈네요.. 듣기빼고
2, 4번 공감합니다 6, 9월둘다 89점 4등급 > 수능 95점 1등급
Ebs 외우려고 하는게 아니라 배웠던 구문연습, 순서배열과 문장삽입 근거찾기, 빈칸이 어디에 뚫리면 논리적으로 평가원이 내는 문제들과 괴리감이 없을까 계속 스스로 생각하며 공부하니 성적이 잘나온거 같아요
1등급 축하드립니다 ^^
감사해요 그리고 31번진짜 공감해요 저 다른 빈칸 다맞았는데 꼼꼼히 못본 31번지문이 논리가 안잡히니 꽤나 고민하고 틀려버렸네요 ㅠㅠ
31번 ebs안본 사람 입장으로써는... 주제가 정확히 잡혀야 새로운 것이라는 의미가 들어가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까다로웠을듯합니다.
동감합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34번보다 더욱 까다로웠다고 판단합니다.
문화적 다양성이 교류보다는 선별적 수용능력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통찰은 감탄했네요. 그래서 --가 전해져도 수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에 새로운 것이라는 말이 들어가야하는거죠.
선별적 수용능력 이게 글의 주제였군요 ㅠㅠ 아쉽 진짜 innovation 이건 오바다 싶었는데 investigation 적으면서도 이건 틀렷다 라고 생각했네요
듣기 2번도 들으면서 헷갈렸는데 메가기준 정답률이 70퍼안팎으로 잡히는데 이건 왜 오답률이 높았을까요?(듣기문제의 정답률이 95퍼이상임을 감안하면)
하위권 학생의 전멸이었다고 판단합니다.
3번 선지를 보면 I'd like to get a refund for this ticket 은
여성이 할 말이 아닙니다.
하위권학생들이 많이 낚여서 정답률이 그정도로 찍힌거라고 생각합니다.
34번 어려웠는디... 31번은 연계 없어도 쉬웠어요
저의 총평이었습니다.^^*
동의하지 않을수도 있을거에요.
ㅠㅠ엄청어려웠는데 흑
결론은 1등급 맞으셨잔아요 ^^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저도 31번 보면서
연계라서 재빠르게흝고 10초컷 했지만
보면서 드는생각이
빈칸을 왜 이런곳에 뜷어놨지???
어디가 단서지??? 연계교재 안봤으면 헬이었겠네 ㄷㄷ
하면서 답 체크했네요
네 ㅎㅎ 제 학생한테 물어보니 연계라고 해서 10초만에 풀었다고 말만했을뿐 신경도 안쓰더군요.. 비연계로 나왔으면 정답률이 상당히 낮았을거에요.. 등급컷에도?? 변동이..ㅋㅋ
14수능 97 16수능 91 정상인가요?
그 정보만으로는 판단을 내릴수가 없네요 ^^..
1년 열심히 고생한 당신 수고하셨습니다 !
K선생님이면 김기...ㅎ?
ㅋㅋㅋㅋ 비밀입니다 ^^
이비에스만본학생입니당ㅋㅋ6월9월다100점받다가이번에빈칸비연계만다틀렸네요,,저는34번이어렵다는생각은안들었습니다,,단어를안외워서그런건가요ㅠㅠ?어려운시험대비안했다가통수제대로맞았네요물론제잘못이지만,,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정보는 6월 100점 9월 100점 이라는정보와
비연계를 다 틀렸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6월/9월은 어려운 문제가 없엇기 때문에 이 정보로는 후배님의 문제점을 진단하기가 어렵군요.
그러나 비연계 문제를 틀렸다는 것은 빈칸추론에 대한 논리가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논의와 상관없긴하지만 1컷 94맞을까요?
92로 낮아진다는 말은 터무니없는거겠죠?
결과는 나와봐야 알죠~!
아 그렇긴하겠죠...컷보고 논술시험 포기하고 안갔는데 도리어 컷 낮아질까 걱정되네요ㅠㅠ
스펙이 얼마나 좋으시길래 k선생님연구실에서 연구를ㄷㄷ유명하신분이라 웬만한 학벌은 안뽑을텐데
학부생 알바셨나요 아니면 졸업 하시고..?
별거 없는데요.... 하하
연구소 학벌안중요해요 그냥 알바인데; 소개로도 들어가고 면접이랑 간단한 테스트만 보는걸로 알아요.
학부생 알바랑 정식직원이랑은 틀려요...
고1영어 5등급 나오는 학생은 어떤 책 어떤 방법으로 구문공부를 시켜야할까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만, 올해 영어를 망친 학생들을 조롱하는 듯한 어조는 저만 느꼈나요? 이 글을 보고 상당히 기분 나쁘네요. 올해 수험생들이 아직 입시때문에 오르비에 많은 시기에, 야 너 영어 망했냐? 그거 개쉬운데 왜 망했니? ㅉㅉ 이런 식의 어조인 것 같아요. 정말 기분 나쁩니다. 물론 오르비 몇몇 글과 댓글에 제 성적을 보면 아시겠지만 영어를 망친 학생의 주관적 의견입니다. 열폭 맞으니 열폭이라고 태클걸지는 말아주세요
기분 ㅈㄴ 나쁘긴 하네 이런식의 글은
어투는 좀 아니신듯 한데 동감가긴 하네요. 시험장에서 안풀어본 사람들이 뭘알까요ㅋㅋ 저정도 글은 그냥 수능끝나고 시험지 분석만 해도 다 쓸 수 있을듯 합니다. 너무나 뻔하디 뻔한.
탁상공론인것 같네요
자기 홍보 + 되도않는 경력 보여주면서 자기 의견 말하기
아닐까요?
홍보라고 봐요
마치 물수능이라 수험생들 아무도 11수능 안풀어본줄 아시나봐요
다들 통수맞았다고 생각하지 아무도 절대적으로 헬이었다고는 생각안하는데 마치 혼자 대발견이라도 하신 것처럼 글쓰시니 좀 읽기불편한 감이 있음
유익한 내용도 없고
대체 어디서 저런 싸구려 경력들 가지고 무슨 전문가인척 나대는 건지 정말 모르겟네요
저는 본인의 의견을 말한것입니다 . ^^.
제가 쓴 글의 어투나 무언가의 점에서 불편을 느끼신다면 제가 고쳐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첫 오르비 칼럼이다보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는 더 좋은 내용 쓰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어려운 것에 대비를 안해서 망했다니요?
마치 실력이 부족한 것처럼, 공부법이 잘못되었거나 공부가 조금 부족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적어도 제 주변사람들중에 대충 공부한사람 없고요 다들 기존의 불수능 난이도보다 훨씬 어렵게 공부했는데도 불구하고(실제로 실력도 그 이상)
자신의 실력을 발휘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냥 컷이 94인것을 6,9월에 의한 영향이나 노력 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는 겁니다
운적인 요소도 당연히 포함이 되는것이지요 . ^^
제가 그 부분은 작성하지 못했네요
K선생님 연구실 알바였나요 정규직원이 었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위에 어떤분이 싸구려 경력이라고 안좋은댓글 쓰셨던데 만약 정규 직원이셨으면 굉장한 스팩이라고생각해요)
공부를 어려운게 중요한게 아니라 제대로 못한거아닌가요? 결국 못본건 수험생 탓이지요
개인적으로 50여일간 최상위독해 저부분에 있어서는 별로 큰 효용이 없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심스레 꺼내봅니다. 중학생이나 이제 고1,2 올라가는 학생이라면 권할만 하겠지만 고3이 되는 학생들에게는 음...글쎄요.
저는 현재 "상위권" 기준인 학생을 기준으로 언급한것입니다 .^^.
이 친구들은 조금 더 어렵게 공부할 필요가 있기 떄문입니다
상위권의 기준을 만년 1등급을 기준이라 생각하더라도 굳이 아예 수능 외적인 부분까지 독해연습이 필요할지는 조금 의문이네요 ^^; 사실 예전 수능처럼 영어가 어느정도 난도를 유지했을때의 기출과 수능교재, 자료 등으로만 준비해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상위권이라면요
넵 충분히 그렇게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존중합니다!
안나님의 교육방법이 있듯
저도 저의 교육 방법이어서 적은것입니다. ㅎㅎ 누가 틀리고 누가 맞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앗 저는 그냥 후배들 과외도 막 시작한 학생입니다!ㅠㅠ 사실 염태섭 선생님의 방법도 잘 활용하면 정말 좋은 방법이 맞지만, 혹시나 저 방법을 오해하거나 잘못 활용해서 고3 직전의 황금기를 비효율적으로 흘려보내는 후배들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앞서서 이런 덧글 남겼습니다! 앞으로 좋은 칼럼 많이 부탁드립니다, :)
물론 대체로 영어실력이랑 일치는 하겠지만 요즘 빈칸추론 문장순서삽입 같은 경우엔 영어실력이 좋아도 순간 이상한 편견같은데 사로잡혀서 틀리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미국대학 나온 제 친구도 몇개 시켜봤더니 다 못맞는거보면.. 이때문에 문제양치기가 그만큼 중요한거겠죠.
어렵게 나오면 좋기야하지만 왜 6,9평을 그따구로 내서..
32,33 틀렸습니다...
ㅋ 잘나가다가 마지막100일에 ebs붙잡고가다가 망했네요ㅋㅋ 역시 공부는 지름길을찾으면 안되겠죠ㅜ
근데 문제 난이도를 떠나서 6월9월이랑 다르게 빈칸을 3개에서 4개로 늘려버리니 갑자기 당황스럽지 않았을까요?.. 저는 10월부터 실전모의고사 엄청나게 풀어댔는데 빈칸3개로 맞춰놓고 시간 연습하고 두개는 연계니깐 빠르게 풀고 5~10분 남겨서 비연계 확실히 풀고 하는식으로 연습했는데 수능장에서 빈칸 4개길래 아....ㅁㅊ 하고 일단 평소대로 빈칸 빼놓고 다 풀고 와서 건들랬는데 문장삽입해서 와 이건 어딘거야?...하다가 시간 쫒기면서 빈칸 풀고 그랬어요 그래서 제가 볼때는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6월,9월을 기준으로 시간안배 연습 해왔는데 갑자기 저렇게 나오니 어떻게 당황하지 않고 제 실력대로 치겠습니까?
근데 제 기억으론 교육부에서 14수능끝나고 빈칸개수를 4개로 줄이겠다고 한걸 뉴스에서 봤는데 그게 장문 포함이었거든요. 그럼 이번에 장문 포함5개인데 그럼 안되는거 아닌가요? ㅋㅋ 난이도야 뭐 어쩔수 없다쳐도 지들이 4개 낸다고 해놓고 5개내면 안되지 않나...;;
수능은 다음은 없음..그냥 그판으로 끝 ㅠㅠ
이글좀 손보고 올리셨으면 좋았을텐데.. 보는이에따라서 말투때문에 되게 기분나빠할수도 있을것같아요.
?69포함 거의다100이었는데 수능92? ?ㅡ?
알고보면 다 맞는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