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독서 리미트 풀 수 있다고 보는데
이번에 문학이 그래도 절대로 만만한 문학은 아니었음. 고전 소설 빼고
그런데 독서가 진짜 물폭탄급이라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이 꼴이 난 거 같단 말임.
이건 평가원이 정부에게 보내는 일종의 신호 같음.
봐봐? 독서 자꾸 쉽게 내니까 애들 문학만 엄청 파서 결국 이 지경 났잖아? 이런 식으로.
그래서 올해 불독서 충분히 나올 수 있다 봄.
아님 말공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순천향 의대 추합이 됐고 서울대 산공 추합 기다리는중인데.. 10
아직 추합 기다리는 입장이고 될락말락 한 거 같으니 김칫국이 너무 과한가 싶기도...
독서 리미트 푼 건 선례가 너무 많아서
올해 가능성 높음 ㅋㅋ
ㄹㅇ 이렇게 방심시켜놓고 냅다 카메라 브레턴 헤겔 넣을 수도 있는 거지
국어가 변별력으론 원탑이다보니..
3개 다 빡빡하게 내는 건 말도 안 되고
가나 지문(인문)은 무조건 까다로울 거 같긴 함
사회지문이랑 과학 기술 지문 중에 하나만 빡세게 내기에는 또 문이과 유불리가 말 나올 수 있으니
사회,과학기술 중~중상 가나 인문 극상까진 나올 수 있을 수도?
말도 안 될 이유는 또 없음. 그냥 국수영탐 싹 핵불로 준비하는 게 맞음.
과학기술 비트같은 거 내면 유불리 싹 사라지고
문학 난이도 기조가 올라온 상태에서 22수능급 독서를 박는다? 이건 걍 다 죽이겠다는 거고 국어는 일정 난이도 이상 올라가 버리면 또 변별이 안 됌 수학처럼 단답형도 없어서 찍기 싸움 되는 거라
근데 독서 어렵게 문학 쉽게는 아닐거 같고
내더라도 독서 어렵게 문학도 어렵게로 낼듯ㅠㅠ